안산 고잔동 타코 운동 후 든든한 부리또, 더타코부스
한 줄 요약
더타코부스 안산고잔점은 안산 고잔동에서 타코와 부리또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운동 후 올미트 부리또와 치폴레 싸이 타코를 주문해 푸짐한 속재료와 산뜻한 조합을 즐겼고, 뉴욕 감성 인테리어와 손 씻는 개수대도 인상적이었다. 운동 뒤 든든하면서 색다른 타코 한 끼를 찾을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방식
- 테이블오더·선결제
- 주문 메뉴
- 올미트 부리또, 치폴레 싸이 타코
- 포장
- 매장 앞 포장 주문 전용 키오스크
2026. 9. 11. 방문자 기준
운동을 빡세게 하고 나니 출출하기도 하고 이번에는 조금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걸 먹어보자 싶어서 찾아간 곳! 이날 방문한 곳은 안산 더타코부스다.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매장까지 걸어왔는데, 요즘 날씨가 많이 좋아져서 선선한 바람 맞으며 걸으니 생각보다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매장 바로 앞에는 포장 주문 전용 키오스크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매장에서 먹는 손님뿐만 아니라 포장해서 가져가는 경우에도 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입구에 2026 우수 가맹점이라는 안내도 붙어 있었는데 매장을 이용하기 전부터 괜히 기대감이 올라갔다.

뉴욕 감성 인테리어와 주문 방식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건 완전 제대로 꾸며놓은 뉴욕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 벽면 곳곳에 알록달록한 그래픽과 영어 문구들이 가득하고 전체적으로 컬러감도 강해서 마치 외국의 타코 전문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었다.


특히 벽면을 가득 채운 감각적인 디자인 덕분에 어디에 앉아도 사진 찍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

매장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다양한 소품과 포스터들이 눈에 들어와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매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주문은 테이블오더 방식에 선결제 시스템이라 자리에서 메뉴를 천천히 살펴본 뒤 원하는 메뉴를 바로 주문할 수 있었다.

테이블오더 화면만 보는 게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매장에는 이렇게 한눈에 보기 편한 큰 메뉴판도 따로 준비되어 있었다. 메뉴 종류가 꽤 다양해서 큰 메뉴판으로 전체적인 구성을 먼저 확인한 다음 테이블오더로 주문하면 훨씬 편할 듯했다. 우리는 올미트 부리또와 치폴레 싸이 타코를 주문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공간! 타코는 아무래도 손으로 들고 먹는 메뉴가 많다 보니 먹다 보면 소스나 음식물이 손에 묻을 수 있는데, 매장 한쪽에 손을 바로 씻을 수 있는 개수대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타코를 맛있게 먹고 바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라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게 꽤 마음에 들었다. 특히 타코처럼 손으로 먹는 음식이 많은 곳에서는 이런 개수대가 있으면 확실히 편할 것 같다.

고수 빼고 먹은 올미트 부리또
먼저 나온 올미트 부리또부터 보면 한눈에 봐도 속재료가 꽉꽉 들어찬 비주얼이라 크기부터 상당히 푸짐해 보였다. 반으로 잘린 또띠아 안에 고기와 밥, 채소 등 다양한 재료가 빼곡하게 들어가 있어서 한입 먹을 때마다 여러 가지 재료가 함께 느껴지는 스타일! 특히 이번에는 고수를 빼달라고 요청했더니 깔끔하게 제외해서 고수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먹기 좋았다.

고기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졌고, 밥과 채소가 함께 어우러지면서 식감도 다양했다. 또띠아가 속재료를 단단하게 감싸고 있어서 먹는 동안 내용물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아 한 손에 들고 먹기에도 좋았다. 운동을 빡세게 하고 와서 그런지 이렇게 속이 꽉 찬 부리또를 먹으니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느낌도 제대로였다. 하나만 먹어도 꽤 포만감이 있을 것 같은 푸짐한 구성!

치폴레 싸이 타코의 바삭하고 상큼한 조합
다음은 치폴레 싸이 타코. 타코 위에 싱싱한 채소가 넉넉하게 깔려 있고 그 위로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과 토마토 살사가 듬뿍 올라가 있어 알록달록한 색감부터 정말 먹음직스러웠다. 특히 위에 올라간 토마토 살사가 새콤하면서도 상큼해서 치킨의 고소하고 바삭한 맛과 잘 어울렸다. 여기에 채소의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지니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치폴레 특유의 매콤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더해져 담백한 치킨에 감칠맛을 끌어올려 주는 느낌이었고, 한입에 여러 재료를 같이 먹으니 바삭한 치킨 + 아삭한 채소 + 상큼한 토마토 살사의 조합이 꽤 잘 어울렸다. 무엇보다 타코 위에 재료를 아낌없이 올려주셔서 사진으로 봐도 토핑이 푸짐한 게 제대로 느껴졌다. 라임을 살짝 곁들여 먹으면 상큼한 향까지 더해져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였다.
운동으로 땀 쫙 빼고 먹으니 더 맛있었던 이날의 한 끼! 푸짐한 올미트 부리또부터 상큼하고 매콤한 치폴레 싸이 타코까지 만족스러웠고, 재료도 듬뿍 들어가 있어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다. 뉴욕 감성 가득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데이트하면서 방문하기에도 좋았던 곳. 안산에서 색다르고 맛있는 타코 한 끼가 생각날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 56 1층 11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