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올레시장 고깃집 마농듬뿍 제주돌돌마농살 2인분, 돈사향 올레시장본점
한 줄 요약
돈사향 올레시장본점은 제주 서귀포시 천지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바로 앞에 있는 숯불 고깃집입니다. 간판 메뉴인 '마농듬뿍 제주돌돌마농살' 2인분에 물냉면과 치즈 김치볶음밥까지 곁들여 먹었고, 다진 마늘이 숯불에 구워지며 알싸함은 날아가고 고소한 감칠맛만 남았습니다. 올레시장 구경 전 식사 동선으로 잘 맞아떨어진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로 20
- 영업시간
- 월~일 17:30 - 23:00
- 휴무
- 매달 2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 주문 메뉴
- 마농듬뿍 제주돌돌마농살 2인분, 물냉면, 볶음밥
- 편의
- 단체이용가능, 예약, 유아의자, 주차, 반려동물동반
2026. 9. 26. 방문자 기준

돈사향 올레시장본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로 20 매달 2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월 ~ 일 17:30 - 23:00 단체이용가능, 예약, 유아의자, 주차, 반려동물동반
돈사향 올레시장본점은 어디에 있나요
돈사향 올레시장본점은 제주 서귀포시 천지로 20,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바로 근처에 있는 고깃집입니다. 이번 제주 서귀포 여행 중에 맛있는 음식들도 실컷 먹고 멋진 풍경도 감상하면서 힐링하고 왔는데요. 오늘은 서귀포 맛집 중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 온 곳입니다. 제주 여행을 오면 필수로 방문하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인데요. 올레시장에 들어가서 구경하기 전에 근처에서 든든하고 맛있는 밥을 먹고 구경하고 싶어서, 식사 동선도 정말 딱 맞아떨어지고 메뉴의 특색도 훌륭해서 만족했던 곳입니다.

매장 분위기
돈사향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깔끔하고 정돈된 레트로풍 분위기가 반겨주었습니다. 고깃집임에도 불쾌한 기름 냄새나 연기가 가득하지 않고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어 식사 전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습니다.
내부


마농듬뿍 제주돌돌마농살 2인분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살피다가 돈사향의 가장 대표적인 간판 메뉴인 '마농듬뿍 제주돌돌마농살'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투명하고 예쁜 유리 접시 위에 선홍빛 고기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돌돌 말려 얹어져 있고, 그 위로 마치 신선하게 다진 마늘이 쌓여 나왔습니다. 함께 구워 먹을 수 있는 새송이버섯과 싱싱한 꽈리고추도 곁들여져서 나오는 구성이 시각적으로도 정말 알차고 푸짐해 보이더라고요. 고기 자체의 선도도 굉장히 뛰어난 것이 눈으로 느껴졌습니다.



반찬과 소스 구성은
고기가 나오면서 한상 가득 차려진 밑반찬들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새콤달콤한 무생채, 짭조름하게 잘 절여진 깻잎장아찌, 적당히 익은 김치, 그리고 식감이 아삭한 양배추 샐러드가 서빙되었습니다.
소스류 역시 평범한 된장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생와사비, 특제 쌈장 등 그리고 불판 위에서 은은하게 끓여 먹는 마늘 기름장과 소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보글보글 부풀어 오른 부드러운 푸딩 같은 계란찜도 기본으로 함께 준비되어 고기가 맛있게 익어가는 동안 따뜻하게 속을 달래주기에 최고였습니다.

숯불에 구운 마농살 맛
드디어 숯불 불판 위에 고기를 올려 구우기 시작했습니다. 불판에 닿자마자 치익 하는 소리와 함께 맛있게 구워집니다.



고기가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면서 다진 마늘이 숯불의 열기에 은은하게 구워져 알싸한 매운맛은 날아가고, 대신 고소하고 달달한 마늘 특유의 감칠맛만 남게 됩니다. 잘 익은 고기를 한 점 집어 아무것도 찍지 않고 먼저 맛보았는데요.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쫄깃하고 육즙이 터지는 고기 본연의 식감에 은은한 마늘 향이 베어 있어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 부위 자체가 워낙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아서 어떤 반찬, 소스와 조합해도 착착 감기는 맛이었습니다.


물냉면과 치즈 김치볶음밥
시원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물냉면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고깃집 냉면은 삶은 계란 반 쪽이 덩그러니 올려져 나오는 게 일반적이지만, 돈사향의 냉면은 노란 계란 지단을 정성스럽게 채 썰어 면이 안 보일 정도로 수북하게 올려주더라고요. 작은 고명 하나에도 정성을 쏟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쫄깃하고 찰진 면발에 담백한 계란 지단, 그리고 아삭한 무절임을 감싸서 함께 먹으니 입안에 남아있던 고기의 기름기가 깔끔하게 싹 정리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볶음밥도 주문했습니다. 고소하게 볶아진 김치볶음밥 가운데에 치즈가 듬뿍 얹어져 있고, 한쪽에는 고소한 김가루가 수북하게 깔려있었습니다.
역시 배불러도 고기 배와 볶음밥 배는 따로 있습니다. 맛있게 잘먹었어요~ 볶음밥은 꼭 시켜드셔 보세요!


그리고 마무리로 후식으로 요구르트도 주시네요!
정리하면
제주 서귀포 여행 중에 흔한 흑돼지 구이 외에 조금 더 색다르고 풍미 깊은 제주 돼지고기를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돈사향 올레시장본점에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맛있는 식사 후 올레시장 산책까지 더해지면 최고의 서귀포 여행 코스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