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인도커리 머튼비리야니·새우차우멘 둘이 4만6천원, 머노까머나

한 줄 요약

머노까머나 대학로점은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거리 이화빌딩 2층에 있는 인도·네팔 요리 전문점입니다. 연극을 보고 들러 치킨 티카 마살라, 머튼 비리야니, 새우 차우멘, 난에 맥주를 곁들여 둘이 46,500원을 썼고, 커리는 크리미하고 비리야니는 담백, 차우멘은 매콤해 결이 다 달랐어요. 밥과 면을 한 상에 두고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대학로 인도커리입니다.

비리야니와 차우멘을 한 상에 둔 저녁 상차림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36 이화빌딩 2층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치킨 티카 마살라
12,000원
머튼 비리야니
11,000원
새우 차우멘
11,000원
난
2,500원
2인 결제 금액
46,500원 (맥주 포함)
영업시간
11:00~22:30, 연중무휴
주차
전용 주차공간 넉넉하지 않아 대중교통 권장
좌석
통유리 룸과 예약석 운영
주문 방식
테이블 QR코드 주문

2026. 8. 7. 방문자 기준

평일에 연극 한 편 보고, 저녁은 뭔가 색다른 걸 먹고 싶었어요. 그러다 혜화역 골목에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문을 여니 안쪽 분위기가 사뭇 다르더라고요.

머노까머나 대학로점 2층 매장 내부 전경

메뉴를 잘 몰라 대표 메뉴로 네 가지를 시켰는데, 접시마다 맛이 달라 젓가락이 쉴 틈이 없었어요. 오늘 먹은 건 대학로 맛집 머노까머나의 치킨 티카 마살라, 비리야니, 차우멘, 난이에요.

치킨 티카 마살라와 비리야니, 차우멘, 난 한 상

머노까머나 대학로점 위치 — 혜화역 4번 출구, 붉은 벽이 먼저 반겨요

혜화역 4번 출구로 나와 왼쪽 골목으로 조금 걷다 보면 이화빌딩이 나와요. 대학로 맛집 머노까머나는 그 2층에 있어요. 문 앞 붉은 벽과 인도 여신 조각상을 보니, 안이 어떨지 살짝 궁금해지더라고요.

머노까머나는 네팔어로 희망이라는 뜻이래요. 향신료에 재운 재료를 화덕에 구워내는 인도 네팔 요리 전문점이에요.

붉은 벽과 인도 여신 조각상이 있는 입구
  • 위치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36, 2층 (혜화역 4번 출구 도보)
  • 대표메뉴 : 치킨 티카 마살라 12,000원 / 머튼 비리야니 11,000원 / 새우 차우멘 11,000원 / 난 2,500원
  • 영업시간 : 11:00~22:30 (연중무휴)
  • 주차 : 대중교통(혜화역 4번 출구) 이용 권장
  • 예약 : 통유리 룸과 예약석 운영
  • 한줄평 : 향신료 풍미가 살아 있는 대학로 인도커리
머노까머나 대학로점 매장 안내 모습

매장 분위기 — 이국적인 소품과 통유리 룸

대학로 맛집 머노까머나는 자리에 앉자마자 눈이 바빠지는 공간이에요. 코끼리 그림에 와인랙,

코끼리 그림과 와인랙이 있는 홀 인테리어

짙은 녹색 가죽 의자까지 색감이 온통 따뜻하거든요. 안쪽엔 인도 전통 타악기 타블라며 채색된 목각 캐비닛, 목마 조각이 곳곳에 놓여 있어요.

인도 전통 타악기 타블라와 목각 캐비닛
매장 안쪽에 놓인 목마 조각과 이국적 소품

밥 나오기 전까지 구경만 해도 심심하지 않더라고요. 수레바퀴 벤치나 구릿빛 수저처럼 작은 것에도 인도 분위기가 배어 있고요.

수레바퀴 벤치와 구릿빛 수저 세팅

통유리로 구분된 룸도 따로 있어서, 대학로 인도커리 한 끼가 마치 짧은 여행처럼 느껴졌어요.

통유리로 구분된 룸 좌석

주문은 테이블 QR로, 둘이 46,500원

머노까머나 대학로점의 주문은 테이블 QR코드를 폰으로 찍어 메뉴를 담고 한 번에 넣는 방식이에요. 직원을 부르지 않아도 돼 편했어요. 치킨 티카 마살라와 머튼 비리야니, 새우 차우멘, 난을 시키고 맥주를 곁들여, 둘이 46,500원 나왔어요.

