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장어덮밥 잔가시 싫어하는 입맛도 반한 우마끼·이치우나동, 우나기와
한 줄 요약
우나기와는 서울 역삼역 근처 봉은사로30길에 있는 히츠마부시·우나동 전문 장어덮밥집이에요. 장어 잔가시와 특유의 식감 때문에 장어를 잘 안 먹던 작성자가 남자친구와 함께 이치우나동(38,000원), 히쯔마부시 미니(26,000원), 장어 계란말이 우마끼(4P 12,000원)를 먹어봤어요. 우나기와의 장어는 숯불향이 진하고 담백해서 장어를 꺼리던 사람에게도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역삼역 7번 출구 · 도보 5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소
-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30길 71 2층
- 이치우나동
- 38,000원 (장어 한 마리가 통으로 올라간 덮밥)
- 히쯔마부시 미니
- 26,000원
- 우마끼(장어 계란말이)
- 4P 12,000원
- 주요 메뉴
- 히쯔마부시, 우나동, 장어구이, 장어탕, 장어 계란말이, 모듬튀김
- 기본 사이드
- 샐러드, 계란찜, 된장국
- 음식 나오는 시간
- 주문 후 약 15분
- 이벤트
- 네이버 영수증 리뷰 작성 시 말차푸딩 증정
2026. 6. 17. 방문자 기준

우나기와는 어떤 곳인가요?
우나기와는 역삼역 근처 봉은사로30길 2층에 있는 장어덮밥집이에요. 제가 방문한 매장 이름이 우나기와라는 곳인데, 우나기의 뜻이 뭐지? 하고 검색을 해보니 우나기(うなぎ)는 우리나라 말로 '민물장어'라고 하더라구요. 장어덮밥 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라 이름도 우나기와로 지은 듯해 보였어요.


우나기와 매장 내부 분위기는?
우나기와 내부는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주기 위해 대나무발이 곳곳에 있었어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아니지만 밝은 톤의 분위기라 깔끔하고 정갈해 보이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내부더라구요.
우나기와 메뉴 구성은?




역삼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와의 큰 틀의 메뉴는 히쯔마부시 / 우나동 이렇게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 외에 장어구이나 장어탕, 장어 계란말이나 모듬튀김으로 메뉴를 판매 중이었어요.

우나기와에서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이벤트 작성 시 말차푸딩을 증정하고 있더라구요! 참여하셔서 디저트 받아서 식사 마무리하시면 더욱더 좋을 것 같아요 :)
우나기와에서 주문한 메뉴와 서비스 칠리새우

우나기와에서는 히쯔마부시와 이치우나동이 깔끔 정갈하게 나왔어요. 주문한 메뉴는 15분 정도로 오래 걸리지 않고 음식을 받아볼 수 있었어요.
요거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칠리새우인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정식에 구성으로 나와도 참 좋을 듯한데,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유하고픈 맛 🤍
튀김 껍데기만 두꺼운 그런 칠리새우가 아니라 살이 진짜 오동통한 새우가 들어있어 더 맛있었던 서비스 튀김🖤 단품 메뉴로 있나? 찾아볼 만큼 맛있었는데 모듬튀김 말고는 이런 칠리새우가 없더라구요. (정식메뉴 출시 기원 1일차 🙏🏻)
장어 계란말이 우마끼(4P 12,000원)는 비리지 않을까?
우마끼는 우나기와의 장어 계란말이로 4P에 12,000원이에요. 장어+계란(?) 조합이 너무 궁금해서 주문해봤는데, 계란말이 안에 장어라니 비린 맛이 없으려나 반신반의하며 주문했어요.
계란말이가 일본식으로 달콤할까? 아님 한국 스타일로 짭짤할까? 궁금했는데, 안에 장어가 일본식 간장소스가 발려있어서인지 계란에는 큰 간이 되어있지는 않은 느낌이었어요.

