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사거리 엄마랑 장어 점심, 장어 싫다던 엄마도 폭풍흡입한 장수촌풍천장어
한 줄 요약
장수촌풍천장어 양재점은 양재역과 강남역 사이 뱅뱅사거리에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입니다. 작성자는 엄마와 점심으로 장어소금구이 1kg(59,000원)과 상차림비 2명(6,000원)을 주문했고, 장어즙·당귀·새송이버섯·미니떡구이를 서비스로 받으며 직원분이 구워주는 장어를 편하게 먹었습니다. 장어를 뱀 같아서 싫다던 엄마도 20분 만에 폭풍흡입할 만큼 만족스러운 보양 점심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양재역 3번 출구 · 도보 9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문 메뉴
- 장어소금구이 1kg 59,000원, 상차림비 2명 6,000원
- 서비스
- 당귀, 장어즙, 새송이버섯, 미니떡구이
- 추가 메뉴
- 잔치국수 7,000원, 추가 장추탕 3,000원
- 매장 규모
- 1·2층 단독건물, 단체·가족모임 가능
-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4길 6 1, 2층
- 주차
- 식사시간대 가게 앞 1~2대 정도, 평일은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 권장
- 영업시간
- 월~토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4:30~16:30, 일요일 휴무
2026. 6. 6. 방문자 기준
뱅뱅사거리 장수촌풍천장어로 엄마와 장어 점심
장수촌풍천장어 양재점은 양재역과 강남역 사이 뱅뱅사거리에 있는 장어구이 전문점이에요. 오래간만에 엄마랑 브런치 먹으러 뱅뱅사거리로 출동~ 조촐하게 핑거푸드 느낌의 장어구이를 먹으러 왔어요 ㅎㅎ
뱅뱅사거리는 직장인들이 밀집해 있어서 직장인 맛집들이 꽤 많은 곳이에요.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니 집에서 해먹는 것도 귀찮고, 남이 구워주는 고기가 가장 맛있잖아요!!

장수촌풍천장어에서 무엇을 얼마에 먹었나요?
장수촌풍천장어 양재점에서 고른 점심 메뉴는 장어소금구이 1kg(59,000원)과 상차림비 2명(6,000원)이에요. 그런데 장수촌풍천장어는 당귀, 장어즙, 새송이버섯, 미니떡구이가 서비스로 나온다는 사실요~
- 장어소금구이 1kg 59,000원
- 상차림비 2명 6,000원
- 서비스: 당귀, 장어즙, 새송이버섯, 미니떡구이
장어구이가 구워지는 동안 장어즙이 에피타이저로 나왔어요~ 진한 맛이 '건강건강'이라고 소리치는데요!!
장어와 곁들인 밑반찬은?
장수촌풍천장어의 밑반찬으로는 연근무침, 생강채, 샐러드, 깻잎장아찌, 백김치, 쌈장, 파김치, 부추무침, 복분자 소금 등이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서 좋았어요. 필요하면 셀프코너에서 리필 가능해요!!
장어만 먹어도 맛있지만, 영양흡수를 돕는다는 부추, 향균·식중독 예방에 좋다는 생강은 소화를 돕고 장어의 느끼함과 비린 맛을 줄이는 데 좋은 선택지예요 ^^ 함께 곁들여 먹으니 장어의 풍미가 올라 장어가 더 맛있었는데, 저희는 반찬 몽땅 다 털어먹고 왔어요!!
장어 싫다던 엄마가 20분 폭풍흡입한 사연
우리 엄마는 장어가 뱀 같아서 싫다는 사람인데, 장어가 구워짐과 동시에 20분 폭풍흡입했다는 썰~ 저는 젓가락에 손도 못 댔는데 ㅎㅎ
장수촌풍천장어 양재점은 1, 2층으로 된 단독건물로, 단체모임이나 가족모임이 가능한 큰 규모예요.
직원분들이 그릴링 서비스를 처음부터 해주셔서 장어를 입안에 쏙쏙 넣으며 편안하고 맛있게 즐겼어요.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장어덮밥을 즐기는 분들도 꽤 많으셨고, 장어소금구이 1kg이 무척 질이 좋고 양도 많아서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 음식이 보약이다라는 말처럼, 먹은 만큼 경험한 만큼 느낄 수 있는데요.






