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샤브샤브 브레이크타임 전 2시 얼큰버섯 죽 마무리, 등촌샤브칼국수
한 줄 요약
등촌샤브칼국수 기흥역점은 기흥역에서 도보 5분, ICT밸리 B동 지하에 있는 용인 샤브칼국수집이다. 주말 소품 쇼핑 후 브레이크타임(15~17시) 전인 오후 2시 전에 들어가 얼큰 버섯 칼국수 1만원에 샤브 소고기 180g을 1만원 추가해 둘이서 칼국수·만두까지 먹고 볶음밥 대신 죽으로 마무리했다. 만원짜리 칼국수 하나에 고기만 추가해도 둘이 배 터지게 먹는 가성비 코스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용인시 기흥구 기흥로 58 ICT밸리 B동 지하 2층 206~207호
- 가는 길
- 기흥역 도보 약 5분, 기흥구청에서 차로 5분 이내, 같은 건물 지하에 CGV
- 브레이크타임
- 오후 3시~5시
- 칼국수 메뉴
- 얼큰 버섯 / 맑은 버섯 / 들깨 버섯 칼국수 각 10,000원
- 기본 구성
- 야채, 칼국수면, 만두사리, 볶음밥 포함 (샤브 소고기는 미포함)
- 추가 옵션
- 샤브소고기 180g +10,000원, 알곤이 +10,000원, 야채추가 +5,000원
- 포장
- 버섯칼국수 기본 주문 시 샤브 소고기 7,000원, 최대 5개까지
- 주차
- 주말 무료
2026. 8. 8. 방문자 기준

용인 샤브샤브 맛집 등촌칼국수 기흥역점, 기흥구청 점심 샤브 칼국수 죽 코스 후기예요.
주말에 신랑이랑 용인 쪽으로 그릇이랑 소품 사러 나갔었는데요. 한참 구경하고 나오니까 갑자기 얼큰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 등촌샤브칼국수 기흥역점으로 다녀왔어요. 샤브샤브에 칼국수 볶음밥까지 가성비 좋은 금액으로 풀코스 누릴 수 있는 곳이라 소개해드려요~

등촌샤브칼국수 기흥역점 위치와 브레이크타임

이번에 다녀온 용인 샤브샤브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기흥역점은 기흥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려요. 기흥구청에서는 차로 5분 안쪽이고, 같은 건물 지하에 CGV가 있어서 영화 보고 밥 먹기에도 딱이에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브레이크타임이에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쉬시니까 늦은 점심 생각하고 가시면 헛걸음해요. 저희도 그거 미리 보고 2시 전에 들어갔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창이 커서 생각보다 훨씬 밝았어요. 점심때라 자리가 어느 정도 차 있었는데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답답하진 않았어요. 기흥구청 점심으로 근처 직장인분들이 많이 오시는 분위기였어요.

메뉴와 가격, 소고기는 따로 추가해야 해요
얼큰 버섯 칼국수, 맑은 버섯 칼국수, 들깨 버섯 칼국수 세 가지고 전부 만원이에요. 저희는 고민하다 얼큰으로 주문했답니다!

기본 만원에 야채랑 칼국수면, 만두사리, 볶음밥까지 다 포함이거든요. 근데 샤브 소고기는 빠져 있어요.
- 샤브소고기 180g +10,000원
- 알곤이 +10,000원
- 야채추가 +5,000원
이거 모르고 주문하면 고기 없이 야채만 드시게 되니까 소고기는 꼭 눌러주세요~ 저희는 하나만 추가해도 양이 넉넉하더라고요.
얼큰 버섯 칼국수 (칼국수+볶음밥) 한 상

미나리가 냄비 밖으로 넘칠 것처럼 쌓여 있어요. 이게 다 들어가나 싶었는데 익으니까 절반도 안 되게 쏙 줄어드네요.

추가한 샤브 소고기예요. 얇게 슬라이스해서 돌돌 말아 나오는데 180g치고는 접시가 넉넉해 보였어요.

칼국수면이랑 만두는 미리 그릇에 담겨 나와요. 면이 기계면보다 두툼하고 넓적해서 넣기 전부터 쫄깃할 것 같았어요. 만두는 부추가 비칠 정도로 피가 얇아요.
마지막에 볶아 먹을 밥도 처음부터 같이 나와요. 식사 마무리 하고 볶음밥 요청하시면 볶아주시니 참고!

