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진료 후 점심 아구 어유린기·미나리 삼겹살, 고은정 대학로본점
한 줄 요약
고은정 대학로본점은 혜화역 근처 창경궁로에 있는 모던 한식 다이닝입니다. 서울대병원 진료를 마치고 밥친구와 점심 피크타임에 찾아 약 10분 웨이팅 후 한우육회비빔밥, 미나리 삼겹살정식(200g), 아구 어유린기를 먹었고, 순살 아구가 접시를 가득 채운 아구 어유린기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고은정 대학로본점은 양이 넉넉해 두 명이면 식사 하나를 줄이고 아구 어유린기를 곁들여도 충분합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혜화역 4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7일 기준)
- 위치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40-7 A&A타워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15~23: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웨이팅
- 매장 앞 캐치테이블 접수, 점심 피크타임 약 10분 대기 (에어컨 있는 대기 공간)
- 주문 방식
- 자리마다 태블릿 주문, 종이 메뉴판도 비치
- 주문 메뉴
- 한우육회비빔밥, 미나리 삼겹살정식(소금 200g), 아구 어유린기
- 삼겹살 중량
- 150g / 200g 중 선택
- 기본 제공
- 국밥 육수
- 주류
- 전통주 다양, 잔술 판매(동동주)
- 좌석
- 바 테이블, 분리된 룸, 테이블 뒤 가방 보관 바구니
2026. 7. 3. 방문자 기준
서울대병원 진료 후 고은정 대학로본점, 웨이팅은 얼마나?
고은정 대학로본점은 점심 피크타임에 도착해도 캐치테이블로 접수하고 약 10분 정도 기다린 뒤 자리를 안내받았다. 고은정 대학로본점은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40-7 A&A타워 1층에 있고, 매일 11:15~23:00 영업에 브레이크타임은 15:00~17:00이다.
몇일 전 서울대병원 진료가 있는 날이었다. 병원 갈 때마다 어김없이 밥친구가 함께해준다. 진료를 마친 뒤 점심을 먹기 위해 둘러보다가 대학로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찾는 고은정 대학로본점을 방문했다.
점심시간을 피해 방문하려고 했는데 예상과 달리 피크타임에 도착했다. 매장 앞 캐치테이블에 접수한 뒤 순서를 기다렸다. 대기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더운 날씨에도 불편함 없이 기다릴 수 있었다.

고은정 대학로본점 분위기와 좌석
고은정 대학로본점 매장은 일반적인 한식집보다는 모던한 한식 다이닝 분위기다. 약 10분 정도 기다린 뒤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그 분위기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잔잔한 재즈 음악이 흘러 공간과 잘 어우러졌고, 바 테이블도 있어 다이닝바 같은 분위기도 느껴졌다. 안쪽에는 룸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식사가 가능해 보였다.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이용하기에도 좋아보였다.
주문은 자리마다 있는 태블릿으로 진행하면 된다. 종이 메뉴판도 함께 준비되어 있었는데 익숙한 방식이 편한 사람들을 위한 배려처럼 느껴졌다.

테이블 뒤로는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바구니도 준비되어 있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은정 대학로본점에서 주문한 메뉴
고은정 대학로본점에서 두 사람이 주문한 메뉴는 아래 세 가지다.
- 한우육회비빔밥
- 미나리 삼겹살정식(소금 200g)
- 아구 어유린기






주문 후 음식이 조금 늦게 나오는 편인가 싶었는데, 모든 메뉴를 한 번에 맞춰 가져다주는 것을 보고 이해가 됐다.

덕분에 같이 먹기에도 좋았고 사진을 찍기에도 편했다.
기본 국밥 육수와 잔술 동동주
고은정 대학로본점은 식사에 국밥 육수가 기본으로 함께 제공된다. 메뉴판을 보면서 순대국밥도 살짝 고민했지만 날씨가 더워 다음 기회로 미뤘는데, 국밥 육수를 함께 맛볼 수 있게 돼서 아쉬움이 조금 달래졌다. 국물도 깔끔하고 진해서 식사와 함께 곁들이기 좋았다.

메뉴판에는 전통주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잔술도 판매하고 있어 동동주를 한 잔씩 주문했다.
그런데 밥친구는 잔술이라고 해서 소주잔 정도를 생각했다고 한다. 막상 밥공기만 한 그릇에 담겨 나온 동동주를 보고는 놀라더라. ㅋㅋ
고은정 한우육회비빔밥, 간장소스는 얼마나 넣을까?
고은정 한우육회비빔밥의 비법 간장소스는 한 숟갈 정도만 넣어도 간이 충분하다. 가장 먼저 맛본 메뉴가 한우육회비빔밥이었다.

메뉴판을 보자마자 밥친구와 동시에 "육회비빔밥!"을 외칠 정도로 한마음 한뜻이었다.

평소 비빔밥을 좋아하기도 하고, 한동안 육회를 먹지 못했던 터라 더욱 반가운 메뉴였다. 직원이 비법 간장소스는 조금만 넣는 것을 추천했다. 실제로 한 숟갈 정도만 넣어도 간이 충분했다. 자칫 많이 넣으면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직원의 안내대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한우 투뿔 육회는 부드럽고 신선했다. 야채와 함께 비벼 먹으니 식감도 좋았고 양념도 과하지 않아 전체적인 균형이 잘 맞았다.

한 그릇을 금세 비울 만큼 만족스러운 메뉴였다.
고은정 미나리 삼겹살정식은 어떤 구성?
고은정 미나리 삼겹살정식은 볏짚으로 훈연한 삼겹살에 구운 미나리를 곁들여 먹는 구성이다. 삼겹살은 150g과 200g 중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200g으로 주문했다. 공기밥도 넉넉하게 제공되어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 좋았다.

함께 나온 보리된장쌈장은 구수한 맛이 좋았고 삼겹살과도 잘 어울렸다.

향긋한 미나리를 함께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주고 조합이 만족스러웠다.

고은정 아구 어유린기, 양이 얼마나 많을까?
고은정 아구 어유린기는 접시를 순살 아구가 가득 채울 만큼 양이 많고, 이날 가장 기억에 남은 메뉴였다. 처음 접시를 받았을 때 가장 놀랐던 것도 양이었다.

접시 아래에 채소가 많이 깔려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달리 순살 아구가 접시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평소 아구찜을 먹을 때도 살코기만 골라 먹는 편이라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메뉴였다. 바삭하게 튀긴 아구에 매콤하면서도 상큼한 소스가 잘 어울렸고 미나리와 함께 먹으니 풍미가 더욱 살아났다.

흔히 접하기 어려운 메뉴라 더욱 인상 깊게 남았다.
다만 양은 정말 많은 편이다. 두 사람이 방문한다면 식사 메뉴를 하나 줄이고 아구 어유린기를 함께 주문해도 충분할 것 같다. 밥친구와 나는 음식을 남기는 편이 아니라 양이 많았지만 이날도 결국 남김없이 싹 비웠다.
고은정 대학로본점 총평
고은정 대학로본점은 음식의 맛과 구성, 매장 분위기와 서비스까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아 든든하게 즐기기 좋았다.
대기 공간의 에어컨, 종이 메뉴판, 가방 보관함까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어 전반적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대학로에서 한식을 찾거나 대학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방문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