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퇴근 후 부부 보양식, 투뿔장어 갈릭마요 빵가루로 즐긴 장심도 강남
한 줄 요약
장심도 강남은 강남역 5번 출구 앞 강남363타워 지하 2층에 있는 숯불 장어구이 전문점입니다. 야근이 이어진 한 주를 마무리하며 남편과 퇴근 후 숯불투뿔장어 2인분, 무병장수탕, 선상 비빔국수, 홍연 복분자 샹그리아를 먹었고, 직원이 끝까지 구워주는 장어는 겉이 바삭하고 비린 맛이 없었다고 해요. 장심도 강남은 연기 없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평일 저녁 보양식을 편하게 즐기고 싶은 부부에게 잘 맞는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강남역 5번 출구 · 도보 1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강남역 5번 출구 바로 오른쪽 강남363타워 지하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주차
- 발렛파킹 3,000원, 2시간 무료 주차 지원
- 룸
- 2인 커플룸부터 20인 대형룸까지 10개
- 숯불투뿔장어
- 1인분 49,000원
- 무병장수탕
- 13,000원
- 선상 비빔국수
- 8,000원
- 장심도 홍연 복분자 샹그리아
- 12,000원
2026. 10. 22. 방문자 기준
퇴근 후 남편과 다녀온 강남 장어구이 전문점, 장심도 강남 이야기예요.

평일 내내 야근으로 피로가 누적되었던 이번 주, 퇴근길에 남편과 맛있는 보양식을 먹으며 한 주를 마무리하기로 했어요. 기왕이면 쾌적하고 분위기 좋은 곳에서 제대로 된 한 상을 즐기고 싶어 알아보다가, 요즘 평이 아주 좋은 강남 장어 전문점 장심도 강남에 다녀왔습니다.
장심도 강남은 어디에 있고 주차는 되나요?
장심도 강남은 강남역 5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쪽 건물인 강남363타워 지하 2층에 자리 잡고 있어 찾아가기가 정말 쉬웠습니다.


1층 파리크라상 건물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도 되고, 건물 옆 사잇길로 20초 정도 걸어가면 뒤편 먹자골목 쪽에 전용 단독 출입구가 보이는데 이쪽으로 내려가는 길도 고즈넉하고 멋스러웠어요.

발렛파킹(3,000원)을 이용하면 2시간 무료 주차가 지원되어 주차난이 심한 강남 한복판에서도 편안하게 차를 가져올 수 있겠더라고요.
장심도 강남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22시까지이며, 평일에는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장심도 강남 매장 분위기와 룸 구성
장심도 강남은 조선시대 뱃놀이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정자선 컨셉의 매장이고, 2인 커플룸부터 20인 대형룸까지 룸이 10개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서자마자 밖의 번화한 소음과 단절되는 차분하고 은은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조선시대 뱃놀이 풍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정자선 컨셉이라 그런지 목재와 대리석의 조화가 아주 정갈하더라고요.

입구 쪽에는 800도 고온에서 비장탄과 사과나무 장작으로 장어를 구워내는 황토 초벌실이 투명하게 보여 시각적인 재미도 돋보였습니다.
일반적인 장어집처럼 연기가 자욱하거나 잡내가 나는 느낌이 전혀 없이 매장 전체가 쾌적했습니다. 프라이빗하게 분리된 룸 공간도 2인 커플룸부터 20인 수용 가능한 대형룸까지 10개나 갖춰져 있어서, 나중에 부모님을 모시고 오거나 단체 회식 모임으로 올 때 미리 예약해 두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심도 강남 메뉴와 가격, 부부 둘이 주문한 것
부부 둘이서 숯불투뿔장어 2인분(1인분 49,000원)에 무병장수탕(13,000원), 선상 비빔국수(8,000원), 장심도 홍연 복분자 샹그리아(12,000원)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크 메뉴판으로 했어요.

자리에 안내받아 키오스크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대표 구이 메뉴인 선상 바삭고소한 숯불투뿔장어부터 강화 갯벌장어, 벌꿀타레 양념장어, 그리고 점심특선용 장어덮밥과 소갈비살, 각종 식사류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숯불투뿔장어 2인분 (1인분 49,000원)
- 무병장수탕 13,000원
- 선상 비빔국수 8,000원
- 장심도 홍연 복분자 샹그리아 12,000원
장심도 강남 기본 상차림은 어떻게 나오나요?
장심도 강남의 기본 상차림에는 오메가3 알약, 산삼배양근, 수제 복분자소스, 계절 샐러드, 유기농 쌈채소가 나왔습니다. 주문 후 얼마 되지 않아 바로 차려졌어요.




