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중국집 짬뽕 까다로운 신랑이 국물까지 비운 우삼겹, 부엌간 차이니즈
한 줄 요약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에 있는 중식당입니다. 짬뽕에 까다로운 신랑과 둘이 짜장면 2개, 우삼겹소고기 짬뽕, 흑초 등심 탕수육을 먹었는데, '나쁘지 않네'가 최고 칭찬이던 신랑이 국물까지 비우고 재방문을 먼저 꺼냈습니다. 짬뽕 입맛 까다로운 사람과 함께 가기 좋은 해운대 중국집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200 1층
- 영업시간
-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6:30
- 라스트오더
- 20:30
- 주문 메뉴
- 짜장면 2개, 우삼겹소고기 짬뽕 1개, 흑초 등심 탕수육 1개
2026. 10. 13. 방문자 기준
짬뽕에 까다로운 신랑과 해운대 중국집 찾기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짬뽕이 며칠째 머릿속을 빙빙 돌던 날, 짬뽕에 진심인 신랑과 둘이 찾아간 해운대 중국집이에요. 요즘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쌀쌀해지니까 뜨끈한 국물이 자꾸 떠오르더라고요 ㅜㅜ 결국 신랑한테 말했죠. 우리 이번에는 해운대 맛집 중국집 제대로 한번 찾아가보자고요.
신랑은 짬뽕에 진심인 사람이에요. 입맛이 꽤 까다로워서 본인이 단골로 다니는 짬뽕집 말고는 맛있다는 소리를 거의 안 해요. 어딜 가도 딱 한마디예요. 나쁘지 않네. 최고의 칭찬이에요 ㅎㅎ 새로운 집을 갈 때마다 저 혼자 속으로 긴장하는 편이에요.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위치와 영업시간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200 1층에 있고, 11:00부터 21:00까지 영업해요. 브레이크타임은 15:00~16:30, 라스트오더는 20:30이에요.
해운대 안에 있어서 이동이 편했고요. 가게 앞에 도착하니까 간판 분위기부터 동네 중국집 느낌은 아니었어요.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라 들어가기 전부터 살짝 기대가 됐어요.
- 주소: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117번나길 200 1층
- 영업시간: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 라스트오더: 20:30




부엌간 차이니즈 홀 분위기는 어떤가요?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홀은 테이블 간격이 넉넉해서 옆 테이블 이야기가 다 들리는 식당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편하게 앉아 있었어요. 가족끼리 와도 좋고, 저희처럼 둘이 와도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였어요. 은근 이런 게 중요하잖아요. 짬뽕 국물 후루룩 먹는데 분위기가 너무 무거우면 괜히 신경 쓰이니까요 ㅎㅎ
둘이서 주문한 메뉴
부엌간 차이니즈에서 둘이 주문한 메뉴는 짜장면 2개, 우삼겹소고기 짬뽕 1개, 흑초 등심 탕수육 1개예요. 메뉴판을 펼치고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한참 고민했어요. 신랑이랑 한참 의견을 주고받다가 이렇게 정했어요.
- 짜장면 2개
- 우삼겹소고기 짬뽕 1개
- 흑초 등심 탕수육 1개



우삼겹소고기 짬뽕 맛은 어땠나요?
부엌간 차이니즈의 우삼겹소고기 짬뽕은 칼칼하면서도 텁텁하지 않고, 우삼겹의 고소한 기름맛이 녹아든 깊은 국물이었어요. 해운대 맛집 짬뽕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 메뉴가 제일 궁금하실 것 같아요.
그릇이 나오자마자 불향이 먼저 올라왔어요. 얇게 썬 우삼겹이 국물 위에 넉넉하게 올라가 있었고요. 해물 짬뽕에 익숙한 저는 소고기 짬뽕이 어떤 맛일지 솔직히 반신반의했어요.
국물부터 한 숟갈 떠먹었어요. 칼칼하면서도 텁텁하지 않았어요. 우삼겹에서 우러난 고소한 기름맛이 국물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깊은 맛이었어요. 맵기는 적당했고요.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도 땀 한 방울 안 흘리고 먹었어요.
면은 탱글탱글했고 국물이 잘 배어서 먹을수록 더 맛있었어요.
'나쁘지 않네'가 최고 칭찬이던 신랑의 반응
우삼겹소고기 짬뽕을 먹은 신랑 반응이 제일 웃겼어요. 한 젓가락 먹고 조용히 국물을 한 번 더 떠먹더라고요. 그러더니 이거 진짜 맛있다 소리를 몇 번이나 했어요. 짬뽕 먹으면서 이렇게 말 많은 신랑은 정말 오랜만이었어요 ㅎㅎ 평소 같으면 면만 건져 먹고 끝낼 사람이 국물까지 싹 비웠어요. 짬뽕에 까다로운 사람이 맛있다는 소리를 연발했으니 말 다했죠.




