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베이글 카페 블루윙즈 팬 할인과 딥초코·바질크림치즈, 오렌지베이글
한 줄 요약
오렌지베이글은 수원 권선구 오목천로에 있는 1층부터 3층 루프탑까지 이어지는 대형 베이글 베이커리 카페다. 주말에 셋이 방문해 블루베리·바질·딥초코 베이글과 바질크림치즈, 아메리카노·카페라떼·오렌지라떼를 먹었고, 초코필링이 가득한 딥초코베이글과 오렌지 향이 은은한 오렌지라떼가 특히 만족스러웠다. 넓은 주차장과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팬 10% 할인까지 있어 베이글 좋아하는 사람과 대형 카페를 찾는 사람 모두에게 추천할 만한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고색역 2번 출구 · 도보 16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소
-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로 129
- 영업시간
- 07:30~21:00 (라스트오더 20:30), 연중무휴
- 주차
- 넓은 주차장 보유, 50대 이상 주차 가능한 규모 (주말엔 거의 만차)
- 할인
- 경찰·소방관·군인·U.S. Army 10% 할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팬 인증 시 상시 10% 할인
- 공간
- 1층~3층 루프탑, 2층에 베이글 데우는 미니 오븐
- 주문 메뉴
-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오렌지라떼, 블루베리베이글, 바질베이글, 딥초코베이글, 바질크림치즈
2026. 6. 8. 방문자 기준
내돈내산이 포함된 후기입니다.
수원 오렌지베이글은 어떤 곳인가요?
오렌지베이글은 수원 권선구 오목천로 129에 있는 대형 베이글 베이커리 카페로, 영업시간은 07:30~21:00(라스트오더 20:30)이고 연중무휴예요. 주차장이 넓어 차로 가기 편해요.
어른들은 아침 일찍 밭에 가시고 아주버님과 셋이 카페 나들이에 나섰다. 오며가며 늘 궁금했던 수원 베이커리 카페 오렌지베이글을 드디어 방문하게 됐다.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압도적인 규모였다. 입구부터 웅장한 느낌이 들었고 주차장도 정말 넓었다. 50대 이상은 거뜬히 주차할 수 있을 정도의 규모인데도 주말이라 거의 만차 수준이었다.
오렌지베이글은 베이글을 직접 반죽하나요?
오렌지베이글은 매일 새벽부터 직접 반죽하는 곳이에요. 카페에 들어서면서 신랑이 "이 정도 규모면 생지를 받아서 굽는 곳 아닐까?"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다.
매장 안내문을 보니 물 한 방울 섞지 않은 100% 오렌지 과즙과 프랑스, 캐나다산 밀가루, 오렌지 제스트를 사용해 반죽한다고 한다. 저온에서 두 번 발효하고 가장 맛있는 온도로 구워낸다고 하니 베이글에 대한 진심이 느껴졌다.

진열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이 가득했다. 하나같이 크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라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역시 수원 베이글 맛집으로 알려진 이유가 있는 듯했다.


음료 종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경찰·소방관·군인·U.S. Army 대상 10% 할인도 진행 중이었다. 이런 할인 혜택은 괜히 한 번 더 눈길이 간다.

셋이서 주문한 메뉴
- 음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오렌지라떼
- 베이글: 블루베리베이글, 바질베이글, 딥초코베이글
- 스프레드: 바질크림치즈
주문 후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오렌지베이글 2층에는 미니 오븐이 준비되어 있어 베이글을 따뜻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
블루베리베이글: 오븐에 구우면 향이 더 살아나요
블루베리베이글은 오븐에 살짝 구우니 블루베리 향과 달콤함이 더욱 살아났다. 동글동글 폭신한 비주얼이 정말 귀엽다. (아니..태웠다..그래도 맛있다!)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매력적이었다.

바질베이글은 바질크림치즈와 함께
바질베이글은 한입 먹자마자 바질 향이 은은하게 퍼졌다.

다만 구웠을 때는 향이 조금 약해져 아쉬웠다. 대신 바질크림치즈를 발라 먹으니 바질 덕후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조합이었다.
딥초코베이글: 초코필링이 가득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오렌지베이글의 딥초코베이글이다.

요즘 초코바게트가 유행이기도 하고, 쫀득한 초코맛 베이글이라니 궁금해서 호기심에 골라봤다.

모야모야~ 잘라보니 베이글 안에 초코필링이 정말 가득 들어 있었다. 심쿵! 달콤한 초코가 쏟아져 나와 깜짝 놀랐다. 평소 포켓몬 초코롤빵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고의 선택이었다.

초코바게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렌지베이글의 딥초코베이글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맛이었다. 바삭한 바게트와는 또 다른 매력의 쫀득한 식감이라 비교해 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오렌지베이글 음료는 어떤 원두가 좋을까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산미 있는 원두로, 오렌지라떼는 기본 베이스인 고소한 원두로 주문했는데 둘 다 만족스러웠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깔끔하면서도 향이 좋아 베이글과 잘 어울렸다.

오렌지라떼는 산미 있는 원두로 변경할까 했는데, 기본 베이스인 고소한 원두를 추천해 그대로 주문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평소 오렌지비앙코를 좋아하는 내 입맛에 딱 맞았다. 마실 때마다 은은하게 올라오는 오렌지 향이 정말 기분 좋았다. 오렌지베이글 이름값 제대로 하는 메뉴였다.


수원 대형 카페로서 오렌지베이글 공간은?
오렌지베이글은 1층부터 3층 루프탑까지 이어지는 구조라 규모가 상당하다. 식사를 마친 뒤 카페 곳곳을 둘러봤는데, 좌석도 넉넉해서 가족 모임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좋아 보였다. 수원 대형 카페를 찾는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공간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팬 할인이 있나요?
오렌지베이글에서는 블루윙즈 팬 인증 시 상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처음엔 야구단인 줄 알았는데 수원FC가 아닌 수원 삼성 블루윙즈 축구단 팬들을 위한 혜택이라고 한다.


응원 굿즈도 판매하고 있어 팬들에게는 작은 성지 같은 공간으로 보였다.
총평
평소 베이글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닌데도 오렌지베이글은 꽤 인상적이었다. 특히 촉촉하면서도 폭신한 식감, 고소한 풍미가 아주 매력적이었다.
넓은 공간과 편리한 주차, 다양한 베이글과 음료까지 모두 만족스러웠던 수원 베이글 전문점이었다. 베이글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대형 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