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횟집 생새우회 참돔 반반(소) 야장 한 상,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
한 줄 요약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은 인천시청역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 야외 야장과 단체룸을 갖춘 구월동 횟집이다. 생새우회를 먹고 싶은 아내와 생새우를 낯설어하는 남편이 생새우회+활어회(소) 반반으로 주문해 참돔 회, 구운 새우 머리, 서비스 꽁치구이, 서더리 매운탕까지 먹었다. 셀프 김치전과 미역국까지 챙겨주는 곳이라 모임·회식 장소로 추천할 만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인천시청역에서 걸어서 5~10분
- 주문 메뉴
- 생새우회+활어회(소) 반반, 서더리 매운탕 추가
- 활어회 구성
- 참돔
- 기본·서비스
- 셀프 김치전 코너, 미역국, 밑반찬, 꽁치구이 서비스, 구운 새우 머리
- 매운탕
- 수제비 기본, 라면사리 무제한
- 좌석
- 야외 야장 테이블, 단체 손님용 룸 별도
2026. 9. 6. 방문자 기준
안녕하세요 뚜비에요 이제 날씨가 저녁에 선선해지면서 가장먼저 생각나는 메뉴가 있었는데요 바로 생새우회! 왜냐하면 새우들이 9월부터 11월 사이에 살이 통통하게 차오르거든요! 아마도 앞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으니 더 먹기 힘들어지기전에 후딱 다녀와봤답니다.
근데 제 남편은 생새우회를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 안전하게 활어회와 생새우회가 같이 나오는 곳으로 찾다가 마침 인천시청역 근처에 있길래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으로 바로 달려갔어요! 그럼 바로 후기 시작해볼게요.

인천시청역에서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 가는 길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은 인천시청역에서 걸어서 5분에서 10분 정도면 금방 도착하는 위치라 찾아가기 정말 편했어요. 입구에서부터 큼직하고 시원시원한 간판이라 한눈에 바로 찾을 수 있었어요.


매장 분위기와 야장 좌석, 단체룸
베테랑종합어시장 인천시청점 매장 안에 딱 들어서자마자 느껴진 건, 보통 횟집에 가면 특유의 비린내가 나는 곳이 있는데 여긴 매장이 워낙 크고 환기가 잘 돼서 정말 쾌적하게 느껴졌어요! 공간이 여유롭고 깔끔해서 소규모 모임은 물론이고 단체 회식 장소로도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단체 손님을 위한 아늑한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즐기기에도 괜찮아보였어요.
게다가 매장 한편에는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요즘처럼 바람이 선선하게 불 때는 야장에 앉아 시원한 바람맞으며 회 한 점에 술 한 잔 즐기면 정말 감성 터져요 증말루..





셀프 김치전과 미역국, 기본 상차림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하고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바로 셀프 김치전 코너였어요! 식전 안주로 직접 김치전을 부쳐 먹을 수 있게 되어있는데 노릇노릇하게 구워내니 냄새부터가 고소해서 회가 나오기도 전에 순식간에 한 장을 해치워 버렸답니다.





테이블에 기본 밑반찬들도 구성이 알찼는데요 특히 기본 국으로 끓여 나오는 미역국이 대박이었음. 와… 여기 진짜 미역국 맛집이에요! 왜인지 시원한 맛에 술을 안 마셨는데도 속이 싹 풀리면서 해장되는 기분이 들었어요 ㅋㅋㅋ 회 나오기 전부터 김치전이랑 미역국으로 허기를 달래주다보면..

생새우회+활어회(소) 반반, 구성은 어떨까
생새우회+활어회(소)
메인 메뉴 등장이오~ 비주얼을 보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윤기 좌르르한 생새우와 붉은빛이 선명한 참돔 회가 깔끔하게 얹어져 나오는데 딱 봐도 신선함이 눈으로 그대로 전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진짜 비주얼 끝판왕임...! 저랑 남편은 회 취향이 살짝 달라서 고민이었는데 저는 너무 먹고 싶었던 생새우회를, 생새우를 잘 못 먹는 남편은 활어회를 노리고 생새우+활어 반반(소) 메뉴로 주문한건데 구성 완전 괜찮지 않나요? 새우도 맛보기처럼 조금 들어있는것도 아니라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양이었어요.

