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텐동 소스 따로 나오는 덮밥 한상, 온기정
한 줄 요약
온기정 수성못점은 대구 수성못에서 텐동과 덮밥 한상을 즐길 수 있는 일식당이다. 남편과 점심 데이트로 스테키·생연어 덮밥과 항정살 야끼니꾸 덮밥을 주문해 바삭한 튀김과 넉넉한 주차장을 함께 경험했다. 수성못에서 주차 걱정 없이 점심 한상을 먹기 좋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대구 수성구 수성못6길 9 1층 온기정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 라스트오더
- 20:45
- 주차
- 매장 바로 앞 넓은 전용 주차장
- 주문 메뉴
- 스테키 & 생연어 덮밥 덴푸라 한상 20.0 / 항정살 야끼니꾸 덮밥 덴푸라 한상 17.0
- 좌석
- 창가 좌석, 룸, 아기의자
2026. 9. 11. 방문자 기준
평일에 남편이랑 오랜만에 데이트도 할 겸 온기정 수성못점에 점심으로 일식 먹으러 다녀왔어요. 대구 수성못 점심 코스로 늘 인기 있는 곳이라 평일 점심시간인데도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바삭한 텐동과 덮밥 한상은 물론이고 매장 바로 앞에는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복잡한 수성못에서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답니다. 남편이랑 수성못 산책도 하고 기분 좋게 다녀왔어요.

수성못에서 주차하고 찾은 온기정
온기정 수성못점은 매장 바로 앞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수성못 근처 식당 방문할 때 주차 공간이 좁으면 스트레스 받기 쉬운데 여긴 넉넉해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편하게 주차 후 들어갔답니다.

외관은 따뜻하고 감성 있는 노란색 톤인데 일식집 특유의 우드 스타일 입구가 예쁘더라구요. 입구 앞 입간판에는 대표 메뉴와 사진 그리고 가격이 한눈에 보기 편하게 안내되어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메뉴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데이트와 가족 외식 모두 가능한 좌석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따뜻한 우드 톤 가구와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왜 데이트 맛집으로 유명한지 알겠어요 ㅎㅎ 거기다 오픈키친이라 안에서 직접 요리하는 모습도 밖에서 볼 수 있어요.

좌석 구성도 굉장히 다양했는데요. 창가 쪽부터 안쪽으로 들어가면 룸으로 되어 있는 곳까지, 단체로 방문하셔도 충분히 수용 가능한 공간이었습니다. 아기의자도 있어서 아기 동반으로 방문하셔도 편하게 식사 가능해요.

태블릿으로 고른 베스트 메뉴 한상
주문은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태블릿으로 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베스트 메뉴로만 골라서 시켜 봤어요.
- 스테키 & 생연어 덮밥 덴푸라 한상 20.0
- 항정살 야끼니꾸 덮밥 덴푸라 한상 17.0

주문하고 옆을 보니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더라구요. 참여 시 음료나 새우 덴푸라 2개를 받을 수 있으니 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ㅎㅎ

메인부터 튀김까지 푸짐했던 덴푸라 한상
와~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요. 나오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비주얼이에요. 1인 트레이에 메인 덮밥부터 따끈한 국물, 다양한 반찬과 튀김까지 깔끔하고 정성스럽게 차려져 나오는데 양도 푸짐합니다.

한 상에 나오는 반찬 구성은 같은데요. 아삭한 유자 샐러드부터 단무지, 절임류, 그리고 특제 소스까지 나옵니다. 샐러드 소스도 상큼하니 맛있어서 메인 먹기 전이나 중간중간 한입씩 먹기 좋고 저 특제 소스가 맛있더라구요. 튀김을 찍어 먹어도 맛있고 덮밥이 살짝 싱겁게 느껴질 때 더 넣어서 비벼 먹어도 딱 좋았어요.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바삭한 텐동
온기정 수성못점이 왜 텐동 맛집인지 직접 먹어보니 바로 알겠더라구요. 보통 텐동은 소스가 올려져 나오면 금방 눅눅해지기 쉬운데 여기는 소스는 따로 찍어 먹는 스타일로 나와서 마지막 한 개가 남았을 때까지 바삭함이 살아있어요.

달달하면서도 적당히 짭조름한 특제 간장 소스에 튀김을 살짝 찍어 먹으면 간이 짭조름해지는 게 맛있더라구요. 구성은 단호박, 꽈리고추, 연근, 가지, 깻잎, 팽이버섯인데 식감이 하나같이 다 좋았어요.

스테키·생연어와 항정살 야끼니꾸 덮밥
다음은 제가 주문한 스테키 & 생연어 덮밥을 먹어봤는데요. 부드러운 스테이크와 신선한 생연어를 한 그릇에서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덮밥이라 온기정의 베스트 메뉴입니다.

살짝 레어로 익힌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생연어를 같이 올려 먹으니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밥이 좀 싱겁다 싶으시면 간장소스를 넣어서 드시면 딱 좋아요.

다음으로 남편이 선택한 메뉴인 항정살 야끼니꾸 덮밥!
서걱서걱하면서도 쫄깃한 항정살 특유의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고 밥에도 간이 되어 있어서 슥슥 비벼서 그냥 먹으면 됩니다. 저는 한 입 먹었을 때 살짝 싱거운 감이 있어서 소스를 더 추가해서 먹었더니 더 맛있었어요 ㅎㅎ

생각보다 고기 양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대파랑 같이 먹으니 느끼함 없이 마지막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랑 같이 와도 이 메뉴는 잘 먹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온기정 수성못점은 맛과 깔끔한 구성, 그리고 복잡한 수성못에서 넓은 전용 주차장 보유!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에요. 마지막 한 조각까지 바삭함이 유지되는 텐동부터 깔끔한 덮밥 한상 차림까지 구성이 알차서 남편이랑 점심 데이트로 기분 좋게 즐기고 왔답니다.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가족 외식으로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