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양꼬치 고급 양갈비 미디움 굽기와 쯔란, 한성양꼬치 교대2호점
한 줄 요약
한성양꼬치 교대2호점은 서초구 서초대로50길에 있는 양꼬치·양갈비 전문점입니다. 더운 여름 저녁 전날 예약하고 방문해 고급 양갈비 35,000원, 등심꼬치 23,000원, 마라샹궈 25,000원, 꿔바로우 20,000원을 먹었고 직원이 직접 구워 잘라줬습니다. 잡내 없이 육향이 살아 있는 양갈비는 미디움으로 익혀 쯔란에 찍어 먹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0길 63
- 영업시간
- 12:00 - 24:00
- 편의시설
- 무선 인터넷, 예약, 단체 이용 가능, 주차
- 고급 양갈비
- 35,000원
- 등심꼬치
- 23,000원
- 마라샹궈
- 25,000원
- 꿔바로우
- 20,000원
- 기본찬
- 짜사이, 양파 장아찌, 땅콩
2026. 8. 12. 방문자 기준
양꼬치 쿨타임이 왔는 너무 더워서 한동안 미루고 미루다가 오랜만에 다녀온 한성양꼬치. 여러 지점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교대 2호점을 제일 좋아해요. 회식으로도 진짜 자주 갔던 곳인데 양 특유의 잡내가 거의 없고 육향이랑 육즙이 제대로라 고기 자체가 정말 맛있거든요. 양갈비뿐만 아니라 요리류도 괜찮아서 여럿이 가면 메뉴 이것저것 시켜 먹기 좋고요. 특히 마라샹궈는 꼭 먹기 (약속) 한국식으로 순화된 마라 맛이 아니라 제대로 얼얼한 중국 맛 그 자체에요. 고수 추가는 선택 아닌 필수.

한성양꼬치 교대2호점 위치와 예약, 회식하기 좋은 이유
한성양꼬치 교대2호점은 서초구 서초대로50길 63에 있고 영업시간은 12:00부터 24:00까지예요. 무선 인터넷, 예약, 단체 이용, 주차 모두 가능합니다.

교대역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라 그런지 저녁 시간대가 되니 내부가 금방 복작복작해지더라고요. 회식이나 모임으로 방문하는 테이블도 많았고, 저희도 전날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더운 날씨라 숯불까지 들어오면 엄청 더울 것 같았는데 에어컨이 빵빵해서 생각보다 쾌적했어요.
교대역 술집 한성양꼬치 메뉴와 가격

이날은 고급 양갈비, 등심꼬치, 마라샹궈에 맥주부터 주문했습니다.
- 고급 양갈비 35,000원
- 등심꼬치 23,000원
- 마라샹궈 25,000원
- 꿔바로우 20,000원
여럿이 가면 고기만 먹기보다는 요리 하나 같이 시키는 걸 추천.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짜사이, 양파 장아찌, 땅콩이 기본찬으로 나왔어요. 사실 양꼬치집 기본찬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인데 짜사이가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물에 너무 불어서 흐물흐물하지 않고 오독오독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더라고요.

일단 양갈비부터 불판에 올려두고 기본찬 안주 삼아 맥주 한 잔 짠. 고기 익기 전에 한잔-
고급 양갈비는 미디움으로, 쯔란 듬뿍
한성양꼬치 교대2호점에서 가장 만족한 메뉴는 고급 양갈비 35,000원이었어요. 직원분이 타지 않게 뒤집어주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셔서 굽는 데 신경 쓸 일이 없습니다.

맛깔나게 익어가는데 군침이 싹 돌쥬. 표면에 육즙 올라오는 것부터 보이는데 냄새가 진짜 미쳤어요.


적당히 익은 양갈비에 쯔란 듬뿍 묻혀서 한입. 와! 진짜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아요.

씹을수록 육즙이 확 퍼지는데 양 특유의 육향도 제대로 느껴져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쯔란을 좋아해서 범벅해서 먹는 편)

너무 바싹 굽지 않는 게 포인트예요. 미디움 정도로 익혀야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어요. 개인적으로 이날 먹은 메뉴 중에서도 고급 양갈비는 꼭 다시 먹고 싶은 메뉴였어요. 어느 정도 먹고 소주로 갈아타주고-

등심꼬치에 마늘·고수 추가
그리고 등심꼬치와 함께 마늘, 고수도 추가 주문했어요. 등심꼬치는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익는데 기름이 뚝뚝 떨어지면서 구워지는 모습부터 식욕을 자극하더라고요.

마라샹궈는 제대로 얼얼한 쪽
꼬치가 익는 동안 먼저 나온 마라샹궈부터 먹어봤는데 양이 푸짐해요. 고기부터 푸주, 두부피, 당면, 새우, 완자, 버섯까지.


토핑도 야무지게 들어가 있고 콩나물도 들어 있어서 중간중간 아삭한 식감이 느껴지는게 존맛.

무엇보다 마라 향이 제대로예요. 땅콩소스가 진하게 들어간 스타일이 아니라 마라 특유의 알싸한 맛이 더 또렷하게 느껴졌고, 생각보다 매콤해서 술이 쭉쭉 들어갔어요. 마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주문해보세요.
드디어 등심꼬치 차례. 그냥 일반 양꼬치랑은 확실히 결이 달라요.


살이 어찌나 통통한지 한입 먹었을 때 고기 씹는 맛이 확실하고, 육향이랑 육즙도 풍부합니다. 마늘이랑 같이 구워 먹으니 고기에서 나는 풍미가 더 진해지는 느낌이고, 고수 좋아한다면 같이 곁들여 먹는 것도 추천.
제대로 된 교대역 양꼬치 맛집 찾는다면


앗차차! 꿔바로우도 먹었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역시 한성양꼬치는 실망시키지 않더라고요. 양 특유의 잡내가 부담스러운 편인데 여기는 고기 자체의 육향은 살리면서 잡내는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양갈비부터 등심꼬치, 마라샹궈까지 메뉴별로 맛이 확실해서 여럿이 방문하기 좋았어요. (사진보니까 또 먹고 싶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