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봉골레와 가지튀김 데이트 식당, 브리비트
한 줄 요약
브리비트 강남역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서 파스타, 뇨끼, 리조또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식당이다. 매콤 봉골레 오일파스타와 포르치니 새우 뇨끼, 매콤 가지튀김을 나눠 먹었는데 깔끔한 오일 메뉴와 진한 크림 메뉴의 조합이 좋았다. 대화하며 식사할 데이트나 소개팅 자리로 괜찮았던 곳.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1 1층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15
- 주차
- 매장 자체 주차 불가, 자차 이용 시 주변 유료주차장 이용
- 이용 가능
- 예약 · 단체석 · 유아의자 · 대기공간
- 포르치니새우뇨끼
- 17,800원
- 매콤 봉골레 오일파스타
- 18,900원
- 매콤가지튀김
- 10,900원
- 오렌지주스
- 3,500원
2026. 9. 11. 방문자 기준

강남에서 약속이 있을 때마다 은근 고민되는 게 식당 고르는 일이더라고요. 워낙 맛집은 많은데 사람은 많고, 이왕이면 음식도 맛있으면서 분위기까지 괜찮은 곳을 찾게 되잖아요.
특히 이번에는 오랜만에 여유롭게 파스타 먹으면서 이야기하고 싶어서 강남역 파스타 맛집을 찾아보다가 브리비트 강남역에 다녀왔어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어서 접근성도 괜찮고, 골목 안쪽에 들어서면 핑크빛의 유럽풍 외관이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에요. 실제로 파스타부터 뇨끼, 리조또, 스테이크까지 메뉴가 다양해서 데이트는 물론 소개팅이나 친구들과 모임 장소로 찾기에도 괜찮아 보였어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주차는 가능할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1 1층에 있어요. 강남역 11·12번 출구 또는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도보 이동 가능하고, 매일 11:30부터 21:15까지 운영해요. 예약·단체석·유아의자·대기공간 이용이 가능해요.
강남역에서 방문한다면 11번이나 12번 출구 쪽으로 나와 CGV가 있는 골목 방향으로 들어오면 돼요. 신논현역에서는 6번 출구를 이용하면 되고요. 핑크색 외관이 눈에 띄어서 골목에 들어오면 매장을 찾는 건 어렵지 않은 편이에요.
주차는 꼭 확인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해요. 브리비트 강남역은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없어 자차 이용 시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핑크빛 외관과 창가 좌석 분위기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쨍한 핑크색 간판의 브리비트가 눈에 딱 들어와요. 강남 한복판인데도 입구 주변에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가득해서 생각보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였어요.
특히 핑크색 외관이 확실하게 포인트가 돼서 처음 방문했는데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고요. 입구 앞에는 메뉴 사진이 담긴 입간판도 세워져 있어서 들어가기 전에 어떤 메뉴를 판매하는지 가볍게 살펴볼 수 있었어요. 유럽의 작은 레스토랑 같은 느낌도 살짝 있어서 강남역 소개팅이나 데이트 장소를 찾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첫인상이었답니다 :)
통창 바로 앞에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바깥 풍경을 보면서 식사하기 좋더라고요.


매장 안으로 들어오면 우드톤 인테리어에 따뜻한 조명이 더해져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져요. 테이블 간격도 답답해 보이지 않고, 벽면을 따라 이어진 좌석과 곳곳의 액자 덕분에 깔끔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





브리비트 강남역 대표 메뉴와 주문 구성
브리비트 강남역은 평범한 파스타보다는 비주얼과 조합에 포인트를 준 이탈리안 메뉴가 많은 편이에요. 현재 공개된 메뉴 정보를 확인해보니 연어스테이크파스타와 매콤 가지튀김은 시그니처, 그릭요거트&토마토 샐러드는 베스트 메뉴로 안내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연어스테이크파스타는 매콤하고 깔끔한 라구소스의 토마토 파스타에 연어 스테이크를 더한 메뉴라 파스타 하나만으로도 꽤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구성이에요.
뇨끼 좋아하신다면 포르치니 새우 뇨끼도 눈여겨볼 만해요. 직접 만든 수제 뇨끼에 포르치니 버섯과 새우를 넣고 크림 베이스로 완성한 메뉴라, 크리미하면서 버섯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예요.
그 밖에도 토끼 모양 치즈가 올라간 깡총깡총! 토끼 파스타, 잠봉과 아몬드를 조합한 잠봉 매콤 리조또, 바삭하게 튀긴 가지에 매콤한 치폴레 소스를 곁들인 매콤 가지튀김 등 브리비트만의 개성이 느껴지는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 포르치니새우뇨끼 17,800원
- 매콤 봉골레 오일파스타 18,900원
- 매콤가지튀김 10,900원
- 오렌지주스 3,500원

