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횟집 광어 참돔 반반모듬회 소 42,000원 야장,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
한 줄 요약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야장 좌석을 갖춘 횟집입니다. 평일 저녁 이른 시간에 방문해 반반모듬회 소 사이즈를 42,000원에 광어와 참돔으로 골라 먹고, 셀프 코너에서 김치전도 직접 부쳐봤어요. 두 가지 회를 번갈아 먹으니 한 접시가 질리지 않아 둘이서 가볍게 회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반반모듬회 소
- 42,000원 (광어·참돔 반반 선택)
- 기본 안주
- 꽁치, 미역국, 명란젓, 백김치, 김 등
- 셀프 코너
- 반찬 셀프바, 셀프 김치전
- 좌석
- 실내 테이블, 분리된 느낌의 안쪽 좌석, 입구 바깥 야장
- 영업시간(월~목)
- 11:30~00:30, 라스트오더 23:30
- 영업시간(금~토)
- 11:30~01:30, 라스트오더 00:30
- 영업시간(일)
- 11:30~00:30, 라스트오더 23:30
- 주소
-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20 1층 102-104호
2026. 9. 17. 방문자 기준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실내보다는 밖에서 먹는 자리가 은근히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평일 저녁 조금 이른 시간에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에 다녀왔어요.

평일 저녁 구월동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 분위기
저녁 되니 금방 북적이던 매장
조금 일찍 방문한 덕분에 처음에는 비교적 여유가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테이블이 하나둘 빠르게 채워지기 시작했어요.


처음 들어갔을 때만 해도 자리 선택이 어렵지 않았는데 식사 중간쯤 되니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지더라고요. 다 먹고 밖으로 나올 때쯤에는 거의 만석에 가까울 정도라 저녁 시간 인기가 꽤 느껴졌네요.


매장 안쪽에는 테이블이 넉넉하게 자리 잡고 있어 여러 명이 함께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안쪽으로는 조금 더 분리된 느낌의 좌석도 있어서 친구 모임이나 회식 자리로 이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아 보였고요.

입구 바깥 야장 좌석
무엇보다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은 입구 쪽 바깥으로 야장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요. 요즘처럼 저녁 공기가 선선할 때는 실내보다 야장에서 회 한 접시 놓고 천천히 먹는 분위기가 잘 어울리죠. 바깥 테이블 특유의 편안하고 북적이는 분위기가 있어서 퇴근 후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딱 어울리는 느낌이었어요. 딱 이런 느낌을 좋아한다면 구월동 야장 횟집으로 기억해둘 만해요.

직접 부쳐 먹는 셀프 김치전
직접 부쳐 먹는 김치전
반찬 셀프바 뿐만 아니라 셀프로 김치전을 만들어 먹는 공간도 있었어요.

반죽을 적당히 덜어서 팬에 올리고 직접 노릇하게 구워 먹는 방식인데요. 회 나오기 전에 한 장 만들어봤어요. 처음에는 그냥 간단한 서비스 정도로 생각했는데 직접 부쳐 먹는 재미가 생각보다 꽤 괜찮더라고요.

가장자리까지 노릇하게 익도록 조금 기다렸다가 뒤집어주니 제법 먹음직스럽게 완성됐어요. 직접 부쳐서 바로 먹으니 겉부분은 살짝 바삭하고 따뜻할 때 먹어서 더 괜찮더라고요. 특히 회가 나오기 전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아서 이런 셀프 코너가 있다는 점이 꽤 기억에 남았어요.
광어 참돔 반반모듬회 소 42,000원
이날 주문한 메뉴는 반반모듬회 소 사이즈예요. 가격은 42,000원이었고 광어와 참돔을 반반으로 골랐어요.



기본 안주로 꽁치랑 미역국, 명란젓, 백김치, 김 등이 나왔어요. 회랑 같이 먹으니 조합이 좋았아요.

광어와 참돔, 어떻게 달랐나
회는 접시 한쪽에는 광어가, 다른 한쪽에는 참돔이 담겨 나와 보기에도 구분이 확실했고요. 두 종류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으니 한 접시를 먹는 동안에도 생각보다 질리지 않았어요. 광어는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쫀득한 식감이 느껴졌어요. 초장에 찍어 먹어도 좋지만

와사비를 살짝 올려 먹으니 광어 자체의 깔끔한 맛이 더 잘 느껴지더라고요. 쌈에 싸서 먹어도 좋고 반찬과 곁들여 먹으니 같은 광어도 조금씩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어요. 참돔은 광어와 비교하면 식감과 풍미가 조금 달라서 번갈아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광어보다 살결에서 느껴지는 탄탄한 느낌이 조금 더 있었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와서 개인적으로 손이 자주 갔네요.


한쪽만 계속 먹으면 조금 단조로운데 광어 한 점 먹고 참돔 한 점 먹으니 두 가지 맛을 비교하면서 천천히 즐길 수 있어 좋았어요. 소 사이즈지만 둘이서 가볍게 회를 즐기기에는 구성도 꽤 괜찮게 느껴졌어요. 너무 많은 메뉴를 주문하지 않고 회 중심으로 편하게 먹고 싶을 때는 이런 반반 구성이 오히려 선택하기 편한 것 같더라고요.

둘이서 회 한 접시, 다시 갈 만할까
평일 저녁인데도 시간이 지나면서 손님이 계속 들어오는 모습을 보니 왜 북적이는지 조금 알 것 같았어요. 야장에서 선선한 공기 맞으며 회 먹기 좋은 계절은 길지 않잖아요. 광어와 참돔을 한 번에 먹고 싶거나 편하게 회 한 접시 즐길 곳을 찾는다면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도 한 번 눈여겨볼 만한 곳이었어요.

야장 분위기와 셀프 김치전, 그리고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는 반반모듬회 구성이 어우러져서 저녁 식사 겸 한잔하기 좋았네요.
영업시간
- 월요일~목요일 11:30~00:30 (라스트오더 23:30)
- 금요일~토요일 11:30~01:30 (라스트오더 00:30)
- 일요일 11:30~00:30 (라스트오더 23:30)
위치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120 1층 102-104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