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칵테일바 저녁 7시 소파석 진 피즈·차이나블루 둘이 4만8천원, 어글리
한 줄 요약
어글리는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걸어서 3분 거리, 건물 5층에 있는 칵테일바입니다. 저녁 7시에 둘이 방문해 안쪽 소파 테이블에 앉아 진 피즈, 차이나 블루, 멜론 프로슈토를 시켜 4만 8천원이 나왔고, 조명이 은은하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1~2시간 이야기하기 좋았어요. 술을 잘 못 마셔도 도수가 적힌 메뉴판 덕에 고르기 쉬운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6길 5 5F
- 영업시간
- 월~금·일 18:30~02:00 / 토 18:30~03:00
- 가는 길
- 강남역 11번 출구 도보 3분, 엘리베이터로 5층
- 주문 내역
- 진 피즈, 차이나 블루, 멜론 프로슈토 — 4만 8천원
- 도수
- 차이나 블루 6도, 진 피즈 12도
- 좌석
- 바 테이블, 소파 좌석
- 기타
- 후카(물담배) 가능, 기본 안주 프레첼 제공·리필
2026. 9. 22. 방문자 기준
강남역에서 저녁 먹고 친구랑 수다 떨면서 간술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칵테일 바 방문했어요! 저희는 술을 엄청 좋아하지도 않고 잘 마시지도 않아서 맛있고 조용조용해서 이야기 하기 좋은 곳을 선호합니다. 이번에 방문한 어글리는 그런 분들께 적합한 장소예요. 은은한 조명이랑 테이블 사이 간격도 꽤 넓어서 소개팅과 데이트로도 좋아요.
강남역 어글리 위치와 영업시간
어글리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6길 5 건물 5층에 있는 칵테일바예요. 영업 시간은 월-금, 일은 18:30~02:00, 토요일은 18:30~03:00.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새벽 2시까지 하고 토요일만 3시까지 영업하네요 (토->일 넘어가는 새벽).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오면 걸어서 3분도 안걸리는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 타고 5층으로 가주세요!


웨이팅이 있을 땐 외부에서 기다리나봐요. 외투 걸어서 보관하는 공간도 있어서 가을, 겨울에 와도 굿.
어글리 메뉴 — 도수가 적힌 메뉴판

시그니처 어글리, 베리어글리, 모아이가 있고 피치 크러쉬, 모히토,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등 가볍고 달달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후카(물담배)도 할 수 있어서 이색 데이트로도 좋겠죠?

칵테일, 위스키를 잘 몰라서 너무 세지는 않을까, 쓴맛이 많이 나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는데 여기는 메뉴판에 어떤 음료와 술이 들어가는지 도수는 어느정도인지 잘 나와있어서 주문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일러스트 보고 대충 어떻게 나올지 예상 가능.

저희는 진 피즈, 차이나 블루, 멜론프로슈토를 주문했어요. 저녁은 이미 먹고와서 이 정도면 충분했어요. 이렇게 해서 4만8천원!
어글리 내부와 좌석


내부는 느좋 인테리어로 고급스럽게 잘 꾸며저 있어요. 바텐더 분들이 칵테일 만드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서 멋졌습니다.

이렇게 바 테이블도 있고 뒤에 소파 좌석들도 있어요!


저희는 안쪽 소파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의자도 푹신해서 오랫동안 이야기하기 좋더라구요. 천장까지 감성있게 꾸며져 있어서 좋은 곳 온 것 같은 기분이 났어요. 약간 타로카드 느낌이랄까?
진 피즈·차이나 블루·멜론 프로슈토 맛은?
기본으로 프레첼이 나와요.


고소짭짤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직원분께서 계속 신경써주시면서 먼저 리필도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차이나 블루 (6도)
차이나블루. 자몽 주스, 리치리큐루, 블루큐라소가 들어간 칵테일인데요! 도수는 6도. 술맛 거의 안나고 자몽+리치 은은한 맛 나서 맛있어요.

진 피즈 (12도)
진 피즈. 진, 레몬주스, 탄산수로 만든 칵테일이에요. 도수는 12도. 레몬 맛+알콜향 나서 누구나 좋아할 깔끔한 맛.

멜론 프로슈토
메론 프로슈토. 단짠의 조화가 너무 잘되어있는 메론 프로슈토,,, 이렇게 달달한 메론 어디서 사오시는거죠?

양도 꽤 많고 구색 맞추는 안주가 아니라 고급스럽고 너무 맛있어요. 가끔씩 통후추가 같이 씹히는데 햄 부드럽고 메론 달달하고 후추 깔끔한 맛까지 맛있었습니다! 식사 안하시고 오신다면 피자나 푸드 메뉴를 좀 더 시켜서 드시면 적당할 것 같아요.
총평 — 소개팅·데이트로 좋은 이유
저는 7시 정도 방문해서 1~2시간 정도 머물렀는데요. 분위기도 정말 좋고 이야기 하기 적당한 곳이라 강남역에 저녁 약속 있을 때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어둡지만 분위기 있는 조명 아래, 잔을 기울일 때마다 절로 기분이 좋아지던 강남역 어글리! 화려하면서도 감성 넘치는 인테리어와 기대 이상으로 섬세했던 칵테일 맛 덕분에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도 모르게 취했던 공간이에요.
친절한 설명 덕에 취향에 딱 맞는 잔을 찾을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특별한 날 로맨틱한 데이트는 물론, 소중한 사람들과 기분 좋게 힐링하고 싶을 때 꼭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