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뒤 야키니쿠 부부 저녁, 맥주 곁들인 화로담코스 2인, 화로담
한 줄 요약
화로담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광화문역 근처 2층에 있는 비장탄 화로구이 야키니쿠 전문점이다. 시내 볼일을 마친 부부가 브레이크타임 직후 첫 손님으로 들어가 화로담 코스(1인 60,000원) 2인을 주문하고 테라 맥주를 곁들여 숯불 소고기와 어묵탕, 튀김, 마끼, 메밀국수까지 즐겼다. 고기 퀄리티와 코스 구성, 생수 대신 나오는 보이차까지 만족스러워 다시 찾고 싶은 광화문 소고기 코스 식당이라는 결론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광화문역 8번 출구 · 도보 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주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9 2층
- 영업시간
- 월~토 11:30~23: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편의
- 예약, 단체 이용 가능
- 주차
- 불가
- 위치
- 5호선 광화문역 8번 출구에서 약 98m, 광화문 광장에서 도보 3~4분
- 와규 스페셜 코스
- 80,000원
- 화로담 코스
- 60,000원
- 화로담 정식
- 45,000원
- 닭목살
- 19,000원
- 우설
- 30,000원
- 호주양갈비살
- 30,000원
- 좌석
- 6인 프라이빗룸, 야외 8인석, 바석
2026. 10. 8. 방문자 기준
광화문에서 숯불 소고기 저녁, 왜 화로담이었나
화로담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뒷골목에 있는 와규 야키니쿠 전문점이에요. 시내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저녁으로 남편과 함께 화로담에서 소고기 먹고 왔어요.


광화문 골목을 꽤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세종문화회관 뒷골목에 법의 여신상 동상을 처음 본 거 같아요. 광화문 근처에서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소고기 코스요리를 먹고 싶어 들른 곳이 광화문 와규 맛집 화로담이에요.

광화문 일대는 식당이 많아 어디에서 식사할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날은 따뜻한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고 싶었어요.

화로담 위치·영업시간·주차
비장탄 화로구이 야키니쿠 전문점 화로담은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9 건물 2층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월~토 11:30~23:00이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예요.
- 주소: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9 2층
- 영업시간: 월~토 11:30~23: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편의: 예약, 단체 이용 가능
- 주차: 불가
5호선 광화문역 8번 출구에서 98m 정도에 있고, 광화문 광장에서는 도보로 3~4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요.


화로담 매장 입구에 런치메뉴부터 구이류 메뉴까지 안내되어 있어 입장 후 메뉴 선택에 도움이 되어요.



화로담 분위기와 좌석, 브레이크타임 직후 첫 손님
화로담에는 브레이크타임이 끝난 5시에 바로 입장했더니 저희가 첫 손님이더라고요. 화로담은 테이블마다 화로가 준비되어 있어 고기를 직접 구워 먹는 일본식 야키니쿠 느낌의 숯불구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매장에 들어서니 전체적인 실내 분위기가 일반 고깃집보다는 술과 코스요리를 즐기는 분위기였어요.

종로 소고기 코스요리 화로담은 광화문이라는 위치 특성상 직장인들의 회식이나 모임을 위한 장소로, 6인 정도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룸도 있고 야외 8인석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바로 착석해서 식사를 하느라 단체석과 야외석은 돌아보지 못했어요. 가운데 주방을 중심으로 바석도 자리가 많았어요.



화로담 메뉴와 가격
화로담 소고기 코스는 와규 스페셜 코스 80,000원, 화로담 코스 60,000원, 화로담 정식 45,000원이에요. 화로담 메뉴는 크게 구이류(소고기, 닭고기 외)와 단품, 런치메뉴가 있어요.
- 구이류(소고기): 와규 스페셜 코스 80,000원 / 화로담 코스 60,000원 / 화로담 정식 45,000원
- 구이류(닭고기 외): 닭목살 19,000원 / 우설 30,000원 / 호주양갈비살 30,000원
주류는 사케, 와인, 하우스 와인, 국산 소주, 위스키, 맥주, 일본 소주, 하이볼에 음료까지 다양해요. 저희는 화로담 코스 60,000원으로 2인을 주문했어요.