이치우나동(38,000원)은 장어가 얼마나 크게 나오나요?
우나기와의 이치우나동은 38,000원으로, 숯불구이 장어 한 마리가 통으로 올라가는 덮밥이에요. 남자친구가 주문한 이치우나동은 いち + うな + 丼(한 마리의 장어 덮밥)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어 한 마리가 통으로 올라가 있는데 비주얼이 완벽했어요.


그릇이 작아 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사실 넓은 그릇이라 실제로 보면 더욱 길고 큼지막했던 장어. 노릇노릇 구워진 색마저 완벽했던 우나기와의 이치우나동이었어요.
잘라 먹을 수 있게 가위와 집게가 함께 나오는데, 어떠신가요. 크기가 실감이 되시나요?

평소 장어의 잔가시가 싫어 안 먹는 저도 이질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장어덮밥을 별로 선호하지 않으셨던 분들도 역삼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와에 방문하셔서 부드럽고 숯불향 진한 장어덮밥을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우나기와 장어덮밥에 같이 나오는 사이드
우나기와 장어덮밥에는 사이드로 샐러드와 계란찜, 된장국이 같이 나왔어요. 모두 간이 튀거나 그럴 거 없이 잘 어우러졌고, 샐러드는 상큼해서 중간중간에 다시 입맛 돋우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계란찜은 위에 버섯이 잘게 썰어져 있는데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어요.

히쯔마부시 미니(26,000원)는 우나동과 뭐가 다를까?
우나기와의 히쯔마부시 미니는 26,000원이에요. 히쯔마부시는 우나기동과 비슷한데 오차츠케로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차이가 있으며, 굽는 방식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해요!
드시는 법이 태블릿에도 나와 있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한번 먹어보았답니다.

히츠마부시 역시 아주 정갈하게 세팅되어 나왔으며, 저는 양이 많을 것 같아 미니로 주문했는데도 양이 푸짐했어요. 커플분들이 오시거나 계란말이를 드셔보실 분은 저희처럼 주문해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장어 식감을 꺼리는 사람이 먹어본 히츠마부시
앞에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평소 음식의 식감이 이질적인 게 있으면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잔뼈나, 식감, 특유의 향 등) 그러나 역삼에 장어덮밥이 맛있는 곳이 있다 하여 이번에 한번 먹어보자 싶어서 도전해볼 겸 미니로 주문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한 끼였어요.


발려있는 간장 역시 간도 너무 강하지 않고 잘 어우러져 맛있었어요. 우나기와 장어는 와사비랑 함께 곁들여 먹어도 좋고, 같이 나온 매실로 만든 소스를 살짝 찍어서 드셔도 훨씬 풍부한 맛을 드실 수 있어요.

음식들은 한마디로 진짜 '깔끔하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담백하고 좋아서 나중에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김가루·쪽파 넣어 비벼 먹고 오차츠케로 마무리
히츠마부시에 같이 나온 이 김가루는 원래 오차츠케로 먹을 때 부어서 먹는 건데, 어차피 비벼서 먹다가 차를 부을 거기에 저는 김가루를 넣어서 비벼 먹어보았어요.

이렇게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었던 '히츠마부시'. 김가루 + 쪽파를 넣어서 먹어보는 것도 맛있으니 이렇게 드셔보세요 :) 확실히 히츠마부시가 그냥 우나기동보다는 좀 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는 큰 그릇에 차를 부어주고 장어를 으깨 비벼 먹기로 했어요.
장어는 좀 기름지다라는 인식이 있는데, 역삼 장어덮밥 맛집인 우나기와에서 먹은 장어 요리들은 대부분 담백해서 훨씬 좋았어요.

우나기와, 누구와 가면 좋을까?
너무 정갈하고 맛있었던 역삼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와. 숯불향이 가득하고 도톰하고 부드럽고 담백했던 장어덮밥이 아주 일품이었던 식당인 만큼, 어른분들과 함께 혹은 주변 사람들과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러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