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역 커플 데이트 브런치, 커피 대신 칙피라떼 마신 포카치아쿠치나
한 줄 요약
포카치아쿠치나는 서초역 근처 주택가 골목에 있는 포카치아 샌드위치 가게입니다. 남자친구와 낮 12시쯤 찾아가 멜란자네 샌드위치, 제노베제 샌드위치, 캐슈넛 칙피라떼 두 잔을 매장에서 먹었고, 커피 없이 샌드위치에만 집중하는 사장님의 장인정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결론은 포카치아쿠치나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면 무조건 일찍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초역 3번 출구 · 도보 9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문 메뉴
- 멜란자네 샌드위치, 제노베제(바질페스토 피자) 샌드위치, 캐슈넛 칙피라떼 2잔
- 주차
- 매장 옆 주차장, 널찍한 편
- 품절
- 12시쯤 방문 시 일부 샌드위치 이미 품절, 보통 13~14시면 많이 품절된다고 함
- 커피
- 커피 메뉴 없음
- 빵
- 매일 18시간 저온숙성 포카치아를 새벽에 굽는다고 함
- 대기 시간
- 주문 후 5분 정도
2026. 10. 13. 방문자 기준
포카치아쿠치나, 꿈꾸던 브런치 분위기
√ 주말에 가장 하고 싶은 분위기

√ 내가 가장 꿈꾸는 분위기

샌드위치 하나, 커피 하나 그리고.. 노래와 여유. 이 얼마나 꿈꾸던 분위기인지. 서초역 포카치아 맛집 '포카치아쿠치나'.
포카치아쿠치나 주차는 가능한가요?
포카치아쿠치나는 매장 옆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널찍한 편이라서 주차 걱정 없이 가능했다.

(주택가 쪽이라 손님들이 대부분 워크인으로 오시는 듯)
12시에 갔는데도 품절된 샌드위치가 있었어요
포카치아쿠치나는 서초 샌드위치 맛집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우리가 방문한 12시 즈음에는 샌드위치가 벌써 솔드아웃된 종류가 몇 개 있었다.

사장님이 반갑게 맞아 주시고, 매장 내부가 포카치아 맛집답게 유럽 느낌도 나고 영국 느낌도 나고 참 편안한 분위기.



(말돈 소금 나도 사왔는데.. 얼른 꺼내야지)

포카치아쿠치나에서 주문한 메뉴
우리가 주문한 건 멜란자네 샌드위치, 제노베제(바질페스토 피자) 샌드위치, 캐슈넛 칙피라떼 2잔!

주문을 마치고 의자에 앉아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기다리면 사장님께서 샌드위치를 즉석에서 맛있게 만들어 주신다. 샌드위치에 쓰는 포카치아는 매일 18시간 저온숙성한 빵을 새벽같이 나오셔서 굽는다고 하신다.


이런 서초 맛집 샌드위치, 소문 안 나게 생겼냐구요~ 그래서 보통 13시~14시면 샌드위치가 많이 솔드아웃된다고 한다.

제노베제 샌드위치 맛은 어땠나요?
5분 정도면 따뜻-한 샌드위치가 준비되는데, 우드 트레이에 플레이팅되어 나온다.

자리에 앉아 마음껏 사진 즐겨주고, 바질 페스토 향기 먼저 맡아본다.

으음- 퐁신퐁신한 샌드위치. 치즈도 가득하고 바질향도 가득한 바질 페스토 샌드위치. 뜨끈할 때 한입 먹어주니 '오와~ 바질 페스토 향이 너무 좋은데 치즈가 부드럽게 주욱 늘어져서 퐁신퐁신' 이게 브런치다!! 싶은 맛이다.

너무 과하지도 않고 너무 부족하지도 않게 딱 어울리는 조합이다. 피크닉 가기 딱 좋은 샌드위치의 크기와 토핑, 소스.
멜란자네 샌드위치, 가지 싫어해도 괜찮을까?
멜란자네 샌드위치는 이건 뭘까? 싶었는데 가지와 토마토, 바질페스토가 같이 어우러진 샌드위치다. 가지가 물컹하지도 않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게 딱 알맞게 익어 있는 건 확실하고, 소스랑 조합이 너무 좋아서 가지맛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가지 불호'자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맛이다.

빵 포근포근한 거 자꾸 보면서 먹게 되는 맛.

포카치아쿠치나에는 왜 커피가 없을까?
포카치아쿠치나는 커피를 팔지 않는다. 사실 처음 주문할 때 "사장님 커피는 안 하세요?" 라고 여쭤봤는데, 사장님께서 "커피는 다른 곳 어디서든 다 마실 수 있어서 안 합니다~"라고 확실하게 말씀해 주시는 모습에

당황스러움과 함께 '장.인.정.신' 멋지시다. 그런데 그냥 당차게 말씀하시는 게 아니라, 샌드위치이지만 정말 얼마나 애정을 갖고 음식을 만드시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만드신다.

캐슈넛 칙피라떼는 어떤 맛?
칙피라떼가 무엇이지? 싶어 한입 마셔보고, 솔직히 나는 '내 스타일은 아니다' 싶었는데 남자친구는 '완전 내 스타일~~~' 한다.

-> 아몬드 브리즈(언스위트)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할 맛. 건강함을 안 좋아하는 (나) 사람은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는 꼬수운 맛.
와.. 근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오면 더 여유롭게 즐기거나 OR 포장해서 피크닉 가고 싶다.

단골이 많은 서초역 골목 샌드위치 가게
서초 맛집 샌드위치 베스트 매장이다, 확실!

샌드위치를 먹는 아주 잠시 동안 손님들이 많이 찾았는데, 단골 손님들이 꽤 많으신 것 같다. 지나가는 손님들이 포장도 많이 하시고...

서초역 맛집이 이 골목에 숨어 있는지 몰랐네!

사장님이 주신 비타민! ^^ (좋은 하루 되세요~ 이 한마디가 왜 감동을 주는지..)
서초 샌드위치 맛집 '포카치아쿠치나' 드시고 싶으신 분은 그냥 무조건 일찍만 가면 된다는 거 기억! 별표 다섯 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