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 코다리 중자 3마리, 4살 아이와 시어머님 평일 저녁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한 줄 요약

상도늘보리 봉천역점은 서울 관악구 봉천로에 있는 코다리조림 한식당입니다. 시어머님과 남편, 4살 아이와 함께 평일 저녁 6시에 방문해 코다리 중자(3마리)에 공기밥 2개, 보리밥 1개를 주문했고, 미역국·계란찜 같은 기본 밑반찬 덕분에 아이도 잘 먹었습니다. 된장찌개까지 칭찬받은, 가족 외식으로 손색없는 곳이었습니다.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코다리조림과 보리비빔밥 한상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코다리조림과 보리비빔밥 솔직후기

확인된 핵심 정보

주소
서울 관악구 봉천로 379
방문 시간
평일 저녁 6시 조금 넘어
주문
코다리 중자(3마리), 공기밥 2개, 보리밥 1개
인원
어른 3명 + 4살 아이 1명
기본 밑반찬
미역국, 계란찜, 된장찌개 등
주차
건물 옆·앞에 3~4대 공간

2026. 9. 23. 방문자 기준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코다리조림과 보리비빔밥 한상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코다리조림과 보리비빔밥 솔직후기

시어머님과 남편, 4살 아이와 함께 봉천역 코다리 맛집으로 유명한 '상도늘보리 봉천역점'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집 근처에도 체인점이 있어 종종 가보곤 했는데, 봉천역점은 이번이 첫 방문이네요-! 남편 퇴근 후 평일 저녁, 온 가족이 배부르게 먹고 온 후기 남겨봅니다.😍

저희는 평일 오후 6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가을이라 해가 금방 져서 벌써 밖이 어둑어둑하네요-!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주차

주차는 건물 옆과 앞에 3~4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는 매장 바로 옆에 편하게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다.🥰

매장 내부 분위기와 손님층

매장에 들어가 보니 생각한 것보다 훨씬 넓었어요! 아직 이른 저녁이지만, 식사만 하시는 분들부터~ 술 한잔 곁들이는 분들, 젊은 커플, 회식 분위기 테이블까지 손님 층도 다양하네요.😊 찐 맛집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넓은 테이블이 놓인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매장 내부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매장 내부

입구 쪽에 '100명이 한 번 오는 집보다 1명이 100번 오는 집이 되겠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저도 센터를 운영하는 입장이다 보니 신규 고객 유치보다 단골 고객을 지키는 게 훨씬 어렵고 중요하다는 걸 잘 알아서인지, 유독 눈길이 가고 깊이 와닿았습니다.👍

'오늘이 당신에게 가장 젊은 날'이라는 기분 좋은 문구도 보이고, 앞치마도 입구 쪽에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어 필요한 분들이 바로 챙길 수 있는 소소한 배려가 좋았습니다.😘

매장 입구에 걸린 문구
입구 쪽에 준비된 앞치마
눈에 띄는 곳에 마련되어 있는 앞치마

어른 셋 아이 하나, 무엇을 주문했나

저희는 어른 셋에 아이 하나라 코다리 중자(3마리)에 공기밥 2개, 그리고 보리밥 1개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을 기다리는 4살 아이
배고프고 지루하지만 제법 기다림을 배워가는 4살

주문하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낮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조잘조잘 이야기하는데, 기본 밑반찬이 빠르게~ 세팅되었습니다.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기본 밑반찬 상차림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밑반찬 : 깔끔 정갈 신선 삼박자!

반찬들이 전반적으로 참 정갈하고 신선했어요-! 미역국과 계란찜도 기본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아이 반찬으로 정말 딱이었습니다.🥰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밑반찬 접시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밑반찬 클로즈업
기본으로 나온 반찬 한 접시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반찬 접시
기본 밑반찬으로 나온 미역국과 계란찜
아이 반찬으로 좋았던 계란찜

70대 시어머님이 칭찬한 된장찌개

특히 된장찌개가 아주 구수하고 깊은 맛이라 70대의 까다로운 입맛의 소유자 시어머님께서 (이 블로그 모르심..ㅎㅎ) "이 집 된장찌개 진짜 맛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구수한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된장찌개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된장찌개

보리비빔밥, 아이 몫부터 먼저 비비기

이어서 나온 보리비빔밥! 비주얼이 참 푸짐합니다.😋

나물이 푸짐하게 담긴 보리비빔밥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보리밥

각종 나물과 보리밥이 넉넉~히 함께 나옵니다.

나물 아래 함께 나온 보리밥
짜잔! 보리밥은 아래에 함께 나와요~

고추장 넣기 전에 매운 나물만 빼고 아이 먹을 것부터 조금 비벼서 덜어주었습니다-!

매운 나물을 뺀 아이용 보리비빔밥
아이 먼저 먹을 부분 비벼주기. 3숟갈 정도 줬는데 뚝딱 비웠음.

그리고 참기름이랑 고추장 쓱 둘러서 나머지를 야무지게 비볐습니다.🤩

4살 아이는 뭘 먹었을까

보통 4살 아이 데리고 코다리집 간다고 하면 "아이는 도대체 뭘 먹이냐" 하실 수 있겠지만! 이날 저희 아이가 정말 잘 먹었어요...!!! 따뜻한 미역국에 쌀밥 반 공기 뚝딱 말아먹고, 보리밥 어른 숟가락으로 3숟가락 정도, 계란찜 혼자 하나 독차지 했네요.🤣 아이와 함께 외식하기에도 손색없었습니다-!

고추장과 참기름을 둘러 비빈 보리비빔밥
비벼낸 보리비빔밥 한 그릇
가족이 나눠 먹은 보리비빔밥 상

메인 코다리조림, 살이 도톰한지

드디어 메인 메뉴인 코다리조림 등장!

김이 오르는 상도늘보리 코다리조림 중자
상도늘보리 메인메뉴 코다리조림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실한 코다리 비주얼을 보자마자 박수 한 번 치고 먹어봅니다~😋

살을 발라보니 정말 도톰하고 실하네요. 속까지 매콤 칼칼한 양념이 쏙쏙 잘 배어 있어서 오랜만에 제대로 된 코다리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양념이 밴 도톰한 코다리 살
코다리도 맛있지만 양념이... 찐찐

조림 안에 감자와 무도 넉넉하게 들어있는데요-! 남편과 어머님은 푹 익은 무가 더 좋다고 하셨고 저는 포실포실한 감자를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코다리조림에 들어간 감자와 무

햇감자처럼 부드러워서 양념 국물 살짝 얹어 밥에 슥슥 비벼 먹으니 궁합이 참 좋더라고요.😭

김에 꼬시래기와 코다리 살 얹어 먹기

(이렇게 먹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마른 김 위에 꼬시래기(?) 반찬을 얹고, 코다리 살 한 점 올려 싸 먹는 조합이 좋았어요!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과 매콤한 양념이 김에 감싸여 아주 잘 어울렸네요.😆

김에 꼬시래기와 코다리 살을 얹은 조합
꼬득꼬득 식감이 참 좋은 조합🐷

마지막은 양념까지 남김없이 싹싹 비워낸 빈 접시로 마무리했습니다~

양념까지 비워낸 코다리조림 빈 접시
한식파라면 모를 수 없는 코다리 찐맛집 '상도늘보리 봉천역점'

가족 외식으로 다시 갈까

어른들도 아이도 든든하고 만족스럽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봉천역 근처에서 가족 외식이나 깔끔한 한식 생각날 때 들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재방문 의향은 당연히 100%!

위치

상도늘보리 봉천역점Sangdo Neulbori Bongcheon Station Branch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 379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