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북광장 해산물 주말 저녁 웨이팅 30분 부부 데이트, 수산장 동탄점
한 줄 요약
수산장 동탄점은 동탄 북광장에 있는 해산물·회 전문 일식 주점입니다. 주말 저녁 7시에 부부 둘이 방문해 여섯 팀 대기 끝에 30분 기다린 뒤 산토리 생맥주, 생새우회와 머리버터구이, 수산장 모듬해물한판 스페셜, 계두면까지 먹었습니다. 생새우회의 쫀득한 식감과 모둠해물한판의 푸짐한 구성이 가장 기억에 남았고, 저녁 시간대에는 대기를 감안해 여유 있게 가는 편이 좋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화성시 동탄구 동탄지성로 18 105호, 106호
- 영업시간
- 월~토 11:00-다음날 00:50 / 일 17:00-다음날 00:5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 라스트오더
- 23:50
- 주차
- 한빛공영주차장 1시간 30분 무료
- 이날 주문
- 산토리 생맥주, 수산장 모듬해물한판 스페셜, 머리버터구이, 생새우회, 계두면(계란두개라면)
- 대기
- 주말 저녁 7시 여섯 팀 대기, 약 30분 후 입장
- 좌석
- 테이블석, 혼술하기 좋은 칸막이 좌석, 단체용 룸
2026. 9. 21. 방문자 기준

📍위치 경기 화성시 동탄구 동탄지성로 18 105호, 106호 ⏰영업시간 OPEN 11:00 - 다음날 00:50(월~토) 17:00 - 다음날 00:50(일) BREAK TIME 15:00 - 17:00 LAST ORDER: 23:50 🚘 주차 한빛공영주차장 1시간 30분 무료
오랜만에 남편과 단둘이 주말저녁 데이트하러 나왔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식사도 좋지만 가끔은 둘이서 천천히 이야기 나누면서 맛있는 음식에 술 한잔하는 시간이 그렇게 좋더라고요. 이날은 유독 수산물이 먹고 싶어서 동탄 쪽 해산물 맛집을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온 곳이 있었어요. 바로 동탄 수산장이었는데요. 후기도 많이 보이고 해산물 메뉴도 다양해서 검색하다가 ‘오늘은 여기다’ 싶어 바로 방문해 봤습니다.
주말 저녁 7시, 수산장 동탄점 웨이팅은 얼마나?
수산장 동탄점에 도착한 시간은 주말 저녁 7시쯤이었고, 앞에 여섯 팀 정도가 대기 중이었어요. 도착해 보니 매장 안은 이미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고, 대기를 걸어놓으니 앞에 여섯 팀 정도가 있었습니다.

예상 대기시간은 약 35분. ‘저녁시간이라 역시 사람이 많구나’ 싶었는데 이미 마음먹고 온 곳이라 여유롭게 기다려보기로 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가게 주변도 둘러보고 매장 앞쪽을 구경했는데 수족관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살아 있는 새우들이 들어 있는 수족관을 보니 ‘아, 여기 정말 해산물을 제대로 다루는 곳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보니 생생한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그리고 매장에 붙어 있던 생맥주 안내도 눈에 들어왔어요.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 전문점이라는 문구를 보니 평소 생맥주를 좋아하는 남편도 기대하는 눈치였어요.
30분 정도 기다린 뒤 드디어 입장
기다림 끝에 약 30분 정도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매장에 들어가 보니 테이블 좌석뿐만 아니라 혼술하기 좋아 보이는 공간도 있었고, 단체로 이용하기 괜찮아 보이는 룸 형태의 공간도 있었습니다.





둘이 방문한 저희는 편하게 앉아서 메뉴를 골랐어요. 먼저 주문한 메뉴는
- 산토리 생맥주
- 수산장 모듬해물한판 스페셜
- 머리버터구이
- 생새우회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해산물을 제대로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주문했더니 테이블이 꽤 풍성해질 것 같더라고요.

산토리 생맥주와 서비스 가자미구이
수산장 동탄점에서 가장 먼저 나온 건 서비스로 튀겨진 가자미였어요. 주문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장 먼저 서비스로 튀겨진 가자미가 나왔어요.