오렌지주스와 매콤 가지튀김
주문을 마치고 가장 먼저 나온 건 시원한 오렌지주스! 🍊 상큼하고 달달해서 음식 나오기 전에 가볍게 마시기 좋았어요. 파스타나 튀김처럼 풍미가 진한 메뉴 사이사이에 마시기에도 잘 어울렸고요.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매콤 가지튀김. 노릇노릇하게 튀긴 가지 위에 치즈와 허브가 올라가 있고, 옆에는 매콤한 소스가 함께 나오는 메뉴예요.


겉은 바삭한 튀김옷인데 안쪽 가지는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식감 차이가 좋더라고요. 특히 가지 특유의 물컹한 식감을 별로 안 좋아하는 분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냥 먹어도 고소하지만 함께 나온 매콤한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살짝 느끼할 수 있는 튀김 맛을 잡아줘서 더 맛있었어요. 메인 파스타가 나오기 전에 둘이 하나씩 집어먹기 좋은 사이드 메뉴라 첫 메뉴부터 만족스러웠답니다 :)

바지락 듬뿍 봉골레 오일파스타
메인 두 가지 중 하나는 봉골레 오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접시가 나오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면을 빙 둘러 가득 올라간 바지락! 생각했던 것보다 바지락이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비주얼부터 푸짐하더라고요.
오일 베이스라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바지락에서 나온 감칠맛이 면에 자연스럽게 배어 있었고, 위에 올라간 채소와 치즈가 풍미를 더해줬어요. 크림 파스타처럼 무겁지 않아서 다른 메뉴와 함께 먹기에도 좋았고요.

꾸덕한 포르치니 새우 뇨끼
그리고 기대했던 포르치니 새우 뇨끼! 꾸덕한 크림소스에 노릇하게 익힌 뇨끼가 듬뿍 올라가고, 통통한 새우와 버섯까지 함께 들어간 메뉴예요. 얇게 썬 래디시와

치즈까지 올려져 있어서 플레이팅도 예쁘게 나왔어요.
뇨끼는 겉면은 살짝 구워져 고소하면서 안쪽은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살아 있었어요. 여기에 진하고 크리미한 소스를 듬뿍 묻혀 먹으면 버섯의 풍미가 확 느껴지고, 중간중간 탱글한 새우까지 같이 먹으니 식감도 심심하지 않았고요.
봉골레가 깔끔하고 담백한 쪽이라면 포르치니 새우 뇨끼는 꾸덕하고 진한 맛이라 두 메뉴의 조합도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크림소스 좋아한다면 브리비트에서 이 메뉴는 추천하고 싶어요!
메뉴별 맛과 재방문하고 싶은 이유
봉골레 오일 파스타는 바지락이 푸짐하고 깔끔한 감칠맛이 좋았고, 포르치니 새우 뇨끼는 크림소스의 진한 풍미와 쫀득한 뇨끼가 잘 어울렸어요. 특히 매콤 가지튀김까지 메뉴마다 개성이 확실한 편! 포르치니 새우 뇨끼와 매콤 가지튀김은 대표적인 인기 메뉴라고 하셨어요.
파스타와 뇨끼가 주로 1만 원대 후반이라 강남역 양식집 기준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였어요. 사이드까지 여러 가지 주문해서 나눠 먹기에도 괜찮은 구성!
우드톤의 아늑한 내부에 창가 자리까지 있어서 개인적으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격식 있지도, 너무 캐주얼하지도 않아서 편하게 이야기하며 식사하기 좋은 느낌이었답니다. 자리 안내부터 음식이 나오는 흐름까지 편안했고, 사이드부터 메인까지 순서대로 즐길 수 있어서 식사하기 좋았어요.
재방문 의사 있어요! 다음에는 이번에 먹지 못한 다른 파스타나 리조또도 주문해보고 싶어요. 강남역 파스타 맛집을 찾는 분,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커플, 소개팅이나 청모처럼 대화하기 좋은 식당을 찾는 분들께 추천해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있어 약속 장소로 잡기에도 괜찮은 곳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