반찬은 맛있는 겉절이~ 좀 심심한가 했는데 국물이 얼큰해서 오히려 김치만 있어도 충분했어요.

불을 올리니까 미나리가 훅 가라앉으면서 국물이 주황색으로 진해져요. 이때 상 전체를 보면 고기, 밥, 소스까지 이미 다 깔려 있어서 마음이 든든해져요.
추가 샤브 소고기 익히는 타이밍
국물이 팔팔 끓을 때 고기를 한 장씩 넣어요. 얇아서 넣자마자 색이 확 변하니까 여러 장 한꺼번에 넣으면 안 되겠어요.

펼쳐서 올려두면 십 초쯤 지나 색이 돌아요. 너무 오래 두면 질겨지니까 계속 냄비만 쳐다보게 되네요 ㅎㅎ

다 익은 고기를 건지면 국물 색이 그대로 배어 있어요. 버섯이랑 미나리를 같이 집어 올리는 게 제일 맛있는 조합!

고기에 미나리를 감아서 한 번에 집으면 향이 확 살아나요. 미나리 특유의 그 향이 얼큰한 국물이랑 잘 붙어요. 용인 샤브샤브 맛집 찾으실 때 미나리 넉넉한 집으로 가시면 후회 없어요.

곁들여 나오는 소스에 찍어 먹으면 또 달라요. 근데 국물 간이 이미 센 편이라 저는 살짝만 담갔다 뺐어요.

버섯을 덜어보면 종류가 은근 여러 가지예요. 느타리에 새송이까지 들어 있는데 국물을 잔뜩 머금어서 씹으면 육수가 그대로 나와요.
칼국수와 만두는 언제 넣을까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면이랑 만두를 넣어요. 국물이 이미 진해져서 면에 색이 순식간에 배네요.

면을 건져보면 생각보다 굵고 넓적해요. 밀가루 냄새 하나 없이 쫄깃해서 후루룩 넘어가요. 기흥구청 칼국수 찾으시는 분들이 왜 여기를 얘기하는지 알겠어요.
만두는 피가 얇아서 국물에 오래 두면 터져요! 그래서 넣고 나면 좀 빨리 건져 드시는 게 좋아요.

앞접시에 덜어 담으니까 그냥 칼국수 한 그릇 같아요. 고기랑 미나리가 같이 딸려와서 이대로 먹어도 괜찮았어요.

면을 들어 올리면 국물이 진하게 묻어나요. 얼큰한 게 매운맛보다는 칼칼한 쪽이라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도 괜찮을 거예요.

면에 김치를 얹어 먹으니까 그제야 반찬이 하나뿐인 이유를 알겠네요. 아삭한 게 딱 필요한 만큼만 있어요.
마무리는 볶음밥 대신 죽

원래 등촌은 볶음밥이 유명하잖아요. 근데 이 날은 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저희가 직접 죽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볶음밥, 죽 둘 다 되니까 취향대로 하시면 돼요.

국자로 뜨면 밥알이 국물을 잔뜩 머금어서 뚝뚝 떨어질 정도로 걸쭉해져요.
앞접시에 덜어서 먹는데 이미 배가 부른 상태였거든요..? 근데도 계속 들어가요... 남은 국물에 밥까지 하니까 진짜 끝까지 다 비웠어요.
나오는 길에 요구르트도 챙겨주세요. 얼큰하게 먹고 나서 이거 하나 마시니까 입안이 딱 정리돼요.

나오는길에 보니 포장으로 주문하면 샤브 소고기를 7천원에 살 수 있대요. 버섯칼국수 기본 주문 시 최대 5개까지~
정리하면
이번에 다녀온 용인 샤브샤브 맛집 등촌칼국수 정리하자면 만원짜리 칼국수 하나에 소고기 추가해서 둘이 배 터지게 먹고 나왔어요. 프랜차이즈라고 다 같은 맛이 아니라는 걸 여기서 확실히 느꼈답니다. 기흥구청 점심 자리로도 좋고 주말엔 주차가 무료라 부담도 없어요. 기흥구청 근처에서 점심 뭘 먹을지 고민되신다면 샤브샤브에 칼국수 볶음밥 또는 죽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등촌샤브칼국수 다녀오세용 :)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로 58 ICT밸리 B동 지하 2층 206호~207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