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상견례 장소 미리 답사한 봄 디너, 쑥 소스 로스트 비프 꿰다
한 줄 요약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은 판교역 1번출구 근처 호반 써밋 플레이스 1층에 있는 오마카세 코스 레스토랑이에요. 상견례 장소를 고민하던 지인을 초대해 감자 냉스프부터 로스트 비프, 아나고 가츠동, 레어 치즈케이크까지 8가지 봄 디너 코스를 함께 먹어봤어요. 조용한 분위기와 독립된 룸,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 덕분에 지인도 꿰다를 상견례 장소로 예약할 것 같다고 했어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판교역 1번 출구 · 도보 7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판교 호반 써밋 플레이스 1층 (판교역 1번출구에서 5분, 올리브영 옆)
- 영업시간
- 매일 11:3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디너 1부
- 17:00~18:45, 75,000원 (2인 예약)
- 주문 조건
- 주류 필수 주문, 논알콜 음료로도 주문 가능
- 코스 구성
- 감자 냉스프-보리샐러드-찐 전복과 가지-새우 카넬로니-맑은 닭국-로스트 비프-아나고 가츠동-레어 치즈케이크
- 예약·주차
- 예약 가능, 아브뉴프랑 주차장 무료 주차 가능
- 좌석
- 매장 안쪽 독립된 룸 있음, 아이 동반 가능
2026. 6. 3. 방문자 기준
요즘 지인이 상견례 장소를 알아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양가 부모님이 처음 만나는 자리다 보니 쉽게 결정을 못하고 있나 보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예전에 다녀왔던 꿰다가 생각나 판교 상견례 맛집으로 추천해주게 되었어요. 가서 식사해보면 결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제가 초대하게 되었답니다. 같이 식사한 뒤 왜 판교 상견례 맛집으로 꿰다를 추천해줬는지 알겠다는 지인의 얘기가 참 뿌듯했던 그날을 기록해봅니다.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 위치와 주차는?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은 판교역 1번출구에서 5분 거리, 판교 호반 써밋 플레이스 1층에 있어요. 매일 11:30~21:00 영업하고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이며, 예약과 무료 주차가 가능해요.

판교역 1번출구에서 찾아가기 쉬운데요, 호반써밋플레이스 1층 도로변에 있는 올리브영 옆쪽에 있어요. 아브뉴프랑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차량 이동이 많은 상견례나 모임에도 걱정이 없을 것 같아요.

꿰다는 상견례하기 좋은 분위기일까?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은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요. 매장 안쪽에 독립된 룸이 있어 상견례처럼 중요한 대화가 필요한 자리에 잘 맞아요.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 덕분에 음식과 내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어요.

매장 안쪽의 독립된 룸은 중요한 대화가 필요한 자리에 정말 좋아 보였어요. 부모님 생신 같은 가족모임이나 비즈니스 식사 자리로도 충분히 어울려요. 아이 동반도 가능하다는 점이 좋았어요.
꿰다 디너 코스 가격과 주문 조건
꿰다 디너는 3~4개월마다 코스 구성이 바뀌는 판교 오마카세 디너로, 저녁은 단일 메뉴이고 추가할 수 있는 단품 메뉴도 있어요. 제가 예약한 건 디너 1부(17:00~18:45) 75,000원, 2인 예약이었어요.


주류는 필수 주문이에요. 하이볼이 참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이번 시즌 디너 코스 구성

- 감자 냉스프
- 보리샐러드
- 찐 전복과 가지
- 새우 카넬로니
- 맑은 닭국
- 로스트 비프
- 아나고 가츠동
- 레어 치즈케이크

주류 대신 논알콜 음료로 주문도 가능해요. 꿰다 모히또랑 콤부차를 주문했는데, 모히또가 음식에 더 잘 어울렸어요.
감자 냉스프와 보리샐러드
꿰다 디너 코스의 첫 번째는 감자 냉스프였어요. 탱글한 새우가 들어 있었는데 부드럽고 깔끔했고, 너무 묵직하지 않아서 식사의 시작으로 참 좋았어요.

이어서 목련꽃이 피어나는 듯한 보리샐러드는 예상보다 훨씬 매력적이었어요. 식감이 살아 있는 보리와 채소가 어우러져 씹는 재미가 있고 산뜻했어요.
찐 전복과 가지, 새우 카넬로니

세 번째 찐 전복과 가지는 자체적으로 빛을 내뿜는 듯 플레이팅되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우니가 함께 나왔는데 무슨 맛일까 상상이 안 되더라고요.

소스에 가지, 우니, 전복을 한 번에 먹어보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오오오 각자 다른 간이 되어 있어서 입안에서 섞이니 완벽했어요!!

새우 카넬로니는 넓적한 파스타면으로 속을 돌돌 말아 조리되는데, 튀김 만두처럼 겉면이 튀기듯 익혀져 있었어요.

소스도 그냥 일반 토마토 소스가 아니었어요.

이렇게 한 번에 같이 먹으라고 하셨는데, 속이 알차게 채워져 있었고 소스의 풍미가 꽤 깊었어요. 오히려 소스가 강하지 않아 잘 어울렸어요.
맑은 닭국과 메인 로스트 비프

상견례에는 어른들이 계시다 보니 이렇게 맑은 닭국으로 입을 환기시켜주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메인인 로스트 비프가 기대 이상이었어요.


육향은 배가 되고 담백하고 부드러워 어르신들도 좋아하실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봄의 향기를 가득 담은 쑥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먹어보세요.
아나고 가츠동과 레어 치즈케이크

뒤이어 식사 메뉴인 아나고 가츠동은 의외의 만족감을 줬어요.

아나고를 튀겨 나왔는데, 오픈 식당이라 준비 과정을 봤더니 로스트 비프가 시작되었을 때 튀기시더라고요. 겉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아나고가 어우러지면서 존재감이 확실했어요.

마지막으로 요거트가 들어간 레어 치즈케이크는 상큼함이 가미되어 마무리가 완벽했어요.
꿰다를 상견례 장소로 추천한 이유

꿰다 디너 코스는 각 코스가 나올 때마다 작은 작품을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정갈하게 담겨 나왔고, 셰프님께서 설명을 해주셔서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또 음식이 과하게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오마카세 맛집 꿰다를 추천했어요. 디너가 가격 대비 코스 구성과 음식 퀄리티가 만족스러워서 지인은 꿰다를 상견례 장소로 예약할 것 같아요.
전 또다시 새로운 시즌 메뉴로 바뀔 때 꿰다 판교아브뉴프랑점에 데이트 다녀와야겠어요.
위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판교 호반 써밋 플레이스 1층 143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