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브런치 평일 점심 잠봉피자와 스매쉬드아보카도, 워킹홀리데이 민락
한 줄 요약
워킹홀리데이 민락은 광안리해수욕장 끝쪽 바다마루 건물 7층에 있는 광안대교뷰 브런치 카페예요. 평일 점심에 친구와 방문해 잠봉피자 26,000원과 스매쉬드아보카도 17,000원을 주문했는데, 피스타치오가 올라간 잠봉피자와 수란·레몬을 곁들인 아보카도 토스트 조합이 좋았어요. 창가 자리는 평일 점심에도 대부분 차 있어 광안대교뷰 좌석을 원한다면 예약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바다마루 7층
- 영업시간
- 매일 09:00~22:30 (라스트오더 22:00)
- 주차
- 건물 뒤편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 잠봉피자
- 26,000원
- 스매쉬드아보카도
- 17,000원
- 제로콜라
- 3,000원
- 주문 방식
- 매장 입구 옆 키오스크
- 좌석
- 2인석·소파석·단체용 큰 테이블, 창가석, 야외 테라스
2026. 9. 22. 방문자 기준

친구와 광안리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광안리 브런치 카페 워킹홀리데이 민락에 다녀왔어요. 바다마루 건물 7층에 있는 곳인데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통창 너머로 바다가 보이고 창가에서는 광안대교까지 잘 보여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카페예요.

잠봉피자와 스매쉬드아보카도를 주문했는데 뷰만 좋은 곳이 아니라 음식까지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워킹홀리데이 민락 위치와 주차

워킹홀리데이 민락 📍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로 29 바다마루 7층 ⏰ 매일 09:00~22:30 라스트오더 22:00 건물 뒤편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
워킹홀리데이 민락은 광안리해수욕장 끝쪽에 있는 바다마루 건물 7층에 있어요.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제가 평일 점심쯤 방문했을 때는 사람이 꽉 찰 정도로 이용객이 많았어요.

7층에 내리면 바로 매장으로 이어지고 입구 옆에는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도 있었어요.
키오스크에서 주문, 다양한 메뉴








브런치와 사이드 메뉴부터 파스타, 피자, 베이커리, 커피, 논커피 음료, 와인과 주류까지 종류가 다양했어요. 먹고 싶은 게 많아서 친구와 한참 고민하다가

잠봉피자 26,000원 스매쉬드아보카도 17,000원 제로콜라 3,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브런치를 먹고 다른 카페를 따로 찾아 이동하지 않아도 돼서 광안리에서 오래 머물고 싶은 날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광안대교가 보이는 넓은 카페
주문하고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니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훨씬 넓었어요.



2인석부터 소파 자리까지 좌석 형태도 다양했고 곳곳에 식물과 조명, 가구를 배치해둬서 인테리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1~2명이 방문하기에도 괜찮고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도 있어서 모임 장소로도 활용하기 좋아 보였어요.
하지만 워킹홀리데이 민락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역시 창가였어요. 통창 앞으로 바다와 광안대교가 펼쳐지는데 창가 쪽 자리는 이미 대부분 사람들이 앉아 있었어요.
다행히 남아 있던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 식사하면서도 계속 바깥을 보게 되더라고요. 창가 옆 문으로 나가면 야외 테라스도 이용할 수 있어요.
제가 갔던 날은 날씨가 정말 맑았는데 실내에서 볼 때보다 광안대교가 훨씬 잘 보여서 잠깐 나가 사진도 찍어봤어요.

커피와 베이커리만 가볍게 즐긴다면 날씨 좋은 날에는 테라스 자리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실내 창가 자리에 앉고 싶다면 방문 전 네이버에서 예약 가능한 좌석이 있는지도 미리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피스타치오와의 조합이 좋았던 잠봉피자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먼저 눈길이 갔던 건 잠봉피자예요. 잠봉이 넉넉하게 올라가 있고 가운데에는 부드러운 치즈, 그 위로 피스타치오가 더해져 있었어요. 피자에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조합은 처음이라 어떤 맛일지 가장 궁금했던 메뉴예요.
한입 먹어보니 잠봉의 짭조름하면서 부드러운 맛에 피스타치오의 고소함이 더해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조합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피스타치오 맛만 따로 튀는 느낌도 아니었어요.

도우도 적당히 쫄깃하면서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잠봉과 치즈를 같이 먹으니 전체적으로 풍미가 진하게 느껴졌어요. 익숙한 잠봉피자와는 조금 다른 조합이라 오히려 더 기억에 남았던 메뉴예요. 광안리에서 피자를 먹고 싶다면 흔한 토핑과는 다른 메뉴를 찾는 분들이 한 번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피자와 함께 먹기 좋았던 스매쉬드아보카도
피자만 주문하면 조금 묵직할 것 같아서 함께 선택한 메뉴가 스매쉬드아보카도예요.

사워도우 위에 아보카도가 넉넉하게 발려 있고 수란과 구운 토마토, 연근칩이 올라가 있었어요. 옆에는 여러 가지 채소와 레몬도 함께 나와 플레이팅도 예뻤어요.
처음에는 가운데 올라간 하얀 토핑을 보고 부라타치즈인가 했거든요.

그런데 먹다 보니 갑자기 노른자가 흘러나와서 그제야 수란인 걸 알았어요.

수란과 아보카도, 토마토, 사워도우를 같이 먹으니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재료가 자연스럽게 잘 어울렸어요. 중간에는 같이 나온 레몬도 뿌려 먹어봤는데 상큼한 맛이 더해지면서 한결 산뜻해졌어요.
잠봉피자가 풍미가 진한 편이라 스매쉬드아보카도와 번갈아 먹으니 두 메뉴의 조합도 괜찮았어요. 둘이 방문한다면 피자 하나와 브런치 메뉴 하나를 같이 주문해서 나눠 먹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
광안리 워킹홀리데이 민락 방문 후기
워킹홀리데이 민락은 광안대교뷰와 브런치를 함께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에요. 잠봉과 피스타치오 조합의 잠봉피자는 색다르지만 맛있었고, 스매쉬드아보카도는 채소와 수란이 함께 나와 피자와 곁들이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넓은 공간에서 광안리 바다와 광안대교를 보면서 브런치를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어요. 다만 제가 방문한 평일 점심에도 창가 자리는 대부분 차 있었기 때문에 광안대교뷰 좌석이 중요하다면 미리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편이 좋아요.
친구와 여유롭게 브런치를 먹고 싶을 때, 광안리에서 식사와 카페를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을 때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저도 다음에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주문해서 테라스 자리에서도 시간을 보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