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오마카세 테이블석 디너, 카이센동과 이나니와 우동 마무리 려

한 줄 요약

려는 서울대입구역 5번 출구 도보 2분 거리 영인MC 건물 2층에 있는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엄마와 디너 오마카세 2인을 테이블석으로 예약해 차완무시, 사시미와 찐전복, 스시 1·2차, 카이센동, 아귀살 튀김, 이나니와 우동, 녹차 아이스크림까지 코스를 먹었습니다. 코스 구성이 다양하고 양도 푸짐해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라는 결론이었어요.

서울대입구역 오마카세 려 디너 코스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관악구 봉천로 456 202호 (서울대입구역 5번 출구 도보 2분, 영인MC 건물 2층)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15:00-17:30
좌석
바 자리, 4인 테이블, 룸
주문
디너 오마카세 2인 (저녁에도 10명 한정 런치 주문 가능)
기타
주차 가능, 네이버 예약 가능, 콜키지 가능

2026. 9. 6. 방문자 기준

서울대입구역 오마카세 려 디너 코스 대표 사진
려 디너 오마카세 코스 메뉴 사진

엄마랑 맛있는 저녁 먹으러 서울대입구역 초밥 맛집 려에 다녀왔어요. 초밥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 서울대입구역에서 가깝고 분위기도 차분해서 엄마랑 특별하게 식사하기 좋겠더라고요.

저희는 디너 오마카세 2인으로 예약하고 방문했는데요. 사시미부터 초밥, 구이, 튀김, 카이센동, 우동까지 코스 구성이 정말 다양하고 양도 푸짐해서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ㅎㅎ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를 찾으신다면 주목! 아래에서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려 기본정보와 위치

  • 위치 : 서울 관악구 봉천로 456 202호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라스트오더 20:3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7:30
  • 기타 : 주차 가능, 네이버 예약 가능, 콜키지 가능

서울대입구역에서 가는 길과 외관

영인MC 건물 2층 려 입구 외관

려는 서울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정말 좋은 편이에요. 농협 뒤쪽에 있는 영인MC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건물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있어서 찾기도 쉬웠어요.

려 내부 분위기와 좌석 (바·테이블·룸)

내부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길게 이어진 바 자리가 눈에 들어왔어요. 바에서는 셰프님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오마카세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기 좋겠더라고요. 4인 테이블과 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데이트뿐만 아니라 가족 모임이나 청첩장 모임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 방문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라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이날 테이블 자리로 예약했는데요. 바 자리에서는 셰프님께서 초밥을 하나씩 바로 건네주시는 것 같았고 저희는 직원분께서 테이블로 음식을 가져다주시면서 메뉴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어요.

려 메뉴 구성

려 런치·디너 오마카세 메뉴판
려 주류 메뉴판

려는 런치와 디너 오마카세가 메인이고 단품 초밥도 따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저녁에도 10명 한정으로 런치 주문이 가능하다고 하니 원하시는 분들은 예약할 때 문의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류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디너 오마카세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려 디너 오마카세 코스, 어떤 메뉴가 나왔나

먼저 개인별로 생강절임과 간장을 준비해주셨어요. 그리고 음식 나오기 전 제 눈에 들어온 건.. 수저받침이 강아지 모양이에요! 넘 귀여워서 사진 한 장 찍어봤습니다ㅎㅎ

강아지 모양 수저받침과 생강절임, 간장 세팅
려 첫 코스 트러플 향 차완무시

차완무시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일본식 계란찜인 차완무시. 저는 원래도 차완무시를 참 좋아하는데요. 은은하게 올라오는 트러플 향도 잘 어울리고 안에는 탱글탱글한 새우살도 들어 있어서 부드러운 계란찜 사이로 씹히는 식감도 좋았습니다.

해초면에 올린 골뱅이 미나리 초회

골뱅이 미나리 초회

해초면에 골뱅이와 미나리, 방울토마토가 올라가있고 새콤한 초간장 소스가 더해져서 입맛을 확 살려주는 메뉴였어요. 쫄깃한 골뱅이와 향긋한 미나리가 잘 어울리고 방울토마토의 상큼하고 달달한 맛까지 더해져 전체적으로 산뜻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폰즈 올린 자연산 농어 사시미
내장소스와 함께 나온 찐전복
참치 대뱃살과 잿방어 사시미 접시

사시미 & 찐전복

볼에 담긴 자연산 농어에는 폰즈가 올라가 있어서 와사비만 살짝 곁들여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찐전복과 내장소스, 잿방어와 참치 대뱃살까지 함께 나왔는데요. 참치 대뱃살은 와사비를 넉넉하게 올리고 소금에 살짝 찍어 먹는 걸 추천해주셨는데 입안에서 녹듯 부드러우면서 기름진 고소함이 제대로 느껴졌습니다.

찐전복도 정말 부드러웠어요. 특히 같이 나온 내장소스가 고소하면서 진해서 전복에 듬뿍 찍어 먹으니 넘 맛있더라고요.

