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변호사 고르는 법과 피해야 할 변호사 2가지
한 줄 요약
좋은 변호사는 의뢰인의 사건과 의뢰인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충분히 쏟을 수 있는 변호사입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변호사를 써 본 지인에게 소개받는 것이고, 지인이 없으면 최소 3명의 변호사와 유료 법률상담을 진행해 비교합니다. 변호사가 아닌 사무장이 상담하는 곳과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수임료를 제시하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좋은 변호사의 기준
- 내 사건과 나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충분히 쏟을 수 있는 변호사
- 가장 안전한 선임 방법
- 변호사를 써 보았거나 법조인을 두루 아는 지인에게 소개받기
- 지인이 없을 때
- 최소 3명의 변호사와 유료 법률상담 진행 후 비교
- 피해야 할 곳 1
- 변호사가 아닌 사무장이 상담을 진행하는 사무실
- 피해야 할 곳 2
- 형성된 수임료 시세보다 유의미하게 저렴한 금액을 제시하는 곳
- 원문 기준 상담료(법무법인 근본)
- 전화상담 15분 55,000원 / 방문상담 30분 220,000원
2024. 4. 23. 방문자 기준
좋은 변호사는 내 사건과 나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충분히 쏟을 수 있는 변호사입니다. 법률시장은 정보 비대칭이 큰 시장이어서, 소비자 입장에서 누가 좋은 변호사인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장 안전한 방법은 지인에게 소개받는 것이고, 지인이 없다면 최소 3명의 변호사와 유료 법률상담을 진행해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사무장이 상담을 진행하는 곳과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곳은 피해야 합니다.

좋은 변호사란 어떤 변호사인가요?
좋은 변호사는 내 사건과 나를 위해 시간과 노력을 충분히 쏟을 수 있는 변호사입니다. 아무리 유명하거나 경력이 좋거나 법리에 해박한 변호사, 혹은 대형 로펌 변호사라도 내 사건과 나에게 별다른 관심이 없다면 적어도 나에게는 좋은 변호사가 아닙니다.
법률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살면서 한 번 겪을까 말까 한 생소한 일입니다. 병원처럼 지도에서 검색해 아무 곳이나 고르기에는, 그 변호사가 좋은 변호사인지, 내 사건에도 맞는 변호사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기준을 먼저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변호사는 어떻게 구하나요?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지인에게 소개받는 것입니다. 완전히 맞지 않는 변호사를 거를 수 있다면 좋은 변호사 고르기의 절반 이상은 성공한 것인데, 지인 소개를 받으면 그런 가능성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 1. 기존에 변호사를 써 보았거나 법조인을 두루 아는 지인에게 법률 문제를 간략히 공유하고 추천할 변호사가 있는지 묻습니다.
- 2. 물어볼 지인이 없고 급하게 변호사를 구해야 한다면 최소 3명의 변호사와 유료 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 3. 상담을 여러 번 받으면서 내 사건과 나에게 시간과 노력을 쏟아줄 수 있는 변호사가 누구인지 판단합니다.
- 4. 같은 과정에서 해당 유형 사건의 평균 수임료가 어느 정도인지도 감을 잡습니다.
상담비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료 상담을 몇 차례 진행해 보면 어떤 변호사가 내 사건에 시간을 써줄 수 있는지 어느 정도 감이 옵니다.
어떤 변호사는 피해야 하나요?
좋은 변호사를 고르는 것만큼 피해야 할 변호사나 법무법인을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아래 두 유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변호사가 아닌 사무장이 상담을 진행하는 곳
사무장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건 접수나 상담 응대 등을 맡는 직원으로, 법률 전문가가 아닙니다. 더 많은 사건을 수임하기 위해 사무장을 고용해 상담을 맡기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무조건 이길 수 있다", "사건 진행 가능하다"는 사무장의 말만 믿고 변호사 상담 없이 계약했다가, 법적으로 엄밀히 살펴보면 사무장의 호언장담과 달라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말이 달라진 부분을 항의해도 이미 계약서가 작성된 이상 돌이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사무장이 상담을 진행하는 곳은 웬만하면 피하거나, 변호사와의 상담을 직접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지나치게 저렴한 곳

복잡하지 않은 형사·민사 사건은 어느 정도 수임료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변호사를 수임한다는 것은 결국 변호사의 시간을 사는 것이고, 수임료 시세가 있다는 것은 그 유형의 사건에 필요한 평균 시간이 형성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시세보다 유의미하게 저렴한 수임료를 제시하는 변호사가 있다면 내 사건에 시간을 덜 쓰겠다는 의미로 이해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수임료 100~200만원을 아끼려다 내 사건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저렴한 변호사보다는 나를 위해 시간을 써줄 수 있는 변호사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사례
원문 작성 변호사는 시세보다 100~200만원을 아끼기 위해 저렴한 변호사를 선임했다가 제대로 된 법률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다시 다른 변호사를 찾아와 이중으로 비용을 지출하는 의뢰인을 종종 만난다고 설명합니다. 결과적으로 처음부터 적정 수임료로 시간을 써줄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핵심 정리
- 좋은 변호사의 기준은 유명세나 경력이 아니라 내 사건에 시간과 노력을 충분히 쏟을 수 있는지입니다.
- 가장 안전한 방법은 변호사를 써 본 지인이나 법조인을 아는 지인에게 소개받는 것입니다.
- 지인이 없으면 최소 3명의 변호사와 유료 법률상담을 진행해 비교합니다.
- 변호사가 아닌 사무장이 상담하는 곳은 피하거나 변호사 상담을 요청합니다.
- 수임료 시세보다 유의미하게 저렴한 곳은 내 사건에 시간을 덜 쓸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심해 봅니다.
- 100~200만원을 아끼려다 이중으로 비용을 지출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격보다 시간 투입을 기준으로 선택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유명하거나 대형 로펌 소속이면 좋은 변호사인가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유명하고 경력이 좋고 법리에 해박하며 대형 로펌 소속이라도, 내 사건과 나에게 관심이 없다면 나에게는 좋은 변호사가 아닙니다. 내 사건에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 있는지가 기준입니다.
소개받을 지인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급하게 변호사를 구해야 한다면 최소 3명의 변호사와 유료 법률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담비 부담이 있더라도 여러 상담을 거치면 어떤 변호사가 내 사건에 시간을 써줄 수 있는지, 평균 수임료는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옵니다.
사무장이 상담해준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사무장은 법률 전문가가 아니므로, 사무장의 말만 믿고 계약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가 작성된 뒤에는 말이 달라져도 돌이키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계약 전에 변호사와의 상담을 직접 요청하거나 다른 곳을 알아봅니다.
수임료가 저렴하면 왜 문제가 되나요?
변호사 수임은 변호사의 시간을 사는 것이고, 수임료 시세는 그 사건 유형에 필요한 평균 시간을 반영합니다. 시세보다 유의미하게 저렴하다는 것은 내 사건에 시간을 덜 쓰겠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렴한 변호사를 선임했다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다시 비용을 지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글은 원문 작성 시점의 한국 법을 기준으로 한 일반 정보이며, 개별 사안은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