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이른 점심 더블 베이컨치즈버거 세트, 바스버거 강남삼성타운점

한 줄 요약

바스버거 강남삼성타운점은 강남역 골목(서초구 강남대로55길)에 있는 수제버거 매장입니다. 강의 전 오전 11시 전에 혼자 들러 더블 베이컨치즈버거 세트를 먹었고, 셀프바 감자칩 무한리필과 세트 프렌치프라이까지 곁들였습니다. 진하고 묵직한 더블 패티 버거로 강남역에서 혼밥하며 든든히 배를 채우기 좋은 곳입니다.

바스버거 더블 베이컨치즈버거 단면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강남역 5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주문 메뉴
더블 베이컨치즈버거 세트 (프렌치프라이 포함)
셀프바
동그랗고 얇은 감자칩 무한리필
방문 시간대
오전 11시 전 방문 시 매장 한산, 11시 이후 직장인 손님 증가
주소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5길 9-13 1층 101호

2026. 7. 24. 방문자 기준

오랜만의 강남역, 골목에서 다시 만난 바스버거

오랜만에 강남역에 왔습니다. 한동안 이 근처로 출퇴근하며 강남역 골목의 돌부리까지 외울 기세로 다녔는데, 막상 떠나고 나니 꽤 오랜만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강남역 골목 풍경

이날은 근처에서 강의가 있어 방문했습니다. 일정 사이에 잠깐 시간이 남았고, 익숙한 골목을 걷다가 반가운 간판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강남역 골목의 바스버거 강남삼성타운점 간판

바스버거(BAS BURGER)였습니다. 광화문 근처 매장은 한동안 자주 다녔는데 강남역에도 바스버거가 생겼더군요. 반가움이 먼저였고, 배고픔은 이미 매장 안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보다 오랜만에 만난 버거가 더 반가울 때가 있다.

바스버거 강남삼성타운점, 혼밥하기 좋은 시간은?

바스버거 강남삼성타운점은 오전 11시 전에 가면 매장이 거의 비어 있어 혼자 자리 잡기 편했습니다.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오전 11시 전에 방문했는데, 매장 안은 거의 비어 있었습니다.

오전 11시 전 한산한 바스버거 매장 내부

자리 선택권이 너무 많아서 혼자 왔는데 단체석을 고민할 뻔했습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라 강의 전에 혼자 점심을 먹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바스버거 강남삼성타운점 좌석

하지만 11시가 지나자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한 명, 두 명, 직장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조용했던 매장에 점심시간의 심장박동이 생겼습니다.

11시 이후 손님이 들기 시작한 바스버거 매장

역시 강남역 햄버거 맛집은 시계보다 손님이 더 정확합니다.

더블 베이컨치즈버거 세트, 맛은 어땠나

제가 바스버거에서 주문한 메뉴는 더블 베이컨치즈버거 세트였습니다. 더블 패티에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간 진하고 묵직한 버거입니다.

바스버거 더블 베이컨치즈버거 세트

이름부터 가볍게 먹겠다는 의지가 없습니다. 더블 패티에 베이컨, 치즈까지. 오늘 하루를 버티겠다는 아주 단단한 결심이 담긴 주문입니다.

더블 패티와 베이컨, 치즈가 든 버거

주문한 버거를 받아 들자 부드럽고 윤기가 도는 번 사이로 패티와 노란 치즈가 묵직하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윤기 도는 번 사이 패티와 치즈가 보이는 버거

한입 베어 물면 먼저 치즈의 녹진함이 퍼집니다. 그 뒤를 베이컨의 짭조름한 풍미가 따라오고, 두툼한 패티의 육향이 중심을 단단하게 잡습니다.

바스버거 더블 베이컨치즈버거 단면

패티 가장자리는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져 씹을 때마다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가장자리가 노릇하게 구워진 버거 패티

안쪽은 촉촉하고, 치즈는 뜨거운 패티 사이에서 맛있는 접착제처럼 모든 재료를 하나로 붙여줍니다. 채소가 끼어들 틈도 없이 고기와 치즈와 베이컨이 정면 승부를 합니다. 상당히 진합니다. 상당히 묵직합니다. 그리고 예상한 그대로 상당히 맛있습니다.

치즈가 녹아든 더블 베이컨치즈버거

고기 두 장에 치즈 한가득. 가벼운 마음으로 주문했지만 배는 무겁게 돌아간다.

바스버거 셀프바 감자칩과 세트 프렌치프라이

바스버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셀프바의 감자칩입니다. 동그랗고 얇은 감자칩을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바스버거 셀프바의 동그랗고 얇은 감자칩

무한리필입니다. 얇고 바삭한 식감에 짭조름한 간이 더해져 버거가 나오기 전 손을 멈추기 어렵습니다. 조금만 가져오겠다고 생각했는데 집게를 잡는 순간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감자칩은 무료인데 식욕은 유료로 추가되는 느낌입니다. 세트 메뉴에는 따뜻한 프렌치프라이도 함께 나왔습니다.

세트로 나온 허브 뿌린 프렌치프라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하며 가볍게 뿌려진 허브 향이 느끼함을 살짝 정리해 줍니다. 무료 감자칩과 프렌치프라이까지 있으니 감자 입장에서는 오늘이 단체 회식입니다.

감자는 얇아도 맛있고 길어도 맛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튀겼느냐이다.

강남역 혼밥 점심으로 바스버거는 괜찮을까

더블 베이컨치즈버거를 든든하게 먹고 감자칩과 프렌치프라이까지 마무리하니 혼자 먹었지만 식사는 전혀 외롭지 않았습니다.

버거와 감자칩, 프렌치프라이로 차린 혼밥 한 상

패티 두 장과 감자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말동무가 되어줬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찾은 강남역. 익숙한 골목에서 우연히 발견한 바스버거 덕분에 짧은 공백 시간이 꽤 만족스러운 점심시간이 됐습니다.

바스버거 강남삼성타운점에서 마친 점심 식사

강남역에서 혼밥하기 좋은 곳을 찾거나 오전 일정 전에 제대로 배를 채우고 싶다면 바스버거 강남역 삼성타운점은 꽤 괜찮은 선택입니다. 저 역시 충분히 든든하게 먹고 무거워진 배와 가벼워진 마음으로 다시 강의하러 향했습니다.

위치

바스버거 강남삼성타운점Bass Burger Gangnam Samsung Town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55길 9-13 1층 1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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