주문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정갈한 밑반찬 상차림이 차려졌습니다. 장어의 영양 흡수를 돕는다는 오메가3 알약과 함께 산삼배양근, 수제 복분자소스, 아삭한 계절 샐러드가 기본 제공되었는데, 특히 함께 나온 유기농 쌈채소가 아주 연하고 수분감이 넘쳤습니다.

숯불투뿔장어, 직원이 끝까지 구워주나요?
장심도 강남의 숯불투뿔장어는 초벌실에서 80% 가량 1차 초벌된 뒤 나오고, 테이블에서는 직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100% 직접 구워줍니다. 하향식 후드가 달린 피라미드 로스터라 연기와 냄새 걱정이 없었어요.
잠시 후 초벌실에서 비장탄과 사과나무 잉걸불 장작으로 80% 가량 1차 초벌된 통통한 투뿔 장어가 장심도 한자가 새겨진 전용 도마 위에 얹어져 등장했습니다. 정갈한 차림새만 봐도 역시 강남역 장어 맛집으로 입소문이 난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겠더라고요.
테이블마다 안전 가드와 하향식 후드가 장착된 피라미드 로스터가 설치되어 있어,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전문적인 솜씨로 100% 직접 다 구워주셨습니다. 불판 밑으로 연기가 바로 흡입되어 옷에 냄새가 밸 염려가 전혀 없었고, 뜨거운 열기가 얼굴로 직접 전달되지 않아 대화에 집중하기 완벽했어요.





숯불투뿔장어 맛, 말돈 소금부터 갈릭마요 빵가루까지
숯불투뿔장어는 말돈 소금에 찍어 먹는 첫 점부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했습니다. 갈릭마요 소스와 빵가루를 묻히면 장어카츠 같은 별미가 됐어요.
노릇하게 익은 장어 첫 점을 말돈 소금에 살짝 찍어 맛보았는데, 씹는 순간 '바삭' 소리가 날 정도로 겉은 경쾌하게 바삭하고 속살은 육즙을 머금어 부드럽게 고소함이 터져 나왔습니다. 비린 맛은 단 1도 없이 숯불 향이 고급스럽게 은은히 배어 있었어요.

함께 나온 갈릭마요 소스와 빵가루를 차례로 묻혀 먹으니 바삭한 장어카츠 느낌의 이색 별미가 되었고, 상큼한 유기농 쌈과 생강채를 더한 전통 조합 역시 끝없이 들어갈 만큼 깔끔했습니다.


홍연 복분자 샹그리아를 반주로
여기에 복분자와 레드와인이 부드럽게 어우러진 '홍연 복분자 샹그리아'를 반주로 더하니 장어의 기름진 맛을 싹 잡아주며 완벽한 페어링을 이루었습니다.

마무리 식사로 무병장수탕과 선상 비빔국수
장심도 강남의 무병장수탕(13,000원)은 장어와 채소를 오래 고아낸 국물 요리이고, 선상 비빔국수(8,000원)는 특제 양념으로 버무린 새콤달콤한 국수예요. 장어구이 뒤 마무리로 둘 다 잘 어울렸습니다.
마무리 식사로 나온 무병장수탕은 자포니카 장어와 채소를 넣고 12시간 이상 진하게 고아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국물이 텁텁함 없이 속을 따뜻하게 감싸주어 해장용으로도 그만이었습니다.

직접 만든 특제 양념 소스로 버무려진 선상 비빔국수는 새콤달콤하면서도 쫄깃한 면발 식감이 장어구이의 고소함과 대비를 이뤄 마지막 한 입까지 감칠맛을 제대로 채워주었습니다.
재방문 의사 200%, 장심도 강남 총평

번잡한 강남 한복판에서 이렇게 깔끔하고 격식 있는 분위기 속에 맛있는 장어구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직접 손 하나 까딱할 필요 없이 직원이 다 구워주는 편리함과 연기 없는 쾌적함, 그리고 기본 찬부터 사이드 메뉴까지 디테일한 정성이 돋보였던 곳이에요.
특별한 날 부모님을 모시고 오거나 프라이빗한 모임, 혹은 깔끔한 저녁 식사 자리를 찾는 분들에게 주저 없이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저 역시 조만간 식구들과 룸으로 재방문할 계획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