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중식 통통한 가지튀김과 마장면, 남산 등반 전 만찬 후후관
한 줄 요약
후후관은 시청역 코너만 돌면 나오는 중구 서소문로의 중식당이다. 남산 오르기 전 만찬으로 가지튀김, 마장면, 만두를 주문해 겉바속촉 가지와 땅콩소스에 마라향이 도는 면을 맛봤다.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만 생각했는데 가지튀김과 마장면 맛이 더 기억에 남은 집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중구 서소문로11길 2 2층, 시청역에서 코너만 돌면 도착
- 주문 메뉴
- 가지튀김, 마장면, 만두
- 기본 반찬
- 땅콩, 단무지
- 좌석
- 창가 쪽 부스석, 옆 테이블과 살짝 떨어져 있음
2026. 9. 15. 방문자 기준
맛동산에서 수련 후 하산, 맛집 실패는 있을 수 없다. 맛동산 하산입니다! 남산 오르기 전 만찬으로 최고의 픽 ⛰️ 후후관에 다녀왔습니다!
후후관 위치와 분위기
후후관은 서울 중구 서소문로11길 2 2층, 시청역에서 코너만 돌면 위치해 있어 오기 편해요.

외관이 번쩍 번쩍 좀 하나? 하면서 들어갔어요.


빨간 벽에 초록색 테이블, 노란 블라인드에 빨간 조명까지. 중국 영화 세트장 같은 느낌이 좀 있었어요. 창가 쪽은 부스석이라 옆 테이블이랑 살짝 떨어져 있는 것도 좋았고요.

기본으로 나오는 땅콩이랑 단무지가 있었는데 음식 기다리면서 하나씩 집어 먹기 좋았어요.


가지튀김 — 가지 안 좋아하는 사람도 반할 맛
이날 제일 먼저 놀란 메뉴는 가지튀김. 사진만 봐도 가지가 엄청 통통해요.

한입 먹으면 겉은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뜨겁고 부드러운데 가지에서 물컹한 느낌은 거의 안 났어요. 위에 소스가 달달짭짤하게 묻어 있고 피망도 같이 올라가 있어서 계속 하나씩 집어 먹게 됐어요. 저 가지 좋아하긴 하는데 이건 가지 안 좋아하는 사람도 반할 맛이예요!

마장면 — 땅콩소스에 마라향
다음 메뉴는 이거 마장?? ㅋㅋㅋ 마장면. 처음 나오면 면보다 토핑이 먼저 보여요.

고기 때깔 보소~ 오이, 목이버섯, 메추리알이 거의 면을 덮고 있어요.

밑에 있는 면이랑 소스를 같이 비비면 땅콩소스 특유의 고소한 냄새가 확 나요. 거기다 마라향이 은은하게 탁 치고 나와서 너무 맛도리라 감동 받으면서 먹었어요 흑흑

꾸덕한데 오이가 많이 들어가서 생각보다 안 느끼했어요. 목이버섯 씹히는 것도 좋고 고기 한 점이랑 면 같이 집어 먹으면 맛있어요. 탄탄멘처럼 고소한 땅콩맛 좋아하면 이것도 잘 맞을 듯. 저는 원래 이런 땅콩소스 계열 좋아해서 거의 계속 먹었어요ㅋㅋㅋ

만두와 마무리
그리고 만두도 하나 주문했는데 쪽파를 진짜 한가득 올려줘서 비주얼이 좋았어요. 겉이 바삭바삭 속이 촉촉~ 마쉿서요.
후후관은 사진 찍기 좋은 중식당 정도로 생각했는데 음식이 더 기억에 남았어요. 특히 가지튀김 + 마장면. 제가 먹어본 가지튀김과 마장면 중에 최고였어요! 중식이 땡기는 날 무조건 후후관으로 달려갈꺼예요!
이날 중식으로 연료를 얻고 남산등반까지 완료! 고로 0칼로리임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