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 1인 예약 코스 혼자 여행, 유채꽃 꽃다발 샐러드 봄코스 하도
한 줄 요약
하도는 수원 팔달구 향교로 행궁동에 있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혼자 가도 부담 없이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새 사업을 앞두고 수원 여행 중 1인 예약으로 바 테이블에 앉아 유채꽃 꽃다발 샐러드, 미나리 페스토 비스큐 파스타, 살치살 스테이크로 이어지는 봄 코스를 먹었다. 혼자 온 게 아쉬울 만큼 완성도 높은 코스라 다음엔 친구와 다시 오고 싶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8, 1층
- 영업시간
- 11:00 - 21:30 (월요일 16:00 - 21:00)
- 브레이크 타임
- 14:20 - 16:00
- 라스트오더
- 20:00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도보 1분 교동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1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300원)
- 좌석
- 2인석·4인석, 오픈 키친 앞 바 테이블
- 레몬 라벤더 에이드
- 6,000원
- 살치살 스테이크
- 코스 추가 +21,000원
2026. 7. 2. 방문자 기준
수원 하도 영업시간과 주차는?
하도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8, 1층에 있는 캐주얼 다이닝으로 영업시간은 11:00 - 21:30, 브레이크 타임은 14:20 - 16:00, 라스트오더는 20:00이다. 매주 월요일은 16:00 - 21:00로 운영하고, 주차는 교동 공영 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혼자 가도 부담 없는 수원 캐주얼 다이닝이다.

하도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도보 1분 거리에 교동 공영주차장이 있었다.

1시간까지는 무료, 이후에는 10분당 300원이라 차량을 이용해도 부담이 적은 편. 규모가 큰 만큼 주차 공간도 여유로워 차량 이용 방문 시에도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
혼자 여행 중 1인 예약으로 찾은 하도 외부와 실내

새로운 사업을 앞두고 머리를 식힐 겸, 여행으로 방문한 수원. 새로운 시작을 스스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숙소 근처 캐주얼 다이닝 하도를 1인 예약해 방문했다.


하도 실내는 정면의 주방을 중심으로 2인석과 4인석이 고르게 있었고, 자리마다 개인 식기가 깔끔하게 놓여있었다.

혼자 가면 바 테이블이 편할까?
혼자라 바 테이블에 앉았는데, 높은 의자임에도 편안했다. 오픈 키친이라 조리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식사가 나오기 전까지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하도 시즌 코스

하도는 7월 기준으로 새로운 시즌 메뉴 리스트가 업데이트 됐다.

이날 내가 즐긴 요리들은 6월까지 진행된 봄 코스의 기록이다. 지금은 또 다른 계절의 맛을 선보이고 있으니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시그니처 샐러드: 유채꽃 꽃다발 한입
하도 봄 코스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시그니처 샐러드는 보기만 해도 봄이 떠오르는 꽃다발 비주얼이었다.

손잡이 부분을 잡고 한입에 먹으면 각각의 식감이 한 번에 느껴지는데, 춘권피의 바삭함과 참기름의 은은한 고소함이 유채꽃의 향긋함을 부드럽게 감싸줬다. 코스의 시작을 알리기에 부족함 없는 산뜻한 한입이었다.

Warm Appetizer: 구운 엔다이브와 자색고구마 수비드 퓌레
따뜻한 애피타이저는 구운 엔다이브와 자색고구마 수비드 퓌레의 조합. 처음에는 엔다이브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느껴지지만 고구마 퓌레를 함께 올려 먹으면 단맛에 균형이 더해졌다.

여기에 견과류 분태까지 곁들이면 고소함과 식감이 더해져 훨씬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재료들이 예상보다 잘 어울렸다.

Main: 미나리 페스토 비스큐 파스타는 어떻게 먹을까?
하도 봄 코스 메인은 미나리 페스토 비스큐 파스타였다. 직원분이 처음에는 섞지 말고 그대로 맛보는 것을 추천해 주셨다. 먼저 소스와 면만 맛보니 진한 갑각류의 풍미가 깊게 느껴졌고

이후 미나리 페스토를 천천히 섞자 향긋한 미나리 향이 더해지며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미나리가 이렇게 맛있다니 .. 꼭 페스토로 만들어봐야지

한 접시 안에서 두 가지 분위기를 즐기는 재미가 있었고, 미나리의 산뜻함 덕분에 끝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레몬 라벤더 에이드 6,000원
레몬 라벤더 에이드는 6,000원으로, 스테이크를 먹기 전에 입가심으로 시켰다. 너무 달지 않고 고급스러운 상큼함이라 술을 못 드시는 분들에겐 레몬 라벤더 에이드를 추천한다.

Protein: 살치살 스테이크 (+21,000원)
하도 코스의 프로틴은 살치살 스테이크로 21,000원이 추가된다. 살치살은 수비드 조리 덕분에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으며 한입 베어 물 때마다 풍부한 육즙이 느껴졌다.



먼저, 소스는 뿌려지지 않은 상태로 제공되고 서버분이 레드와인 소스를 접시 중앙에 뿌려주시는 형태. 매시 포테이토와 구운 야채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었고, 과하지 않은 간 덕분에 고기 본연의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었던 메인 요리였다.
Pre-Dessert: 멜론 무스와 멜론 마리네이드
프리 디저트는 멜론 무스와 멜론 마리네이드. 봄을 맞이한 연못을 표현했다는 설명처럼 플레이팅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멜론 무스와 상큼한 멜론 마리네이드가 조화를 이루며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 !

메인 코스를 마친 뒤 다음 디저트로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Dessert: 청사과 소르베와 요거트 무스 폼
하도 봄 코스의 마지막 디저트는 청사과 소르베와 요거트 무스 폼. 직원분의 안내대로 한입에 모두 올려 먹으니 청사과의 산미와 요거트 폼의 부드러움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해 주는 산뜻한 피날레였고, 코스의 마지막까지 완성도가 높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혼자 가본 하도, 한줄 기록
혼자만 방문한 게 아쉬울 정도로 식사 내내 같이 왔으면 좋았을 친구 얼굴이 떠올랐다. 수원 행궁동 하도는 다음에는 꼭 함께 찾아 다시 즐기고 싶은 곳으로 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