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못 인도음식 부부 데이트 탄두리크림치킨·망고라씨, 라마앤바바나 수성못점
한 줄 요약
라마앤바바나 수성못점은 대구 수성구 용학로에 있는 2004년 오픈한 인도음식점입니다. 창가 자리에서 남편과 나시고랭, 탄두리크림치킨, 탄두리띠까, 망고라씨를 주문했는데 세 메인 모두 예상보다 양이 커서 남은 음식은 포장했어요. 향신료를 줄여 한국인 입맛에 맞춘 데다 아기의자도 있어 데이트와 아이 동반 모두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대구 수성구 용학로 86 2층
- 주문 메뉴
- 나시고랭, 탄두리크림치킨, 탄두리띠까, 망고라씨
- 주문 방식
- 태블릿 주문, 메뉴 설명 표기
- 서비스
- 영수증 리뷰 이벤트 시 프렌치프라이 또는 데일리 샐러드 중 택 1
- 좌석
- 창가 자리, 아기의자 2개
- 포장
- 남은 음식 포장 가능
- 오픈
- 2004년 오픈, 22년째 운영
2026. 9. 19.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데이트하러 대구 수성못 맛집 '라마앤바바나'에 다녀온 후기를 써볼게요! 나시고랭, 탄두리 크림치킨, 망고라씨 등 야무지게 흡입하고 왔네용 (바나나 아니고 바바나.. 바나나로 검색에 뜨는 수많은 후기들😂)

라마앤바바나 수성못점 내부와 창가 자리
저희가 선택한 곳은 입구 쪽에 위치한 창가 자리예요. 환하게 빛이 들어오는 창가 자리는 탁 트여 있어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데이트 맛집 조건에는 예쁜 인테리어와 예쁜 음식, 맛있는 요리가 필요한데 라마앤바바나는 다 갖추었네요.
태블릿 주문과 영수증 리뷰 서비스


- 태블릿 속 메뉴를 눌러 보면 평소 인도 음식을 자주 접하지 못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메뉴 설명'이 적혀 있어요.
- 영수증 리뷰 이벤트 못 참 아 프렌치프라이 또는 데일리 샐러드 중 한 가지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오픈되어 있는 주방을 보았는데 대충 보아도 청결에 신경 쓰는 듯한 깨끗함이 보였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 메뉴가 나왔습니다!
탄두리띠까, 나시고랭, 탄두리크림치킨, 망고라씨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총 네 가지예요. 왜 메인을 세 개나 시켰냐면 후기 사진들을 봤을 땐 자그마하게 나오는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제 햄주먹의 두 배나 되는 나시고랭이 나와버렸지뭐에요!!!
나시고랭 — 또띠아 속 해물 리소토 느낌
이 나시고랭은 흔히 알려진 나시고랭의 비주얼이 아니죠? 또띠아 속을 펼치면 치즈가 섞인 해물 리소토 느낌의 내용물이 펼쳐지는데요, 인도 요리를 접하기 쉽도록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메뉴 같았어요.



양파, 쭈꾸미, 칵테일새우, 스크램블 에그 등 재료들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풍미가 확 올라오더라고요. 남편의 픽은 라마앤바바나의 대표 메뉴인 이 나시고랭이 차지했습니다! 짝짝짝
탄두리크림치킨 — 크림소스가 킥

이것 또한 양이 적을 줄 알았는데.. 큼직한 치킨들이 나와서 놀랬던 메뉴에요. 향신료와 소스가 강하지 않아서 아기에게 주기에도 좋은 메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크림소스 킥!! 소스에 코옥 찍어서 한 입 먹으니 카레맛이 올라오는 부드러운 크림이 고소한 치킨을 감싸안아줘요. 크림에 푸우욱 절여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 소스가 킥이었어요.

게다가 퍽퍽살 없이 촉촉한 부위로만 이루어진 탄두리 치킨이었는데요! 퀄리티 대비 가성비가 좋은 메뉴였어요.
망고라씨 — 밥과 함께 마시는 부스터

이 망고라씨 꼭 드시길 추천드릴게요! 부드러운 망고 요거트 맛인데요, 이 망고라씨가 중간중간 침샘을 더욱 자극하는 부스터 역할을 한답니다. 으엥 밥이랑 무슨 요거트야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냥 망고요거트랑은 결이 좀 달라요!


탄두리띠까 — 새우·치킨·샐러드 한 접시
이름이 생소해서 뭘까 하고 보니 음식을 한 입 크기로 손질한 뒤 인도 전통 향신료와 양념에 재워 화덕에 구워낸 요리라는 뜻이었어요. 그래서 탄두리 치킨은 인도 전통 향신료와 양념에 재워 화덕에 구워낸 요리라는 뜻이랍니다!
씹는 맛이 좋았던 오동통한 새우.. 이 정도의 오동통함이라면 버터갈릭새우를 시켰어도 좋았을 텐데 아무튼 맛없없 새우 후후



새우도 먹고 싶고, 치킨도 먹고 싶은데 샐러드까지 챙기고 싶을 때 딱인 메뉴! 세 가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탄두리띠까 하나 시켜두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남은 음식 포장 가능

음식이 등장한 순간부터 다 먹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지만 남은 음식도 포장 가능하기에 걱정 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대구 수성못 라마앤바바나의 요리들은 전체적으로 향신료의 맛은 줄이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인도 요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덕분인지 2004년에 오픈한 라마앤바바나는 현재 22년 동안 자리를 지켜오고 있답니다. 게다가 친절한 직원이 있는 것도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포인트였어요.
수성못에서 주차 걱정 없이 아이와 함께 또는 데이트 코스로 맛집 라마앤바바나에 방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