기력을 보충하는 데 장어만큼 좋은 건 아직 없는 듯해요. 먹으면 바로 직빵이라서 저희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메뉴예요^^
저희 엄마가 손목을 다치셔서 젓가락질이 힘드셨는데, 와~ 포크 달라고 했는데 젓가락질을 하셔서 ㅋ 기적의 날이었는지 오늘 점심을 정말 더 맛있게,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너무 기뻐서 명동성당 투어 go했어요.






장수촌풍천장어 양재점에 장어 말고 다른 메뉴도 있나요?
장수촌풍천장어는 장어구이 전문점이지만 숯불에 구워 먹는 소갈비살이 있고, 일반 점심식사로 장어추어탕(장추탕), 양념장어정식, 대파김치짜글이, 가마솥제육볶음쌈밥, 들깨옹심이, 묵사발(계절메뉴)이 있어 메뉴 선택하기 편리해요.






곁들이 구이 메뉴로는 참전복구이, 가리비구이, 왕새우구이, 버섯구이, 계절메뉴 석화찜이 있어 호불호 없이 누구에게나 좋은 곳이었어요. 장어구이나 고기구이를 먹었다면 잔치국수(7,000원), 추가 장추탕(3,000원)을 합리적이고 착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장수촌풍천장어 양재점 주차·영업시간
- 주소: 서울 강남구 도곡로4길 6 1, 2층
- 주차: 식사시간대 가게 앞 1~2대 정도 (토요일은 한산해서 괜찮은데 평일은 거의 자리가 없어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 권장)
- 영업시간: 월~토 11:00~22:00
- 브레이크타임: 14:30~16:30
- 휴무: 매주 일요일
알고 있으면 좋은 풍천장어 이야기
풍천장어의 '풍천'은 어느 지역의 이름이 아니라, 강과 바닷물이 섞이는 환경을 뜻하는 말이에요. 전라북도 고창 주진천(인천강)에서 잡히는 민물장어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해요.
국가유산청에 등록된 자료를 참고해보니, 아주 과거에는 뱀 모양을 한 외관 때문에 잡지도, 먹지도 않았대요. 조선 후기 정약전이 저술한 자산어보에는 오랫동안 설사를 하는 사람은 장어로 죽을 끓여 먹으면 이내 낫는다는 기록이 있고, 어부들이 결핵에 걸렸을 때 갯장어를 민간요법으로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후 1893년 일본인이 쓴 『조선통어사정(朝鮮通漁事情)』에는 '한국인들은 뱀을 닮은 모습 때문에 잘 먹지 않아 일본인들이 잡는다'라고 기록돼 있대요. 1930년대 중후반 일제강점기 때 피혁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갯장어 껍질만 쓰고 부두 노동자들이 남은 살코기를 조리해 먹었고, 1950년 한국전쟁 때 부산 자갈치시장 근처 포장마차촌에서 곰장어 양념구이가 대중화되면서 몸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1970년대부터는 천년고찰 고창 선운사가 관광지로 알려지고 근처 식당에서 장어구이를 팔게 되면서 더 대중화되었다고 해요. 양기의 음식인 장어는 폐와 대장에 좋고 폐결핵, 요통, 신경통, 폐렴, 관절염에 도움을 주어 몸의 기를 돋우는 약리음식이라고 하네요.
국가유산청에 등록된 음식칼럼니스트의 글을 짧게 요약한 부분이에요. 저도 이 칼럼을 보면서 장어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된 것 같아 공유하고 싶어 요약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