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시티 중식 룸 있는 홀과 할라피뇨 크림새우·수란 간짜장, 부엌간 차이니즈
한 줄 요약
부엌간 차이니즈는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바다 바로 앞 2층에 있는 중식당이다. 할라피뇨 크림새우, 수란 간짜장, 해물짬뽕 세 가지를 주문해 크림소스의 매콤한 밸런스와 수란을 터뜨려 비빈 짜장면, 해산물이 푸짐한 짬뽕 국물까지 맛봤다. 룸이 따로 있어 가족 모임이나 데이트처럼 조금 신경 쓴 식사 자리에 어울리는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문 메뉴
- 할라피뇨 크림새우, 수란 간짜장, 해물짬뽕
- 위치
-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3로 51 2층, 바다 바로 앞
- 좌석
- 테이블 간격 넉넉, 별도 룸 있음
- 메뉴 구성
- 짜장면·짬뽕·볶음밥·덮밥, 유린기·팔보채·크림새우·누룽지탕 등 요리류
2026. 8. 12. 방문자 기준


오랜만에 제대로 된 중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방문한 곳이 바로 부엌간 차이니즈였다. 사실 요즘은 짜장면이나 짬뽕도 프랜차이즈를 많이 가게 되는데, 가끔은 조금 더 신경 써서 만든 중식을 먹고 싶은 날이 있다. 이번에 다녀온 마린시티맛집은 그런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 준 곳이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 퀄리티도 괜찮아서 식사는 물론 데이트 장소로도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방문하고 나니 왜 마린시티맛집으로 많이 추천받는지 어느 정도 이해가 됐다.

부엌간 차이니즈 위치 — 마린시티 바다 바로 앞
부엌간 차이니즈는 마린시티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식사를 하고 나와서 해변을 따라 산책하기에도 좋은 위치라 접근성이 꽤 만족스러웠다. 외관도 일반 중국집과는 다르게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라 멀리서 봐도 눈에 잘 들어왔다. 주변에 고층 건물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식사 장소로 분위기가 좋았고, 이런 입지 덕분에 마린시티맛집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이었다.


매장 분위기와 룸 — 모임·상견례도 가능
안으로 들어가니 일반 중국집과는 분위기가 확실히 달랐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중식당 느낌이 강했고 조명도 은은해서 식사하기 편안했다. 테이블 간격도 넉넉한 편이라 옆자리와 크게 부딪히지 않았고 가족 단위 손님부터 커플까지 다양하게 방문하고 있었다. 특히 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 상견례 같은 자리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캐주얼하지도 않은 적당한 분위기라 마린시티맛집을 찾는 사람이라면 만족할 만한 공간이었다.

부엌간 차이니즈 메뉴 구성
메뉴는 생각보다 종류가 정말 다양했다. 짜장면과 짬뽕 같은 기본 식사 메뉴부터 볶음밥, 덮밥, 유린기, 팔보채, 크림새우, 누룽지탕 같은 요리류까지 폭넓게 준비되어 있었다. 메뉴마다 사진도 함께 있어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어떤 음식인지 쉽게 고를 수 있었고, 식사만 간단히 하기에도 좋고 여러 명이 방문해서 다양한 요리를 나눠 먹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가격대도 분위기를 생각하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라 선택의 폭이 넓었다.

주문한 세 가지 — 할라피뇨 크림새우, 수란 간짜장, 해물짬뽕
필자는 할라피뇨 크림새우와 수란 간짜장, 그리고 해물짬뽕을 주문했다. 음식은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지 않고 차례대로 나왔는데, 세 가지 메뉴가 한 번에 테이블에 놓이니 비주얼부터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크림새우는 큼직한 새우 위로 크림소스가 듬뿍 올라가 있었고, 간짜장은 수란이 가운데 올라가 있어 먹기 전부터 군침이 돌았다. 해물짬뽕 역시 큼직한 그릇에 각종 해산물이 푸짐하게 담겨 있어 보기만 해도 든든한 느낌이었다.




할라피뇨 크림새우
가장 먼저 먹은 메뉴는 할라피뇨 크림새우였다. 크림소스는 꾸덕하면서도 너무 느끼하지 않았고, 할라피뇨가 들어가 은은한 매콤함을 더해줘 끝까지 질리지 않았다. 무엇보다 새우 크기가 꽤 커서 한입 베어 물었을 때 탱글한 식감이 확실하게 살아 있었다. 달콤한 크림과 할라피뇨의 알싸한 맛이 잘 어우러져 일반 크림새우보다 훨씬 밸런스가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날 가장 인상 깊었던 메뉴 중 하나였다.



수란 간짜장
수란 간짜장은 먹기 전에 수란을 톡 터뜨려 면과 함께 비벼 먹는 재미가 있었다. 노른자가 소스와 섞이면서 훨씬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살아났고, 짜장소스도 너무 달지 않아 계속 손이 갔다. 면발도 적당히 탱글해서 소스를 잘 머금고 있었고, 고기와 양파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 씹는 재미도 좋았다. 평범한 간짜장 같으면서도 수란 하나 덕분에 훨씬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메뉴였다.




해물짬뽕
해물짬뽕은 이름 그대로 해산물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 있었다. 새우와 오징어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이 넉넉하게 들어 있어 국물 맛도 깊었고 시원했다. 불향도 적당히 살아 있어서 국물을 한 숟갈 떠먹을 때마다 만족감이 컸다. 면도 퍼지지 않고 적당한 탄력을 유지하고 있었고, 해산물에서 우러난 감칠맛 덕분에 마지막 국물까지 거의 다 먹게 됐다. 얼큰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이라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짬뽕이었다.
분위기와 음식 퀄리티를 모두 만족시켜 준 마린시티 중식당
다녀와 보니 — 마린시티에서 중식 고민된다면
부엌간 차이니즈는 단순히 분위기만 좋은 중식당이 아니라 음식 자체의 완성도도 높은 곳이었다. 할라피뇨 크림새우는 흔한 크림새우와 다른 매력이 있었고, 수란 간짜장은 수란 하나로 훨씬 부드럽고 진한 맛을 만들어냈다. 해물짬뽕 역시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어 국물의 깊이가 상당했고 한 그릇만으로도 만족감이 컸다. 무엇보다 바다 바로 앞이라는 위치와 고급스러운 내부 분위기까지 더해져 식사하는 내내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이나 중요한 식사 자리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았고, 메뉴 구성이 다양해서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었다. 필자가 직접 다녀와 보니 마린시티맛집이라는 평가가 전혀 과장이 아니었다. 분위기, 서비스, 음식의 균형이 잘 잡혀 있는 곳이라 마린시티에서 중식을 고민한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데이트나 가족 외식처럼 조금은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은 날이라면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 같은 마린시티맛집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