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골목 호두과자 늦은 오후 나들이 간식, 부자호두
한 줄 요약
부자호두는 경주 황리단길 메인 도로에서 살짝 벗어난 골목에 있는 국산 쌀반죽 호두과자 가게입니다. 주말 늦은 오후 보문관광단지 산책 뒤 황리단길을 걷다 우연히 들러 믹스 24개(팥·완두크림치즈·말차)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큼지막한 통호두가 통째로 든 쫀쫀한 쌀반죽 식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경주 여행 간식으로도, 명절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디저트였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북 경주시 포석로1095번길 38 B동 105호 (황리단길 메인 도로에서 살짝 벗어난 골목)
- 주차
- 한국반도체마이스고등학교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 후 도보
- 호두과자 맛
- 기본 팥앙금, 완두크림치즈, 말차, 아몬드 프랄린 4가지
- 한정 메뉴
- 아몬드 프랄린 하루 50개 한정
- 주문 구성
- 믹스 24개(팥 6 + 완두크림치즈 6 + 말차 6 + 맛 택1 6), 아이스 아메리카노
- 포장
- 즉석용 포장과 박스 포장 별도, 명절에는 보자기 포장 가능
- 이벤트
- 네이버 영수증 리뷰 참여 시 호두과자 2알 또는 아메리카노 1잔
- 기타 메뉴
- 커피, 음료, 디저트, 호두 아이스크림 아포가토(매장 최초 개발이라고 해요)
2026. 9. 8. 방문자 기준
주말 늦은 오후, 갑자기 경주가 가고 싶어져서 급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경주보문관광단지에서 여유롭게 산책하고 황리단길에 들려 아기자기한 소품들 구경하면서 오랜만에 경주나들이 하고 왔답니다.
그런데 경주 황리단길을 걷다보니 출출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곳이 바로 국산 쌀반죽에 통호두가 들어간 제대로 된 호두과자 맛집, 황리단길 디저트 맛집 부자호두였어요.
사실 경주 하면 경주빵, 찰보리빵, 황남빵처럼 경주여행하면서 하나쯤 챙겨오고 싶은 먹거리와 선물세트들이 있잖아요~ 이번엔 색다르게 호두과자를 선택해봤는데, 먹어보니 선물용으로도 괜찮고 경주여행중에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좋은것 같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자호두 위치와 주차
황리단길 디저트 맛집 부자호두는 황리단길 메인 도로에서 살짝 벗어난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요. 저희는 한국반도체마이스고등학교 근처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황리단길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발견했는데,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매장 메뉴는 호두과자만? 커피와 아포가토도
매장에서는 호두과자뿐만 아니라 커피, 음료, 디저트 메뉴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황리단길을 돌아다니다 잠시 쉬어가며 디저트를 즐기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국산 쌀반죽으로 만든 호두과자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호두과자 하면 밀가루 반죽을 떠올리기 쉬운데 쌀반죽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식감이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입간판들을 보다가 또 하나 눈에 들어온 메뉴! 바로 호두 아이스크림 아포가토예요. 부자호두에서 최초 개발한 메뉴라고 하니 이것도 궁금했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호두과자와 함께 꼭 먹어보려구요.


명절 선물용 패키지도 있어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선물용 패키지도 눈에 들어는데요~~~ 명절에는 보자기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카운터 쪽에 진열된 선물 패키지를 보니 훨씬 고급스럽더라구요.
경주 여행을 다녀오면서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어떤 먹거리를 선물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주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고 받는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선물이라 명절이나 답례품으로도 괜찮겠다 싶었답니다.

그리고 부자호두 여자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어요. 편안하게 응대해주셔서 기분 좋은 방문이었던거 있죠? 진열되어 있는 호두과자도 꽤 많았는데 손님들이 하나둘씩 포장해가면서 금방금방 줄어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호두과자 맛 구성과 한정 메뉴
황리단길 디저트 맛집 부자호두의 호두과자는 기본 팥앙금뿐만 아니라 완두크림치즈, 말차, 아몬드 프랄린까지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포장과 박스 포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았고 특히 아몬드 프랄린은 하루 50개 한정이라고 해서 궁금해지더라구요. 아쉽게도 맛보지 못했지만 다음에 경주 가게 된다면 아몬드 프랄린부터 먹어봐야겠어요.!!!


