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엄마랑 카페 크로플과 유자청 음료,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한 줄 요약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수원역점은 수원역 인근 세화로에 있는 디저트 카페예요. 엄마와 함께 방문해 크로플과 코코넛 음료, 유자청 음료를 주문했는데 엄마가 계속 맛있다고 할 정도로 크로플 식감이 좋았고 음료 두 잔 모두 '고급스럽다'는 말이 어울렸어요. 수원역에서 약속 전후로 쉬어가기 좋은, 편안하면서 감각적인 공간이었습니다.

수원역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수원역점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154번길 10 1층
주문 메뉴
크로플, 코코넛 음료, 유자청 음료

2026. 9. 7. 방문자 기준

수원역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수원역점 대표 사진

수원역 근처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다가 이번에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수원역점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그냥 잠깐 쉬면서 음료 한잔할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매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꽤 오래 머물게 된 곳이에요. 요즘 카페는 음료나 디저트도 중요하지만 들어갔을 때 느껴지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수원역점은 첫인상부터 꽤 마음에 들었어요.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수원역점 매장 내부 분위기
깔끔하고 감각적인 카페 좌석 공간

수원역인데 안은 조용해요, 매장 분위기

수원역은 워낙 유동 인구가 많고 사람도 북적이다 보니 카페에 들어가도 정신없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매장 안에 들어서는 순간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라서 사진 찍기도 좋고, 가족끼리 와도 좋고 친구나 연인과 수원역 데이트 코스로 들르기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너무 과하게 꾸민 인테리어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을 좋아하는데 딱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냥 커피만 마시고 나가는 카페라기보다는 잠시 앉아서 이야기 나누고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랄까요.

엄마가 계속 맛있다고 한 크로플

이번에는 엄마와 함께 방문했는데 가장 반응이 좋았던 메뉴는 역시 크로플이었어요.

사실 크로플은 이제 웬만한 카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메뉴라 큰 기대 없이 주문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엄마가 한입 드시더니 너무 맛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띰 카페에서 주문한 크로플 디저트
크로플과 함께 놓인 음료 테이블 세팅
겉은 바삭한 크로플 클로즈업
코코넛 음료와 유자청 음료가 놓인 카페 테이블

제가 맛있다고 하는 것보다 엄마가 맛있다고 하면 괜히 더 믿음이 가는 느낌 아시죠?

겉은 바삭하면서 안쪽은 적당히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어서 음료와 함께 먹기에 좋았어요. 너무 무겁거나 지나치게 달면 음료랑 같이 먹다 금방 질리기도 하는데, 편하게 하나씩 먹다 보니 금방 사라졌어요.

특히 엄마가 계속 맛있다고 하셔서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크로플은 다시 주문할 것 같아요.

코코넛 음료와 유자청 음료, 어땠나

그리고 이번 방문에서 의외로 정말 인상 깊었던 게 음료였어요. 저희가 마신 건 코코넛 음료와 유자청 음료였는데 둘 다 평범한 카페 음료라는 느낌보다는 조금 더 신경 써서 만든 느낌이 강했어요.

코코넛 음료는 이름만 들으면 달고 무거울 것 같기도 한데, 실제로 마셔보니 특유의 부드러운 풍미가 살아 있어서 생각보다 고급스럽게 느껴졌어요. 흔히 마시던 달달한 음료와는 결이 조금 다르더라고요. 코코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마셔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유자청도 상당히 인상적이었어요. 보통 유자청 음료라고 하면 익숙한 맛이 먼저 떠오르는데, 여기서 마신 유자 음료는 향이나 맛의 느낌이 조금 더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었어요. 달기만 한 맛이 아니라 유자의 향긋함이 잘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한마디로 표현하면 코코넛 음료와 유자청 둘 다 '고급스럽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렸어요.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했을 때 "예쁘다"거나 "달다"는 생각은 자주 해도 "고급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이번에는 확실히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수원역에서 쉬어가기 좋은 이유

크로플 한입 먹고 음료 한 모금 마시면서 엄마와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도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결국 카페라는 곳은 메뉴 하나만 맛있다고 다시 가게 되는 게 아니라 공간과 메뉴, 함께 간 사람과의 시간이 모두 잘 맞아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수원역점은 그런 의미에서 꽤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곳이에요. 매장 분위기는 편안하면서 감각적이고, 디저트로 주문한 크로플은 엄마가 계속 맛있다고 할 정도로 만족스러웠고, 코코넛 음료와 유자청 음료도 기대 이상이었어요.

특히 수원역에서 약속이 있거나 쇼핑을 하다가 잠깐 쉬고 싶을 때 들르기 좋아 보였어요. 혼자 카페에 와서 잠깐 여유를 보내도 좋고, 친구들과 수다 떨러 와도 좋고, 저처럼 엄마와 함께 방문해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어요.

수원역에는 정말 많은 카페가 있지만, 막상 "어디가 괜찮았어?"라고 물어보면 바로 생각나는 곳은 의외로 많지 않잖아요. 저는 이번에 다녀온 뒤에는 수원역 카페를 찾는 사람이 있다면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수원역점을 한번 이야기해 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엄마와 함께 카페를 다니다 보면 제 취향과 엄마 취향이 달라 메뉴 선택이 애매할 때도 있는데, 이번에는 크로플부터 음료까지 둘 다 만족해서 더 좋았어요.

특별히 화려한 메뉴를 찾지 않아도 맛있는 디저트와 색다른 음료를 즐기면서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쉬어가고 싶은 날. 그런 날 다시 생각날 것 같은 카페였습니다. 다음에 수원역에 갈 일이 생기면 또 들러서 이번에 먹어보지 못한 다른 메뉴도 하나씩 먹어보고 싶네요.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수원역점 카페 공간
수원역 디저트 카페 내부 한쪽 풍경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수원역점 마무리 사진

위치

띰 카페 바이 원플레이 수원역점Tteum Café by Oneplay Suwon Station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154번길 10 1층

장소 ·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