짜장면은 기본기가 탄탄했어요
부엌간 차이니즈 짜장면은 춘장 향이 진하면서 너무 달지 않고, 양파와 고기가 큼직하게 씹히는 맛이었어요. 두 그릇 시켰는데 나오는 순간 윤기가 좔좔 흘렀어요. 면이랑 소스를 슥슥 비벼서 먹어보니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었어요. 양파랑 고기가 큼직하게 씹혀서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짜장면은 자극적인 맛으로 승부하는 메뉴가 아니라서 기본기가 그대로 드러나잖아요. 이 집은 그 기본기가 탄탄하다고 느꼈어요. 탕수육 소스 찍은 고기랑 짜장면을 번갈아 먹으니 입안이 계속 새롭더라고요. 짬뽕 국물 한 숟갈에 짜장면 한 젓가락, 이 조합 진짜 위험해요 ㅜㅜ 멈출 수가 없었어요.
세 가지 메뉴를 다 먹고 나니 배가 꽉 찼는데도 아쉬웠어요. 다음엔 다른 메뉴도 시켜보고 싶더라고요. 신랑이 먼저 말했어요.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오자고요. 이 사람이 먼저 재방문 이야기를 꺼낸 것도 처음이었어요 ㅎㅎ





흑초 등심 탕수육, 시큼하지 않나요?
부엌간 차이니즈의 흑초 등심 탕수육은 신맛이 톡 튀지 않고 뒤에서 은은하게 받쳐주는 진한 갈색 소스였어요. 이름 그대로 중국 흑식초로 만든 소스를 쓴다고 하더라고요. 이 소스가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게 포인트래요.
흑초 등심 탕수육이라는 이름이 낯설어서 처음엔 소스가 신맛이 강한 거 아닌가 싶었어요. 저는 시큼한 탕수육은 좀 별로거든요.
색부터 달랐어요. 흔히 보는 노란빛 새콤달콤한 소스가 아니라 진한 갈색이었어요. 한입 먹어보니 와 대박. 신맛이 톡 튀는 게 아니라 뒤에서 은은하게 받쳐주는 느낌이었어요. 달달함 속에 깊은 풍미가 있어서 소스 맛이 확실히 다르다는 게 바로 느껴졌어요.
고기는 등심이라 그런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어요. 튀김옷은 얇은 편인데 바삭함이 오래갔어요. 소스를 끼얹어 나오는데도 눅눅해지지 않더라고요. 솔직히 탕수육은 찍먹이냐 부먹이냐 말이 많잖아요. 여긴 소스랑 같이 먹어도 맛있었어요 ♡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 누구에게 추천할까요?
부엌간 차이니즈 해운대점은 가족 외식이든 데이트든 모임이든 편하게 갈 수 있는 해운대 중식당이라고 생각해요. 탕수육은 흑식초 소스 덕분에 맛이 확실히 달랐어요. 새콤달콤한 기존 탕수육이 지겨운 분들께 추천드려요. 짬뽕은 우삼겹의 고소함이 국물에 깊이 배어 있어서 해운대 맛집 짬뽕을 찾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 짜장면은 기본에 충실한 맛이라 아이들이랑 와도 무난해요.
짬뽕에 까다로운 신랑까지 인정했으니 믿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 해운대 쪽에서 중국집 고민 중이시라면 한번 들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