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녹차 먹인 삼겹살 청계천 자전거 뒤 주말 점심, 참돼짓간 종로본점
한 줄 요약
참돼짓간 종로본점은 종로3가역 앞 피카디리 CGV 뒷골목에 있는 삼겹살집이에요. 청계천에서 자전거를 탄 뒤 남편과 주말 점심으로 150g에 16,000원인 삼겹살을 1인분씩 먹었고, 직원이 다 구워 주는 두툼한 녹차 먹인 삼겹살은 누린내 없이 깔끔했어요. 칡 물냉면은 무난했지만 고기 하나만으로도 데이트나 회식 장소로 추천할 만한 곳이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종로3가역 2-1번 출구 · 도보 1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1일 기준)
- 위치
- 종로3가역 앞 피카디리 CGV 뒷골목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5가길 1, 1층)
- 주차
- 주차 불가 (원문 표기)
- 예약
- 단체예약 가능
- 참돼짓간 삼겹살
- 16,000원 (150g, 1인분)
- 된장찌개
- 7,000원
- 지리산 칡 물냉면
- 8,000원
- 고기 메뉴
- 고기 종류 6가지, 태블릿 주문
- 셀프바
- 미나리를 제외한 야채 반찬 무한리필
- 굽기
- 직원이 직접 구워 줌
2026. 7. 4. 방문자 기준
청계천 자전거 타고 종로 점심으로 삼겹살
지난 주말 남편이랑 청계천에 자전거 타러 갔다가 종로 쪽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뭐 먹을까 하다가 운동했으니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하러 삼겹살로 결정! 그렇게 찾아간 곳이 참돼짓간 종로본점이에요.
- 주차: 불가
- 단체예약: 가능


참돼짓간 종로본점은 어디에 있나요?
참돼짓간 종로본점은 종로3가역 바로 앞, 피카디리 CGV 뒷골목에 있어요. 찾아보니 체인점이던데 여기가 본점이라니👏 외국인도 많이 오던데, 세종대왕님께서 창제하셨을 당시 옛날 한글이 이랬다고 보여줄 수 있겠네요 (별게 다 국뽕인 국수주의 애국자ㅋㅋㅋ)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셀럽 싸인 >.< 원산지 표시도 정직하게 해주시고요 (김치만 중국산). 탈취제랑 여성 고객을 위한 머리끈, 민트사탕이랑 가글까지 구비되어 있어요. 고객경험 최고네요 👏

입구에는 커다란 냉장고에 고기가 가득 있는데요, 냉장고가 정말 깨끗합니다… 맨날 닦는다는 얘기겠죠? 위생은 믿어도 될 것 같고 고기도 신선해 보여요. 술도 막걸리랑 별빛청하, 소주랑 맥주도 종류별로 있어서 단체회식하기 좋겠네요. (은근 술 종류 중요함)


주말 점심에도 손님이 많을까?
참돼짓간 종로본점은 접근성이 좋다 보니 주말이긴 하지만 점심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손님들도 대부분은 어르신들이었지만 젊은 외국인 여자분들도 있고 커플도 있었어요. 저는 맛집의 기준은 특정 연령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남녀노소가 다 찾는 곳이라고 생각하는데, 여기가 딱 그런 집이더라고요 👏 기대된다구🥹


참돼짓간 메뉴와 가격, 셀프바
참돼짓간 종로본점은 태블릿으로 주문하는데, 태블릿에는 더 다양한 메뉴가 있고 고기 종류는 6가지예요. 가격은 다른 서울 삼겹살집보다는 더 저렴한 것 같구요. (요즘 거의 18,000원 하다 보니)
한쪽에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모든 야채 반찬은 미나리를 제외하고 무한리필이에요. 근데 저랑 남편이 원래 야채 진짜 많이 먹는 사람들인데, 기본으로 세팅되는 야채가 많아서 한 번도 리필을 안 했습니다 ㄷㄷ;


주문하자마자 기본 세팅을 해주시는데, 불판 한 켠에 묵은지, 콩나물, 미나리, 감자, 버섯을 올려주시고 양배추샐러드랑 파채, 마늘쫑장아찌, 쌈채소도 있어요. 한때는 명이나물이 삼겹살 킥이었는데 요즘은 미나리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미나리 진짜 좋아💚


참돼짓간 삼겹살 150g 16,000원, 직원이 구워 줘요
참돼짓간 삼겹살은 1인분 150g에 16,000원이에요. 삼겹살이 굉장히 두껍고 핑크빛으로 아주 예쁩니다. 생으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ㅋㅋ
굽는 것도 직원분께서 다 해주셔서 넘 좋더라구요. 요새 회식은 누가 굽냐 기싸움 때문에 회식 가도 불편한데, 이렇게 다 구워주시니 회식장소로 추천합니다 👏


참돼짓간이 내세우는 '고기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렇다고 해요.
- 최고급 참숯만을 사용
- 최상급 지리산 직송 흑돼지를 사용
- 기름이 튀지 않는 특수 불판을 사용
- 보성 녹돈 돼지고기를 사용


녹차 먹인 삼겹살, 누린내 없이 깔끔했어요
참돼짓간 삼겹살은 썰기 전에도 많아 보였는데 두꺼워서 그런지 자르니까 더 푸짐하더라고요. 하나만 소스 없이 먹어봤는데 먹자마자 감탄..! 오바 아니고 인생 삼겹살이었습니다.
녹차 먹인 삼겹살이라서 깔끔한가? 누린내가 안 나요👏 도토리 먹여 키운 돼지는 이베리코라고 하던데, 녹차 먹인 돼지도 세계화할 수 있지 않을까? 진지하게 고민했을 정도로 맛있더라고요.


소스는 버섯 와사비가 진짜 맛도리
이번엔 소스랑 반찬이랑 먹어보기 ㅎㅎ 맨 오른쪽은 매운 소스(매콤한 바베큐소스 맛)고, 맨 왼쪽은 버섯 와사비인데, 이게 진짜 맛도리예요 ㅠㅠ 감칠맛에 톡 쏘는 맛까지 있는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랄까요? 만드는 비법 배우고 싶었습니다 🥹


반찬도 맛있는데 특히 마늘쫑장아찌가 아삭아삭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얇게 슬라이스한 감자로 감자쌈 해 먹는 것도 특이하고 좋았고, 미나리도 말모말모 신선하고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한국 오는 외국인들이 이거 먹으면 기절할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식사 메뉴: 된장찌개와 지리산 칡 물냉면
참돼짓간 종로본점의 된장찌개는 7,000원, 지리산 칡 물냉면은 8,000원이에요. 점심이니 고기는 1인분씩만 먹고 식사를 시켰는데, 물냉면이 시원하고 새콤한 게 괜찮았지만 고기만큼 감동적인 맛은 아니었어요. 그치만 고기가 넘 맛있어서 그것만으로도 데이트코스나 회식장소로 추천입니다.

주말 점심 삼겹살, 무겁지 않았을까?
주말 점심부터 고기 먹으면 너무 무거울까 싶었는데, 야채도 많이 먹고 삼겹살인데도 질 좋은 고기라서 깔끔하고 가볍더라고요. 힘내서 저녁에도 운동하니 오히려 건강해진 느낌이었어요 ㅋㅋㅋ 고기가 진짜로 맛있으니 종로 삼겹살 맛집을 찾으신다면 참돼짓간을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