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곱창 동대문 쇼핑 후 평일 6시, 구운 김치와 떡, 진성한우곱창 신당점
한 줄 요약
진성한우곱창 신당직영점은 신당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한우곱창 전문점이다. 동대문 완구시장을 구경한 뒤 평일 오후 6시에 들러 한우곱창 2인분과 한우막창 1인분, 멸치국수를 먹었고 사장님이 곱창·막창은 물론 부추무침·숙주·감자·양배추·김치까지 철판에 같이 구워주셨다. 한우곱창 19,000원에 직접 담근 김치 3종과 미절마 소스까지 곁들일 수 있어 가성비로 만족스러웠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중구 다산로 243-1, 신당역 7번 출구 바로 앞
- 영업시간
- 매일 12:00~23:00
- 한우곱창
- 19,000원
- 한우막창
- 20,000원
- 멸치국수
- 6,000원
- 제로콜라
- 2,000원 (페트병)
- 방문 시간
- 평일 오후 6시 조금 넘어,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 기본 반찬
- 미절마 소스, 부추무침, 직접 담근 김치 3종(알타리·갓·대파), 계란찜(서비스)
2026. 8. 20. 방문자 기준

✔ 미친 가성비의 한우곱창 ✔ 직접 담근 김치 3종 + 미절마 소스 ✔ 곱창부터 막창, 야채까지 그릴링서비스 ✔ 마지막 멸치국수까지 잡숴보세여
친구랑 동대문 완구시장에서 말랑이 사고 신나게 구경하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함. 우리 저녁 뭐 먹지? 하다가 갑자기 발견한 곳이 있었으니... 바로 내가 평소에도 좋아하는 진성한우곱창이었음ㅋㅋㅋㅋ 신당점은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만 진성한우곱창은 이미 내가 몇 번이고 방문했던 또또또간집이라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고고. 오늘은 신당동 소곱창 먹으러 갑니다~~
진성한우곱창 신당직영점 위치와 영업시간
📍 서울 중구 다산로 243-1 신당역 7번 출구 바로 앞 ⏰ 매일 12:00~23:00
진성한우곱창 신당직영점은 신당역 7번 출구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진짜 좋았음. 여기서 먹고 놀다가 지하철 타고 집가면 될 듯ㅋㅋㅋ

외관은 내가 가봤던 가락점이랑도 꽤 비슷한 느낌! 그리고 역시 진성한우곱창답게 11시까지 영업한다는 문구가 딱 눈에 들어옴.

평일 저녁 6시 웨이팅은?
앞에는 웨이팅 대기석이랑 칠판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여기가 은근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 그런 듯 ㅠㅠ 그래도 회전율이 꽤 빠른 편이라 조금 기다려도 괜찮을 것 같았음. 우리는 평일 오후 6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감!

안으로 들어가니 동그란 철제 테이블이 쭉 놓여 있었는데 테이블 간격이 생각보다 넓어서 좋았음. 곱창집은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 여기는 옆 테이블 신경 쓰지 않고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먹기 좋았음. 그리고 단체 손님들도 꽤 보였는데 확실히 이런 분위기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괜찮겠다 싶었음. 무엇보다 가격도 괜찮으니까요...? 가성비 맛집은 사랑입니다.
주문 메뉴와 가격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한우곱창 19,000원 × 2인분, 한우막창 20,000원 × 1인분, 멸치국수 6,000원, 제로콜라 2,000원 이렇게 주문함!

아니 근데... 한우곱창이 19,000원이라고요? 요즘 곱창집 다니다 보면 2만원 아래에서 먹기 쉽지 않은데 여기는 한우곱창인데도 가격이 이 정도라 메뉴판 보면서 살짝 놀람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신당동 맛집으로 가성비까지 챙기고 싶은 분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었음.
미절마 소스와 직접 담근 김치 3종, 기본 상차림
자리에 앉으면 밑반찬부터 차려지는데 나는 이런 식으로 딱 필요한 것만 야무지게 나오는 상차림을 좋아함. 반찬이 아무리 많아도 정작 손 안 가는 것들이 있잖아요? 여기는 곱창이랑 같이 먹기 좋은 것들이 알차게 들어있어서 좋았음.

첫 번째 타자는 바로 미절마 소스. 이름부터 뭔가 범상치 않죠ㅋㅋㅋ 미나리 절임 + 마늘 + 소스 조합인데 이게 진짜 킥임.

곱창을 여기에 푹 찍어서 미나리랑 같이 먹으면 곱창의 고소함에 미나리의 향긋함이 더해져서 느끼함을 싹 잡아줌. 곱창 무한대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ㅋㅋㅋ

두 번째는 부추무침! 이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곱창이나 막창 구울 때 나오는 기름에 살짝 같이 구워 먹는 게 진짜 맛있음.

고기 기름에 구워진 부추는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세 번째! 직접 담근 김치 3종 세트. 알타리김치, 갓김치, 대파김치가 나오는데 이걸 직접 담그신다고 함.



