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달섬 횟집 퇴근길 광어+우럭 중자와 해물탕 라면사리, 어촌계1번지

한 줄 요약

어촌계1번지는 안산 반달섬 수변공원 근처 더하운드 건물 1층에 있는 활어 횟집입니다. 퇴근 후 드라이브 삼아 들러 광어+우럭 중(中)자와 해물탕에 라면사리를 추가해 먹었는데, 중자인데도 성인 2~3명이 배부를 만큼 도톰하고 양이 푸짐했습니다. 소스 4종과 미역국 기본찬까지 챙겨주는 곳이라 안산 횟집 가성비를 찾는다면 후보로 둘 만합니다.

접시 가득 담긴 광어 우럭 중자 회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안산 반달섬 수변공원 근처 더하운드 건물 1층
주문 메뉴
광어+우럭 중(中)자, 해물탕(추가), 라면사리, 소주
주차
건물 지하 주차장 널찍함
좌석
매장 앞 테라스(야장) 자리, 층고 높고 테이블 간격 넓은 내부
기본찬
뚝배기 미역국, 볶음 땅콩, 쌈 채소, 소스 4종(초장·와사비 간장·특제 쌈장·마늘 고추 다대기)

2026. 8. 19. 방문자 기준

요즘 날씨도 선선해져서 퇴근하고 드라이브 겸 반달섬 쪽으로 넘어왔음. 신선한 활어회에 시원한 국물 땡기는 날이라 레이더망 가동하다가 발견한 곳인데, 기대 이상으로 구성이랑 양이 훌륭해서 바로 남겨봄. 직접 먹어보고 느낀 솔직한 기록 시작함.

안산 반달섬 어촌계1번지 요약 포인트

  • 수족관 관리 상태 최상, 해산물 신선도 눈으로 확인 가능
  • 기본 소스 4종과 정갈한 스끼다시 조합
  • 두툼한 광어+우럭 세트와 얼큰한 해물탕 라면사리 필수

어촌계1번지 위치와 수족관 첫인상

어촌계1번지는 반달섬 수변공원 바로 근처 더하운드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음. 건물 지하 주차장도 널찍해서 자차로 방문하기 아주 편한 위치임.

반달섬 더하운드 건물 1층 어촌계1번지 외관
어촌계1번지 블루톤 간판이 보이는 매장 앞

더하운드반달섬 쪽으로 오면 멀리서부터 깔끔한 블루톤 간판이 한눈에 들어옴. 매장 앞쪽으로 야장 감성 낼 수 있는 테라스 자리가 쫙 펼쳐져 있어서 날씨 좋은 날 밖에서 한잔 걸치기 딱 좋은 분위기임.

입구 옆 활어 수족관

입구 옆 수족관을 먼저 살펴봤는데 물때 하나 없이 수질 관리가 진짜 투명하게 잘 되어 있었음. 안에서 활발하게 헤엄치는 오징어랑 생새우들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니까 신선도 면에서 일단 신뢰도 200% 상승함.

내부 분위기와 주문한 메뉴

층고 높고 테이블 간격 넓은 어촌계1번지 내부

이른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이미 내부 테이블 절반 이상이 차 있어서 살짝 놀람. 동네 주민분들부터 인근 직장인분들까지 북적북적한 게 동네 찐 맛집 냄새가 물씬 풍겼음. 내부 층고가 높고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서 유모차 끌고 오거나 아이 데리고 가족 외식 오기에도 전혀 불편함 없어 보였음. 전체적으로 횟집 특유의 비릿한 냄새 전혀 없고 매장 바닥이나 테이블 관리도 아주 깔끔함.

벽면에 걸린 큼직한 메뉴판
어촌계1번지 회 메뉴 가격표

벽면에 걸린 큼직한 메뉴판 정독 후 우리는 가장 기본이자 정석인 광어+우럭 중(中)자로 주문 넣음. 회에 빠질 수 없는 소주 한 병도 바로 같이 픽함.

회와 함께 주문한 소주 한 병

기본 상차림과 소스 4종

빠르게 세팅된 기본찬 상차림
뚝배기에 담겨 나온 따끈한 미역국
고소하게 볶아낸 볶음 땅콩 기본찬
파릇파릇한 상추와 깻잎 쌈 채소

주문 넣자마자 기본찬들이 빠르게 세팅됨. 따끈하고 깊은 맛 나는 미역국이 뚝배기에 담겨 나오는데, 빈속 먼저 달래주기 딱 좋아서 회 나오기 전에 한 그릇 다 비웠음. 고소하게 볶아낸 볶음 땅콩도 젓가락으로 쏙쏙 집어먹는 재미가 쏠쏠함. 상추, 깻잎, 고추 같은 쌈 채소들도 시들한 부분 하나 없이 파릇파릇하고 싱싱함 그 자체였음.

