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상동 삼계탕 국내산 식재료와 직접 만든 깍두기, 오이삼계탕
한 줄 요약
오이삼계탕 부천본점은 부천 상동에서 삼계탕과 백숙을 즐길 수 있는 한식당이다. 한방녹두삼계탕과 옻계탕을 먹어 보니 닭고기는 부드럽고, 메뉴에 따라 담백하거나 진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었으며 깍두기도 리필해 먹었다. 국내산 식재료와 넉넉한 양까지 갖춰 몸보신하기 좋았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87, 202호
- 영업시간
- 11:00~21:00 (라스트오더 20:20)
- 주차
- 가능
- 한방녹두삼계탕
- 18,000원
- 옻계탕
- 20,000원
- 능이삼계탕
- 25,000원
- 닭백숙
- 60,000원~76,000원
- 닭도리탕
- 45,000원~53,000원
- 오리백숙
- 64,000원~80,000원
2026. 9. 10. 방문자 기준
부천 상동에서 몸보신 삼계탕을 찾다가
요즘 몸도 축 처지고 제대로 몸보신을 한 번 해야겠다 싶어서 삼계탕 가게를 알아보다가, 부천에서 삼계탕 맛집으로 오래되고 유명한 오이삼계탕 부천본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오이삼계탕은 2층에 있다. 1층에는 고객쉼터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 혹시 대기가 생기더라도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2층으로 올라가니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고 룸도 마련되어 있었다.


그래서 혼자 와서 먹는 곳으로도 괜찮을 것 같고, 소규모 식사부터 가족식사, 다인원 단체 방문 등 두루 이용하기 좋아 보였다.

삼계탕부터 오리백숙까지 메뉴
메뉴는 삼계탕, 닭백숙도 있고 닭도리탕과 오리백숙도 있다.
- 삼계탕: 한방녹두삼계탕 18,000원 / 옻계탕 20,000원 / 능이삼계탕 25,000원
- 닭백숙: 백숙 60,000원 / 옻백숙 62,000원 / 능이 닭백숙 76,000원
- 닭도리탕: 45,000원~53,000원
- 오리백숙: 백숙 64,000원 / 옻백숙 66,000원 / 능이 오리백숙 80,000원

메뉴판을 보다가 옆에 있는 원산지 표시판이 눈에 띄었다. 최근 중국산 배추김치 관련 논란도 있다 보니 외식할 때 사용하는 식재료 원산지를 한 번 더 확인하게 된다. 근데 오이삼계탕은 닭, 오리, 녹두, 쌀, 고춧가루, 배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해서 안심이 됐다.

한방녹두삼계탕과 옻계탕, 국물 맛 비교
이날 주문한 메뉴는 한방녹두삼계탕과 옻계탕이다. 둘 다 닭고기가 상당히 부드러웠다. 살이 뼈와 잘 분리되면서도 너무 흐물흐물하게 풀어지는 식감은 아니고, 닭고기 자체의 식감이 살아있는 편이었다.
한방녹두삼계탕은 국물부터 삼삼하고 담백한 맛이었다. 녹두가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하면서 구수한 쪽에 가까웠다.

옻계탕은 색깔부터 확실히 달랐다. 먹자마자 크~ 국물이 한층 더 녹진해 보였고, 고소하고 구수한 맛이 진하게 느껴졌다. 특히 옻 특유의 향이 살짝 느껴지면서 일반 삼계탕보다 국물 맛이 깊은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담백한 맛을 좋아하면 한방녹두삼계탕, 조금 더 진하고 구수한 맛을 좋아한다면 옻계탕이 잘 맞을 것 같다.

뚝배기 바닥의 누룽지까지
그리고 양도 꽤 많았다. 뚝배기 밑에는 찹쌀이 눌어붙어 누룽지처럼 되어 있었는데, 이것도 은근히 양이 많아서 닭고기와 국물을 먹고 마지막에 퍼먹는 재미가 있었다.
밑에 있는 누룽지도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직접 만든 반찬과 어린이용 식기
오이삼계탕에서는 김치 및 모든 반찬도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고 한다. 삼계탕집은 깍두기도 중요한데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다.

어린이용 식기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인삼주도 아마 직접 담그시는 것 같은데, 맛보기 인삼주는 요청하면 제공해 주신다고 한다.

부천에서 든든하게 몸보신하기 좋은 곳
오이삼계탕은 1997년 인천 공구상가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약 30년 가까이 이어온 곳이라고 한다. 직접 먹어보니 오랫동안 영업을 이어온 이유를 어느 정도 알 것 같았다.
닭고기는 부드럽고, 국물은 메뉴에 따라 담백하거나 진하게 즐길 수 있었고, 양도 넉넉했다. 여기에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한다는 점까지 더해져 몸보신하러 삼계탕을 먹으러 가기 좋았다.
그래서 부천에서 몸보신을 하고 싶다면, 부천에서 삼계탕 맛집을 찾는다면 상동에 있는 오이삼계탕 부천본점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