그리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서 참여하면 호두과자 2알 또는 아메리카노 한 잔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부자호두 패키지 24개 믹스로 포장해서 황리단길 구경하고서 집으로 춍춍춍 - 333

그리고 함께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황리단길을 돌아다니면서 맛있게 마셨는데요. 산미 강한 스타일은 아니었고 고소한 풍미가 중심이라 제 입맛에는 딱 좋았어요.

믹스 24개 (팥 6개 + 완두크림치즈 6개 + 말차 6개 + 맛 택1 6개) / 아이스 아메리카노
포장지 색으로 맛 구분
패키지도 깔끔하고 포장지 색상으로 맛을 구분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여러 종류가 섞여 있어도 어떤 맛인지 쉽게 알 수 있었답니다.
- 하얀색은 기본 팥 호두과자
- 주황색은 완두크림치즈 호두과자
- 초록색은 말차 호두과자!
사이즈는 휴게소나 호두과자 전문점에서 볼 수 있는 정도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였어요.



사실 천안이 호두과자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 먹어보진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후기를 보니 천안 호두과자보다 여기가 더더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내심 그래서 기대가 엄청 컸어요.



황리단길 디저트 맛집 부자호두의 믹스 24개 랍니다. 맛 1가지는 완두크림치즈로 골랐어요. 크림치즈 좋아하는 기특이 입맛 고려했어요.


팥 호두과자 - 쌀반죽 식감과 통호두
기본인 팥 호두과자부터 맛봤어요. 한입 베어 물었을 때 겉은 살짝 쫀득하면서 안쪽은 퐁신퐁신한 느낌!. 특히 쌀반죽이라 그런지 밀가루 반죽과는 조금 다른 부드럽고 쫀쫀한 식감이 느껴졌고요.
안에는 팥앙금과 함께 큼지막한 호두 한 알이 통째로 들어 있었습니다. 팥앙금은 지나치게 달기보다는 비교적 담백한 편이라 개인적으론 좋았어요.
달달한 팥앙금이 입안에 강하게 남는 스타일이 아니라 호두의 고소한 맛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씹는 순간 호두의 존재감이 확실합니다.
작게 부서진 호두 조각 몇 개가 들어 있는 정도가 아니라 큼지막한 호두가 통째로 들어 있어서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와 특유의 오독오독한 식감이 살아나요. 부드러운 반죽과 달콤한 팥앙금 사이에서 호두가 씹히니 식감의 재미도 상당했답니다.

완두크림치즈 - 아이가 특히 잘 먹은 맛
완두앙금 특유의 담백하고 은은한 단맛이 먼저 느껴지고, 뒤이어 크림치즈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더해지는 조합의 완두크림치즈 호두과자에요.
팥앙금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크리미한 느낌이라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맛이더라구요. 여기에 통호두가 들어가면서 고소한 맛과 씹는 식감까지 더해지니 단순히 달기만 한 호두과자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기특이도 역시 예상대로 아주 잘 먹었어요~


말차 - 끝맛이 깔끔한 별미
그리고 초록색 포장지의 말차 호두과자! 말차 특유의 쌉싸름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처음부터 강하게 치고 올라오는 스타일은 아니랍니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반죽과 앙금의 맛이 느껴지고, 먹고 난 뒤 입안에 말차의 향긋하면서 살짝 쌉싸름한 풍미가 은은하게 남는 느낌!!!. 그래서 오히려 질리지 않고 끝맛이 깔끔했어요.
달콤한 호두과자에 말차 특유의 풍미가 더해지니 확실히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요것도 별미 !

개인적으로 팥 → 완두크림치즈 → 말차 순으로 번갈아 먹어보는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각각 맛의 개성이 확실해서 하나씩 먹을 때마다 다른 디저트를 먹는 기분이었답니다.

경주 여행 간식으로, 명절 선물로
경주 황리단길에 놀러가신다면 카페나 디저트만 찾아다니기보다 길거리에서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도 한번 챙겨보세요. 저희처럼 황리단길 구경하다가 간식으로 하나씩 먹어도 좋고, 여러 가지 맛을 믹스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가도 좋고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이나 경주여행 후 가족, 지인들에게 전할 먹거리 선물을 찾으신다면 황리단길 디저트 맛집 부자호두, 추천드려봅니다.
고급스러운 선물 포장에 맛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큼지막한 통호두가 제대로 들어간 호두과자라 받는 분도 만족하지 않을까 싶네요. 경주 여행에서 만난 특별한 호두과자! 다음에는 못먹어본 아몬드 프랄린 호두과자와 호두 아이스크림 아포가토까지 맛보러 재방문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