생새우회는 간장파? 김+백김치 조합?
이렇게 잡아보고싶었음 ㅎㅎ 근데 새우가 엄청 탱글해서 젓가락으로 잡기 쉽지 않더라구요. 저는 초장보다 간장에 살짝 찍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 새우 본연의 달큰하고 고소한 풍미가 훨씬 잘 느껴지거든요. 생새우회를 조금 낯설어하던 남편도 한 점 먹어보더니 생각보다 깔끔하다며 잘 먹었어요!
정말 오랜만에 먹는 생새우회라 잔뜩 설레는 마음으로 한 점 먹어봤는데 입에 넣자마자 탱글탱글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에 1차 도파민터지고, 씹을수록 특유의 달큰한 감칠맛이 올라오는데 2차 도파민 어서오고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요즘 술을 줄이고 있는데 여기에 어케 술 안먹어...? 소주 못참죠 최고에요 진짜.
생새우회가 사라지는게 싫어서 반씩 잘라먹었는데도 워낙에 통통하다 보니까 괜찮더라구요. 오히려 생새우회를 많이 안먹어본 남편은 잘라먹는게 더 식감이 입에 맞다고도 했어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봤던 꿀조합도 도전해 봤는데요! 김 위에 아삭한 백김치를 올리고 그 위에 탱글한 생새우회 반 점을 얹어서 싸 먹어봤어요. 짭조름한 김과 새콤달콤한 백김치가 새우의 쫀득함과 어우러져 감칠맛을 두 배로 끌어올려 주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었어요. 근데 새우의 맛이 약간 덜 느껴져서 전 강경 간장파인걸루 ㅋㅋ


구운 새우 머리
새우 머리도 바싹 구워서 가져다주셨는데요! 겉은 과자처럼 아주 바삭바삭하고 씹는 순간 속에서 촉촉하고 녹진한 새우 내장의 고소함이 팡 터져 나오는데 회랑은 또 다른 매력이라 중간중간 입가심하기 좋았어요!


참돔 회와 상추쌈 조합
어느새 저희 부부의 최애가 된 회인 참돔도 껍질부분의 마스까와가 잘 되어있어 서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정말 좋았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살아있어 최애 할만 하다는걸 한번 더 느꼈음 ㅎㅎ
그리고 참돔 상추쌈이랑 잘어울리는거 다들 아셨나요? 어느 참돔 전문점에서 알려준건데 이 조합 진짜 강추예요.
- 상추
- 백김치
- 참돔
- 쌈장
- 마늘
- 고추
- 초생강
올려서 먹으면 이거 진짜 강추 조합이에요 진짜 맛있어요!


서비스 꽁치구이
그리고 중간에 꽁치구이가 기본 서비스로 나오더라구요. 회만 먹다 보면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고소한 생선구이 살을 발라 먹으니 식감도 다채로워지고, 생선구이 어디가서 돈주고 먹어야하는데 완전 최고였어요.

마무리는 서더리 매운탕과 라면사리
그리고 횟집 마무리는 역시 매운탕이죠! 서더리 매운탕 추가주문했어요. 매운탕 안에 생선살도 꽤 두툼하고 많아서 건더기 떠먹는 재미가 쏠쏠했고요! 기본으로 들어있는 쫄깃한 수제비에 무제한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칼칼하게 끓여 먹으니 국물이 쏙 배어들어 정말 배터질정도로 든든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어요.

원래 3병인데 사장님이 치워버리심. 다음날 출근이라 조절했는데 토요일이었으면 얼마나 마셨을지 감도 안옴.. 진짜 소주 술술들어가는 곳이라 모임이나 회식장소 강추입니다!
위치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남로 120 1층 102-104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