화로담 코스는 어떤 순서로 나오나
화로담 코스는 샐러드, 초회, 소고기 모둠, 계절 국물, 새우튀김(고구마튀김 포함), 김마끼, 메밀국수 순으로 제공되어요. 소스는 3가지가 나오는데요, 녹차소금, 야키니쿠 소스, 그리고 시오 타래를 일본에서 직구하여 제공한다고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생강초절임, 할라피뇨 피클, 단무지가 기본찬으로 제공되어요. 제일 먼저 나온 건 초회로, 한치를 익혀서 발사믹 소스와 함께 슬라이스한 자색 양파랑 나왔어요.
소고기 모둠 구성과 먹는 순서
화로담 코스의 소고기 모둠은 등심, 갈비살, 살치살, 가리비, 닭목살 순서대로 먹으라고 알려주시더라고요. 고기와 곁들임 메뉴가 함께 준비됐어요.
테이블에 차려진 고기는 빛깔이 선명해 구워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됐고, 채소와 곁들일 메뉴도 함께 나와 한 상이 풍성했어요. 고기만 계속 먹는 구성보다 중간중간 다른 맛을 곁들일 수 있어 좋았답니다.

화로담 코스 2인, 양은 충분할까
화로담 코스는 언뜻 보면 양이 적어 보일 수도 있는데 순서대로 구워 먹으니 2인이 먹기에 충분했어요. 숯불이 올라오고 식기가 차려지니 본격적으로 저녁을 먹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좌석 주변으로 화로와 테이블이 놓여 있고, 전체적으로 따뜻한 조명이 더해져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달궈진 불판에 고기를 올리니 지글지글 익는 소리와 고소한 향이 먼저 반겨줬어요. 너무 오래 익히지 않도록 뒤집어가며 구워 한 점씩 먹었는데, 숯불 향이 은은하게 배어 소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기 좋았어요.


함께 나온 곁들임 메뉴와 번갈아 먹으니 맛이 한결 다채로웠고요. 조금씩 구워 먹으면서 얘기도 하고, 일반 고깃집 분위기와 달라 뭔가 데이트하는 느낌이었어요.
차 두고 나온 날, 테라 맥주 한잔
화로담에서 숯불 소고기에 테라 맥주를 곁들였는데 테라가 엄청 시원했어요. 오랜만에 차를 두고 외출한 날이라 맥주도 한잔 곁들여 보기로 했지요.
잔에 따라 남편과 나눠 마시니 고기와 잘 어울려 저녁 분위기가 더 즐거워졌답니다. 운전 걱정 없이 맥주 한잔 곁들이는 여유가 오랜만이라 더 반가웠어요.
개별로 나오는 어묵탕과 튀김
화로담 코스의 계절 국물로 어묵탕이 나오는데 개별로 제공해 줘서 좋더라고요. 어묵과 곤약을 먹으며 국물도 먹으니 고기가 더 술술 먹히는 듯했어요.

구이 메뉴 외에도 해산물과 곁들임 요리가 나와 식사 흐름이 단조롭지 않았어요.

불판에 올린 메뉴는 익어가는 동안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고, 코스답게 여러 가지를 나눠 먹을 수 있어 남편과 식사하기 좋았어요. 광화문 와규 맛집을 찾으며 근사한 저녁 한 끼를 생각하신다면 이런 코스 메뉴 추천해요.


튀김도 개인별로 제공하는데 같이 나온 칩이 고구마튀김과 카사바칩이더라고요. 바삭한 카사바칩은 자꾸 먹게 되더라고요. 함께 나온 소스도 맛있었어요.

마무리는 날치알 마끼와 별 그릇 메밀국수
화로담 코스는 고기를 먹고 나면 날치알 가득 든 마끼가 나오고, 얼음 동동 띄운 메밀국수로 마무리돼요. 별모양 그릇이 너무 귀여웠어요.
창밖으로 광화문 거리가 보여요.

광화문 화로담, 다시 갈 만할까
화로담은 생수 대신 보이차를 제공하는 것부터 코스 구성도 좋고, 고기 퀄리티도 너무 좋아 부드러웠어요. 광화문 소고기 코스요리 맛집으로 화로담 추천하고 싶어요. 기회 되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광화문 고깃집이었어요.

시내에서 볼일을 본 뒤 숯불 소고기로 든든하게 저녁을 마무리한 화로담. 고기와 곁들임 메뉴를 함께 즐긴 화로담 코스 2인에 맥주까지 곁들여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광화문 고깃집이나 종로 소고기 코스요리를 찾을 때 화로담도 후보로 함께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