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한강 카페 어너앤 슈발리 디저트, 왈츠와 닥터만
한 줄 요약
왈츠와 닥터만은 남양주 북한강을 바라보며 커피와 디저트,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카페다. 물의정원 나들이 뒤 들러 차분한 실내와 테라스를 둘러보고, 아이스크림 플래터와 어너앤 슈발리를 먹어봤다.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를 함께 즐기고 싶은 특별한 날에 잘 어울렸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차
- 매장 옆 무료주차 가능
- 메뉴
- 커피, 생과일 주스, 차, 맥주, 디저트, 코스요리
- 공간
- 북한강 뷰 야외 테라스, 실내 좌석, 소파 좌석, 커피박물관
2026. 9. 13. 방문자 기준

물의정원 데이트 뒤 들른 북한강 카페
남양주 북한강 쪽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왈츠와 닥터만에 들렀어요. 물의정원처럼 북한강 주변으로 산책이나 데이트를 즐긴 뒤 조용하게 커피 한 잔 마실 곳을 찾는 분들이나, 애인과 특별한 날 기념일을 맞이하고 싶은 커플분들이 오면 좋을 곳이었어요.
북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좌석도 있고 핸드드립 커피와 로스터리 커피를 맛볼 수 있고, 와인 페어링과 코스요리도 있어 기념일이나 조금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매장 옆 무료주차
북한강 카페 왈츠와 닥터만은 매장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차를 세우고 이동하기 편했어요.
붉은 벽돌 건물과 북한강 테라스
주차하고 카페 쪽으로 걸어가는데 붉은 벽돌 느낌의 건물과 주변을 둘러싼 초록색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어 분위기 좋은 느낌이었어요. 건물 주변으로 식물들이 자리 잡고 있고 야외에서 앉을 수 있는 테라스 공간도 보였어요. 무엇보다 북한강이 바로 앞에 있어 카페 들어가기 전부터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북한강 뷰를 느낄 수 있는 테라스


야외 테라스에서 북한강을 바라볼 수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이라면 외부 좌석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았어요. 카페 건물과 초록색 나무, 그리고 바로 앞 북한강이 함께 보이니까 커피를 마시며 바깥 풍경을 감상하기에 괜찮은 공간이었어요.
실내에서도 보는 북한강 풍경
안으로 들어가 보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실내에서도 북한강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날씨가 덥거나 추운 날에는 야외에 앉지 않아도 실내에서 편하게 강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이런 자리에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할 때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 좌석
소파 형태의 좌석도 마련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조명을 밝게 켜놓은 카페라기보다는 조금 차분한 조명과 원목 느낌의 공간이 많아, 시끌벅적하게 커피 마시고 나가는 분위기보다는 앉아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기에 어울렸어요.
핸드드립 로스터링 커피

제가 방문했을 때 느낀 왈츠와 닥터만은 화사하고 밝은 대형카페보다는 조금 차분한 조명 덕분에 저녁 시간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그래서 연인과 천천히 이야기하거나 기념일에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카페와 함께 둘러보는 커피박물관
왈츠와 닥터만에는 카페뿐만 아니라 커피박물관도 함께 있어요. 커피와 관련된 공간을 함께 둘러보며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카페 방문과 함께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커피를 전문적으로 아는 편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카페와 달리 커피 자체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커피부터 코스요리까지 있는 메뉴
오른쪽으로 넘겨 스크롤하면 더 많은 메뉴가 나와요! 메뉴판에는 커피뿐 아니라 생과일 주스, 차, 맥주,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 코스요리도 있어 메뉴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었어요.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에는 식사부터 디저트, 커피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고 조금 격식 있는 분위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티라미수와 과일이 담긴 아이스크림 플래터
아이스크림 플래터는 티라미수 케이크와 계절 과일, 아이스크림이 함께 담겨 나오는 메뉴였어요. 처음에는 비주얼부터 예뻐서 사진을 여러 장 찍게 되더라고요ㅎㅎ


너무 달지 않았던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단맛이 강하지 않았어요. 부드러운 식감에 살짝 요거트 같은 느낌이 있어서 티라미수와 과일을 같이 먹을 때 특히 더 잘 어울렸어요.
플래터에는 오렌지, 키위, 자몽, 블루베리, 체리 등 과일이 함께 담겨 있었어요. 아이스크림과 과일을 번갈아 먹으니 상큼한 맛이 더해져 디저트 하나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즐기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저는 신 과일보다는 달콤한 과일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날 나온 과일들이 전체적으로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어너앤 슈발리
그리고 이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바로 어너앤 슈발리였어요. 메뉴 이름부터 조금 생소한데 비주얼을 보자마자 왜 대표 메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더치커피에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지고 위에는 마카롱과 계절 과일이 올라가 있어 보기에도 예쁜 메뉴였어요.
어너앤 슈발리는 더치커피의 살짝 쌉싸름한 맛과 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같이 느껴지는 음료였어요. 저는 커피가 너무 쓰거나 반대로 너무 단 음료는 오래 먹기 힘든데, 이건 아이스크림이 들어가면서 커피의 쌉싸름한 맛이 조금 부드러워져 마시기 편했어요. 여기에 과일, 마카롱까지 같이 먹으니까 작은 디저트 세트를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과일과 마카롱까지 함께
위에는 마카롱과 계절 과일이 올라가 있어요. 데이트하면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한 가지 메뉴를 주문해도 여러 가지 맛을 나눠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메뉴여서 기분도 좋더라고요ㅎㅎ
북한강에서 천천히 보내는 특별한 시간
왈츠와 닥터만은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밝고 화려한 대형카페와는 조금 다른 매력이 있었어요. 북한강이 보이는 공간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커피박물관부터 핸드드립, 와인과 코스요리, 디저트까지 카페 안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게 다양했어요.
저는 이날 아이스크림 플래터와 어너앤 슈발리를 먹어봤는데 달콤한 디저트와 커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었던 어너앤 슈발리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물의정원이나 북한강 쪽으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왈츠와 닥터만에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