가자미 한 마리가 통째로 바삭하게 튀겨져 나왔는데 생각보다 살도 적당히 붙어 있어서 맥주 안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산토리 더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도 함께 나왔어요. 잔을 들고 한 모금 마셔봤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상당히 부드러운 편이었어요. 맥주 특유의 시원함에 목넘김도 부드러워서 가자미구이와 같이 먹으니 첫 안주부터 자연스럽게 맥주가 들어가더라고요. 바삭하게 튀겨진 가자미 한 점 먹고 생맥주 한 모금. 이 조합이 생각보다 잘 어울렸습니다.👍 서비스 메뉴라고 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처음 분위기를 풀어주는 안주로 괜찮았어요.
동탄 수산장 생새우회, 비리지 않을까?
수산장 동탄점 생새우회는 걱정했던 비린 맛이 거의 없고 쫀득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이날 궁금했던 생새우회가 나왔습니다.

사실 주문하기 전에는 조금 걱정했어요. 생새우를 회로 먹는 게 익숙하지 않다 보니 혹시 비리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접시에 나온 생새우를 보니 비주얼부터 상당히 신선해 보였습니다. 한 마리 집어서 먹어봤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식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물컹한 느낌보다는 쫀득하면서 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었고, 제가 걱정했던 비린 맛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새우 특유의 담백하면서 은은한 맛과 쫀득한 식감이 어우러져서 생각보다 계속 손이 갔습니다. ‘생새우회는 이런 식감 때문에 먹는구나’ 싶더라고요.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 볼 만한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새우 머리는 버터구이로
생새우회를 먹고 나서 머리는 그냥 버리지 않고 버터구이로 요청했어요. 그런데 머리를 자르고 보니 살아 있는 새우의 움직임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새우 다리와 수염이 움직이는 모습이 보이는데 마침 매장에서는 음악이 나오고 있었어요. 마치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서 저희 둘이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조금 신기하기도 하고 생생한 느낌도 있었어요. 잠시 후 버터구이로 맛있게 구워져 나온 새우 머리. 이건 정말 고소했습니다.


새우 머리 특유의 진한 맛에 버터 향이 더해지니 맥주 안주로도 잘 어울렸어요. 생새우회를 주문하셨다면 남은 머리를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기보다 버터구이로 즐겨보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주문할 때부터 머리버터구이까지 생각하고 있어서 알차게 먹을 수 있었어요.
이날의 하이라이트, 수산장 모듬해물한판 스페셜
수산장 모듬해물한판 스페셜은 회부터 각종 해산물까지 한 접시에 담겨 나오는 메뉴예요. 그리고 이날 가장 기대했던 메뉴가 나왔습니다.

접시가 등장하는 순간 일단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었습니다. 각종 해산물이 한 접시에 푸짐하게 담겨 있어서 ‘이걸 뭘 먼저 먹어야 하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사진을 찍느라 한동안 젓가락을 못 들 정도로 눈으로 먼저 즐기게 되는 메뉴였습니다.

회부터 해산물까지 여러 가지가 함께 담겨 있어서 한 가지 메뉴만 계속 먹는 것보다 다양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회는 한 점 집어 먹어보니 역시 식감이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쫀득하고 시원한 느낌이 있었고, 입안에서 씹히는 식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해산물마다 식감이 조금씩 달라서 하나씩 골라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특히 회를 좋아하는 저희 부부에게는 이런 모둠 구성 자체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한 접시에 다양한 해산물이 담겨 있으니 술안주로도 좋고 둘이서 이야기를 나누며 천천히 먹기에도 괜찮았습니다.
동탄에서 해산물과 술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
음식뿐만 아니라 매장 분위기도 기억에 남았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90년대 인기 가요가 흘러나왔는데, 익숙한 음악을 듣고 있으니 괜히 옛날 생각도 나더라고요. 요즘처럼 최신 음악이 나오는 곳도 좋지만 익숙한 노래가 흘러나오니 음식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았어요. 남편과 ‘이 노래 알지?’ 하면서 옛날 이야기까지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이날은 단순히 저녁을 먹었다기보다 오랜만에 둘이 데이트 나온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또 혼술하기 좋아 보이는 칸막이 좌석도 있고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룸도 있어서 방문 목적에 따라 좌석을 선택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둘이 조용하게 이야기하며 식사하고 싶은 날에도, 여러 명이 함께 모이는 날에도 메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회 먹고 마무리는 계두면(계란두개라면)
마지막 마무리는 계두면, 계란 두 개가 들어간 얼큰한 라면이었어요. 회와 해산물을 실컷 먹었지만 역시 국물이 하나쯤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계두면(계란두개라면)을 주문했습니다.