싱싱한 쌈 채소 접시 클로즈업

특히 칭찬하고 싶은 건 소스 구성임. 초장, 와사비 간장 기본 베이스에 특제 쌈장이랑 마늘 고추 다대기 들어간 소스까지 총 4가지 장류가 깔끔하게 나옴.

초장 와사비간장 쌈장 다대기 소스 4종

벽면에 회를 더 맛있게 즐기는 꿀조합 설명서가 친절하게 적혀 있어서 먹기 전부터 기대감 잔뜩 올라감.

어촌계1번지 회 맛있게 먹는 꿀조합 팁

  • 첫 점은 생와사비 살짝 얹어서 간장에만 콕 찍어 본연의 단맛 느끼기
  • 깻잎 위에 묵은지 한 점 올리고 두툼한 회에 특제 쌈장 듬뿍 얹어 싸먹기
  • 취향에 따라 막장 소스에 푹 찍어 고소한 감칠맛 더하기

광어+우럭 중(中)자 양은 어느 정도일까

접시 가득 담긴 광어 우럭 중자 회

드디어 메인 회 등장함. 접시 가득 빈틈없이 빼곡하게 썰려 나온 비주얼 보고 입이 떡 벌어짐. 중자 사이즈인데도 성인 2~3명이서 술안주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만큼 두께감과 양이 푸짐함. 진짜 안산 횟집 가성비 찾는다면 여기 무조건 리스트에 올려야 함. 얇게 저민 회가 아니라 적당히 도톰하게 썰어내서 씹는 식감 자체가 찰지고 쫀득함.

도톰하게 썰린 광어회 클로즈업
우럭회 결이 보이는 회 접시
와사비 얹어 간장에 찍은 회 한 점

첫 점은 정석대로 와사비 살짝 얹어서 간장에만 콕 찍어 먹어봄. 비린 맛 1도 없이 씹을수록 달큰한 감칠맛이 입안에 싹 돔. 수족관에서 갓 잡아서 뜬 활어라 그런지 살이 무르지 않고 탱글탱글함이 살아있음.

깻잎에 쌈장과 마늘 올려 싼 회쌈
회와 소주가 함께 놓인 술상

안내문에 적힌 꿀조합대로 싱싱한 깻잎에 특제 쌈장 찍어서 마늘 한 점 올려 싸 먹으니 소주가 그냥 술술 들어감. 확실히 회 퀄리티가 좋으니까 쌈을 싸도 회 맛이 묻히지 않고 끝까지 존재감을 뿜어냄.

해물탕과 라면사리로 마무리

버너 위에 올려 나온 해물탕 냄비
콩나물과 미나리가 듬뿍 올라간 해물탕
생선 서더리와 해물이 가득한 냄비

회 싹 비우고 배는 불렀지만 한국인 국룰 코스인 해물탕 추가 주문 들어감. 버너 위에 냄비째 올려져서 나오는데 콩나물, 미나리 듬뿍에 생선 서더리랑 해물들이 냄비 넘칠 듯 들어가 있음.

바글바글 끓는 해물탕 국물
해물탕 국물에 넣은 라면사리

국물이 바글바글 끓을 때 국물 한 입 떠먹어보니 조미료 범벅된 맛이 아니라 해물에서 우러나온 시원 칼칼함 그 자체임. 이 깊은 국물에 라면사리 추가 안 하면 유죄임. 육수 싹 머금은 꼬들꼬들한 라면 면발 건져서 김치랑 호로록 먹어주니 술 마시면서 실시간으로 해장되는 기분이었음.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싹싹 긁어먹고 기분 좋게 식사 마무리함.

총평 및 방문 팁

어촌계1번지는 신선도 높은 활어회 퀄리티에 푸짐한 양, 친절한 접객까지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곳임. 안산 횟집 가성비 좋은 곳이나 시원한 야장 테라스에서 한잔 기울일 만한 반달섬 맛집 횟집 찾는 분들에게 훌륭한 선택지라 생각함. 조만간 날씨 더 선선해지면 야외 테라스석 선점하러 무조건 재방문할 예정임.

위치

어촌계1번지Eochongye 1beonji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엠티브이17로 23 109, 110, 111, 112호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