테이블 QR코드 주문 안내
맥주를 곁들인 테이블 세팅
주문한 네 가지 메뉴가 차려진 테이블

치킨 티카 마살라와 난 — 찍어 먹는 순간이 하이라이트

가장 먼저 치킨 티카 마살라. 붉은 오렌지빛 소스에 생크림 한 줄, 청양고추 한 조각이 얹혀 비주얼부터 군침이 돌더라고요.

생크림과 청양고추를 올린 치킨 티카 마살라

한 입 떠먹으니 토마토와 버터가 진하게 깔린 소스가 크리미하게 감기고, 그 뒤로 향신료의 매콤함이 은근히 따라와요.

숟가락으로 떠올린 티카 마살라 소스

탄두리에 구운 치킨은 겉이 살짝 그을려 향이 좋고 속은 촉촉했어요. 같이 나온 난은 화덕 자국이 군데군데 남아,

화덕 자국이 남은 난

겉은 바삭하고 속은 공기층이 생겨 뜯을 때마다 쫄깃했어요. 큼직하게 뜯어 소스에 듬뿍 찍으니, 담백한 빵에 진한 커리가 스며들어 자꾸 손이 갔어요.

난을 뜯어 커리에 찍는 모습

대학로 인도커리가 처음이라도 이 조합이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커리와 난 조합 클로즈업

머튼 비리야니 — 향신료 밴 밥알이 살아 있어요

다음은 머튼 비리야니예요. 길쭉한 바스마티 쌀에 캐슈넛과 양고기가 섞여 나왔어요. 밥알 하나하나에 향신료가 배어 포슬포슬 흩어지는데, 씹을수록 견과의 고소함과 양고기 특유의 진한 향이 같이 올라오더라고요.

캐슈넛과 양고기가 섞인 머튼 비리야니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커리에 곁들여 번갈아 먹기 딱 좋았어요.

비리야니와 커리를 함께 담은 접시

새우 차우멘 — 매콤한 볶음면이 밥과 갈렸어요

마지막으로 새우 차우멘. 붉게 볶인 면에 양배추와 당근, 피망, 통새우가 듬뿍 들어간 볶음면이에요. 불맛이 살짝 도는 매콤한 양념에 면발이 꼬들꼬들해서, 매콤한 볶음면을 좋아하면 손이 자주 갈 맛이었어요. 통새우도 탱글하게 씹혀 면과 잘 어울렸어요.

통새우와 채소가 들어간 새우 차우멘

밥과 면을 한 상에 두고 번갈아 먹는 것도 대학로 맛집에서 누리는 재미였고요. 든든한 밥이 당기면 비리야니, 매콤한 면이 생각나면 차우멘. 대학로 인도커리, 밥이냐 면이냐 고민되면 둘 다 시켜 나눠 먹어도 좋아요.

비리야니와 차우멘을 한 상에 둔 저녁 상차림

이런 분께 권하고 싶은 대학로 맛집

대학로 맛집 머노까머나는 향신료 풍미가 살아 있는 대학로 인도커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커리는 크리미하게, 비리야니는 담백하게, 차우멘은 매콤하게. 메뉴마다 결이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죠.

네 가지 메뉴가 놓인 머노까머나 테이블

연극 전후 색다른 한 끼로도, 룸이 있어 모임 자리로도 잘 맞아요. 네 가지를 두세 명이 나눠 먹기 좋아, 인도 음식이 낯선 분께도 권하고 싶어요.

많이 물어보시는 것

주차되나요?

전용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오시는 걸 권해요.

주문은 어떻게 하나요?

테이블 QR코드를 찍어 폰으로 메뉴를 담고 한 번에 주문하면 돼요.

많이 매운가요?

티카 마살라는 은은하고 차우멘은 조금 더 매콤해요. 조절도 가능해요.

혼밥도 괜찮나요?

커리 한 종류에 난만 시켜도 한 끼라 혼밥도 부담 없어요.

식사를 마친 머노까머나 대학로점 테이블

대학로 맛집 머노까머나는 혜화역 도보 거리 인도 네팔 요리 전문점으로, 티카 마살라와 비리야니, 차우멘, 난을 4만원대에 맛볼 수 있어요. 메뉴마다 맛의 결이 뚜렷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대학로 인도커리였어요.

위치

머노까머나 대학로점Meono Kkameona Daehangno Branch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36 이화빌딩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