특히 대파김치는 곱창이랑 같이 먹으면 말해 뭐해... 내 친구는 아예 곱창보다 김치에 더 집중해서 먹는 수준이었음ㅋㅋㅋ 오독오독한 알타리김치도 쫄깃한 곱창 사이에 한 번씩 먹어주면 식감이 재밌고, 갓김치는 향이 살짝 있지만 오히려 그 향 때문에 곱창이랑 더 잘 어울리는 느낌.
그리고 네 번째 타자! 계란찜. 이건 서비스로 나오는데 포동포동하고 탱글한 푸딩 같은 계란찜임. 짜지도 않고 간도 적당해서 곱창 먹다가 하나씩 떠먹기 좋았음. 이렇게 기본찬부터 이미 준비 완료. 이제 본게임 시작입니다.
타이머 5분 뒤 사장님이 직접 구워주는 한우곱창·막창
조금 기다리면 곱창과 막창이 등장하는데... 사진만 봐도 또 먹고 싶음ㅋㅋㅋ(쥬룩)


메뉴가 나오고 나면 바로 먹는 게 아니라 5분 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직원분이 타이머까지 가져다주심. 근데 이 5분이 왜 이렇게 긴지... 곱창 냄새 솔솔 올라오는데 기다리려니까 시간이 두 배로 느껴짐ㅋㅋㅋ 그리고 타이머가 끝나면 사장님이 오셔서 직접 손질해주시고 하나하나 구워주심.


곱창이랑 막창만 구워주는 게 아니라 부추무침, 숙주, 감자, 양배추, 김치까지 철판에 같이 올려주심. 그러니까 우리는? 먹기만 하면 됨. 이게 너무 편함ㅋㅋㅋ
특히 곱창집에서 직접 굽다 보면 타이밍 맞추느라 계속 신경 써야 하는데 여기는 알아서 구워주시니까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음.

구운 김치와 야채, 떡 조합
그리고 여기서 내가 또 좋아하는 게 구운 김치! 약간 푹 익은 김치를 곱창 기름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는데 이게 진짜 별미임. 내 친구는 이날 먹은 것 중 이 조합을 1등으로 꼽았음. 곱창 한 점에 구운 김치 하나 올려 먹으면 고소한 곱창 + 새콤한 김치 조합이라 계속 손이 감.
그리고 각종 야채들도 같이 구워주니까 내장구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나도 모르는 죄책감도 살짝 덜어줌ㅋㅋㅋ "나 지금 야채도 먹고 있어."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하면서 감자 하나 집어먹기. 근데 진짜 구운 야채가 너무 맛있음.

특히 감자러버인 나는 철판에 살짝 눌어붙은 감자 부분이 그렇게 좋더라ㅋㅋㅋ 바삭하게 구워진 부분 하나씩 떼어먹는 재미가 있음. 그리고 중간중간 떡도 먹어줘야 함. 곱창 기름에 노릇하게 구워지면서 살짝 기름떡볶이 같은 느낌이 나는데 바삭하면서 쫀득하고 살짝 짭쪼름해서 은근 맛도리임. 나는 개인적으로 이걸 마지막쯤 후식처럼 먹는 걸 좋아함ㅋㅋㅋ

그리고 나만의 막창 먹는 팁이 있다면, 나는 막창을 조금 잘게 잘라서 먹는 편임. 이렇게 먹으면 표면이 더 바삭하게 구워져서 고소한 맛이 확 살아나는 느낌. 막창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해보세요.
마무리는 멸치국수 6,000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문한 멸치국수 6,000원. 하... 이건 진짜 소주랑 먹어야 하는데ㅠㅠ 이날 감기약을 먹고 있어서 술을 못 마신 게 너무 아쉬웠음.
면은 탱글탱글하고 따뜻해서 후루룩 먹기 좋았고 같이 들어간 고명들도 면이랑 비슷한 굵기로 들어가서 진짜 꿀떡꿀떡 넘어감. 그리고 곱창 먹고 난 다음에 이렇게 따뜻한 멸치국수 국물 한입 먹어주면 입안이 싹 정리되는 느낌.
같이 나오는 김치랑 먹어도 존맛임. 진짜 볶음밥도 맛있지만 곱창집에서 멸치국수를 파는 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싶었음ㅋㅋㅋ 여기는 멸치국수까지 먹어줘야 완성되는 느낌. 다음에는 진짜 술 마실 수 있는 날 와서 소주 한 잔이랑 같이 먹어보고 싶음.

이날은 감기약 때문에 제로콜라로 짠~! 근데 여기 제로콜라가 캔으로 나오는 게 아니라 페트병으로 나와서 좋았음. 양도 넉넉하고 괜히 기분 좋음ㅋㅋㅋ

짠~~ 하고 마무리.
신당동 소곱창 찾는다면
동대문 완구시장 갔다가 말랑이 잔뜩 사고 저녁으로 곱창까지 먹으니까 이날 하루 완벽하게 마무리됨. 무엇보다 여기는 내가 원래 좋아하던 진성한우곱창이라 그런지 신당직영점도 역시 만족스러웠음. 한우곱창인데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직접 담근 김치랑 미절마 소스까지 곁들일 수 있고,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음.
무엇보다 곱창집인데 곱창만 먹고 끝나는 게 아니라 구운 김치, 야채, 떡에 멸치국수까지 마무리까지 알차게 먹을 수 있었던 곳. 신당동 소곱창 찾는다면 추천! 신당역 바로 앞이라 접근성도 좋고 친구 모임이나 회식으로도 괜찮을 것 같음. 다음에는 감기약 안 먹은 날 와서 진짜 소주 한 잔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