와사비 올린 참치 대뱃살 한 점

잿방어는 담백하면서도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와 감칠맛이 느껴져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대구살과 새우가 든 모시조개국
미소 마늘소스를 곁들인 은대구 구이

모시조개국

중간에는 따끈한 모시조개국도 나왔어요. 맑은 조개 베이스 국물에 대구살과 새우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국물이 담백하면서도 조개에서 우러난 시원한 맛이 있어서 따끈하게 호로록 마시니 좋더라고요. 안에 들어간 생선살도 꽤 두툼해서 먹을 게 많았습니다.

은대구 구이

미소에 절인 마늘소스와 함께 나온 은대구 구이입니다. 살이 정말 부드럽고 가시도 없어서 먹기 편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같이 나온 소스를 곁들이면 미소의 구수한 감칠맛과 마늘의 풍미가 더해져 부드러운 은대구와 잘 어울렸습니다.

려 스시 1차 6피스 접시
참돔과 참치 등 초밥 클로즈업

스시 1차 6피스

드디어 기다리던 초밥 타임! 참돔, 참치, 전갱이, 참치, 새우+우니, 갈치까지 총 6피스가 나왔어요. 생선마다 맛과 식감이 다르고 각각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소금 올린 참치 초밥 한 점

소금이 올라간 참치는 그대로 먹고 나머지 초밥은 간장을 살짝 찍어 먹는 걸 추천해주셨습니다. 추천대로 먹으면 실패가 없어서 저는 꼭 그대로 따라하는 편이에요. ㅎㅎ

초밥과 곁들이기 좋은 따끈한 장국도 함께 나왔어요. 호로록~

카이센동

참치와 연어알, 성게알이 올라간 카이센동! 밥과 잘 섞어서 김에 싸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참치·연어알·성게알 올린 카이센동

참치의 고소함에 톡톡 터지는 연어알의 감칠맛, 성게알의 녹진하고 부드러운 맛까지 더해져 작은 한입 안에서도 풍미가 꽤 진하게 느껴졌어요. 김에 싸 먹으니 바다 향과 고소한 맛까지 더해져 정말 맛있어서 한그릇 더 먹고 싶더라고요..

아귀살 튀김과 꽈리고추 튀김

아귀살 튀김 & 꽈리고추

다음은 아귀살과 꽈리고추 튀김입니다. 튀김옷은 진짜 바삭하고 아귀살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넘 좋았어요. 중간중간 꽈리고추도 같이 먹어주니 느끼함 없이 깔끔하게 먹기 좋았습니다.

스시 2차 4피스

두 번째 스시는 청어, 벤자리, 아나고, 교꾸 총 4피스! 이쯤 되니까 슬슬 배가 부르기 시작했는데 코스 양이 꽤 푸짐해서 좋더라고요. 이 중에 제 원픽은 장어초밥!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장어초밥 중에 가장 맛있었어요. 살이 정말 보들보들해서 입안에서 쉽게 풀어지고 장어의 고소한 맛까지 느껴져 맛있었습니다.

윤기 도는 청어 초밥

청어초밥은 처음 먹어봤는데요. 반짝반짝 윤기가 도는 등푸른 생선 빛깔이 신기했어요.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있으면서 감칠맛도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본식 계란구이 교꾸 초밥

일본식 계란구이 교꾸는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카스테라를 먹는 듯한 식감이 느껴졌어요. 은은하게 달달해서 디저트처럼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비기 전 생선덮밥
얇고 납작한 면의 이나니와 우동

생선덮밥

슥슥 비비니 부드러운 생선살이 밥과 잘 섞였고 간도 짭조름하게 적당히 되어 있어서 배부른데도 계속 들어가더라고요.

이나니와 우동

마무리 식사는 이나니와 우동! 흔히 생각하는 통통하고 동그란 우동면이 아니라 얇고 납작한 면이 특징인데요. 면이 매끈하면서 부드럽게 넘어가고 따끈한 국물까지 함께 먹으니 오마카세 코스의 마지막 식사로 딱 좋았습니다.

오레오 가루 올린 녹차 아이스크림 디저트

디저트 (녹차 아이스크림)

망고와 녹차 중에서 고를 수 있었는데 저는 녹차 선택! 녹차 맛도 진하고 위에 오레오 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바삭바삭 씹히는 식감이 좋더라고요. 쌉싸름한 녹차 아이스크림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려 디너 오마카세, 어떤 사람에게 좋을까

맛있고 배부르게 먹고 온 서울대입구 맛집 려! 배불러서 집에 가는 길 한 정거장 걸어갔답니다.ㅎㅎ 사시미부터 초밥, 구이, 튀김, 카이센동에 우동과 디저트까지 코스 구성이 정말 다양해서 먹는 내내 다음 메뉴가 기대됐는데요. 특히 스시도 1, 2차에 나눠 푸짐하게 나오고 음식 맛도 만족스러워서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였습니다.

분위기도 차분하고 바 자리, 테이블, 룸까지 있어서 데이트나 가족 모임은 물론 기념일처럼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서울대입구 초밥 맛집을 찾고 계시거나 맛있고 가성비 좋은 오마카세를 찾고 계신다면 오마카세 맛집 려 정말 추천드립니다~!

위치

Sushi Ryeo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 456 20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