사실 라면은 집에서도 쉽게 끓여 먹는 음식인데 이상하게 식당에서 먹는 라면은 또 다른 맛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이날은 해산물을 먹은 뒤라 그런지 얼큰한 국물이 더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면도 제가 좋아하는 정도로 익어서 마지막 입가심 메뉴로 딱 좋았어요. 얼큰한 국물에 계란과 파가 올라가 있으니 앞에서 먹었던 해산물의 맛을 정리하면서 마무리하기 좋았습니다.
벽을 보다가 발견한 점심특선
수산장 동탄점 벽에는 점심특선 메뉴도 붙어 있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다가 벽에 붙어 있는 점심특선 메뉴도 발견했어요.

저희는 저녁에 방문했지만 점심에 가볍게 식사할 곳을 찾는 분들에게도 참고가 될 것 같았습니다. 이날 저녁에 해산물을 맛있게 먹고 나니 오히려 점심특선 메뉴도 궁금해지더라고요. ‘다음에는 점심에 한번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녁에 방문해서 해산물과 술을 즐기는 것과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오랜만에 남편과 단둘이 즐긴 저녁
이날은 정말 오랜만에 남편과 둘만의 시간을 보냈어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천천히 이야기도 나누고, 생맥주도 한잔하고, 평소에는 쉽게 먹지 않던 생새우회도 경험해 보고요. 무엇보다 기억에 남았던 건 생새우회의 쫀득한 식감과 모둠해물한판의 푸짐한 구성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생새우가 비리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여기에 머리 버터구이까지 더하니 하나의 메뉴를 여러 방식으로 즐기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가자미구이부터 생맥주, 생새우회, 모둠해물한판, 라면까지. 둘이서 꽤 푸짐하게 먹은 저녁이었네요.
동탄 수산장 방문을 생각하신다면
수산물을 좋아하시거나 회와 해산물을 여러 가지 맛보고 싶은 날이라면 메뉴 구성을 다양하게 주문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처럼 생새우회와 모둠해물한판을 함께 주문하면 식감도 다양하고 여러 해산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선택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특히 생새우회를 주문하신다면 머리 버터구이도 함께 즐겨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생새우회와는 또 다른 고소한 맛이 있어서 술안주로 잘 어울렸습니다. 다만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저녁 식사 시간대에 방문하신다면 조금 여유 있게 생각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도 저녁 7시쯤 방문했을 때 여섯 팀 정도 대기가 있었고 약 30분 정도 기다린 뒤 입장했습니다. 그만큼 방문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대기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남편과 단둘이 나온 저녁이라 조금 특별하게 먹고 싶었는데 이날 선택은 꽤 만족스러웠어요. 처음에는 단순히 ‘수산물 먹으러 가자’는 마음으로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었는데 생새우회도 먹어보고, 모둠해물한판도 푸짐하게 즐기고, 마지막에는 라면으로 마무리까지 하니 제대로 된 해산물 저녁이 됐습니다. 특히 생새우회의 쫀득한 식감과 모둠해물한판의 푸짐한 비주얼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무엇보다 오랜만에 둘이 앉아 맥주 한잔하면서 음악 듣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시간이 좋았습니다. 동탄에서 회나 해산물이 생각나는 날, 조금 여유롭게 술 한잔 곁들이면서 식사할 곳을 찾고 계신다면 수산장 동탄점을 후보에 넣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다음에는 점심특선 메뉴도 한번 먹어보려고요. 이번에는 저녁 방문이었다면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를 맛보러 가봐야겠습니다.
동탄에서 데이트할 술집을 찾고 계신다면, 혹은 오늘은 혼자 조용히 맛있는 안주에 술 한잔하고 싶은 날이라면 수산장만 한 곳도 찾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싱싱한 해산물부터 생새우회, 버터구이, 얼큰한 라면까지 메뉴도 다양하고 둘이 오붓하게 즐기기에도, 혼술을 즐기기에도 좋은 분위기라 저는 다음에도 다시 찾고 싶은 곳이었답니다. 동탄에서 해산물 맛집이나 술집을 찾으신다면 수산장, 저는 강추하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