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베이커리 카페 11시 이후 갓 구운 페이스트리 고르기, 스택베이커리
한 줄 요약
스택베이커리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골목에 있는 2층 독채 베이커리 카페로, 1층에서 빵을 고르고 2층 통창 카페 공간에서 쉬어 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오전 11시 30분에 방문해 뺑오햄치즈, 앙버터소금빵, 초코플랑 등 페이스트리 6종을 골랐고, 결이 살아 있는 바삭한 겉면과 촉촉한 속, 버터 풍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택베이커리는 빵 종류가 가장 많이 채워지는 오전 11시 이후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건대입구역 5번 출구 · 도보 9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7일 기준)
- 주소
- 서울 광진구 뚝섬로31길 5, 1·2층
- 매장 구조
- 1층 빵 진열·주문 카운터, 2층 카페 전용 좌석 공간
- 추천 방문 시간
- 오전 11시 이후(빵 종류가 가장 많이 채워진다고 함)
- 뺑오햄치즈(신메뉴)
- 5,800원
- 앙버터소금빵
- 4,500원
- 에그앤치즈패스츄리
- 4,800원
- 애플시나몬패스츄리
- 5,200원
- 초코플랑
- 5,200원
- 에그플랑
- 4,800원
- 좌석
- 2층 통창 앞 바 테이블, 2인석·4인석
2026. 7. 11. 방문자 기준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이면 따뜻하고 고소한 커피 한 잔과 버터 향 가득한 갓 구운 빵이 유독 간절하게 생각나곤 합니다. 얼마 전 자양동 골목길을 지나다가 유독 예쁜 외관과 기분 좋은 빵 냄새로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어 기분 좋게 다녀왔습니다. 이미 빵돌이 빵순이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할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평이 좋은 자양동 스택베이커리에 다녀온 힐링 가득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뚝섬한강공원이나 건대 근처에 데이트 오셨다가 들르기에도 참 좋은 한적하고 감성적인 공간이랍니다.
자양동 스택베이커리는 어떤 곳인가요?
스택베이커리는 자양동 뚝섬로31길 한적한 골목에 있는 2층 규모의 독채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1층은 빵을 고르고 주문하는 공간, 2층은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카페 전용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공간 분리가 아주 깔끔하고 세련되게 잘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우선 1층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고소하고 진한 버터 향과 함께 당일 구워져 나온 베이커리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른 뒤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정갈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2층은 온전히 아늑하게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쉴 수 있는 카페 전용 공간으로 널찍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포장해 가시는 손님들과 매장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동선이 엉키지 않아 무척 쾌적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스택베이커리는 몇 시에 가야 빵이 많을까?
스택베이커리는 오전 11시가 지나야 갓 구운 패스츄리와 크루아상이 쇼케이스에 가장 많이 채워진다고 해요. 저는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워낙 프랑스식 전통 페이스트리가 맛있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던 터라 기대를 가득 안고 방문했는데요, 스택베이커리를 방문하실 분들을 위한 아주 중요한 꿀팁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은 매일 새벽부터 정성껏 반죽하고 빵을 굽기 시작하는데, 오전 11시가 지나서 방문해야 비로소 가장 많은 종류의 갓 구운 패스츄리와 크루아상들을 쇼케이스에 빈틈없이 가득 채운다고 해요. 너무 일찍 가면 준비 중인 빵들이 있을 수 있으니, 화려한 라인업을 한눈에 보고 취향대로 골라 담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11시 이후 황금 시간대에 맞춰 방문하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스택베이커리에서 고른 페이스트리와 가격
스택베이커리에서는 신메뉴 뺑오햄치즈(5,800원)를 비롯해 페이스트리 6종을 골랐습니다. 가격은 4,500원부터 5,800원 사이였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다행히 타이밍이 기가 막혀서 쇼케이스 가득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페이스츄리들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보기만 해도 결이 겹겹이 살아있는 빵들을 아주 야무지게 골라보았습니다.
- 뺑오햄치즈 5,800원 – 이번에 새로 나왔다는 핫한 신메뉴
- 앙버터소금빵 4,500원 –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빵
- 에그앤치즈패스츄리 4,800원 –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패스츄리
- 애플시나몬패스츄리 5,200원 – 향긋한 향이 솔솔 풍기던 빵
- 초코플랑 5,200원 – 묵직하고 달콤해 보이는 플랑
- 에그플랑 4,800원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크루아상 전문점답게 빵 하나하나의 겉면이 파삭하고 윤기가 흐르는 게 눈으로만 봐도 행복해지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스택베이커리 페이스트리 맛은 어땠나요?
스택베이커리 페이스트리는 겉은 파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그 자체였습니다. 버터 풍미와 필링의 조화가 좋아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깊었어요.
정성껏 구워낸 페이스트리답게 이곳의 빵들은 하나같이 정말 바삭하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한 입 베어 물 때마다 결이 겹겹이 살아있는 패스츄리 특유의 파삭파삭한 식감이 제대로 전해졌고, 속은 또 어찌나 촉촉하고 부드러운지 그야말로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주는 훌륭한 맛이었습니다. 입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고급스러운 프랑스산 버터의 풍미와 부드러운 필링들의 조화가 너무나도 완벽해서 먹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더라고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느껴져서 왜 많은 분들이 인생 빵집으로 손꼽으며 찾아오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부드러운 달콤함과 바삭함이 입안에서 기분 좋게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디저트였습니다.




스택베이커리 2층 통창 카페 공간과 좌석
스택베이커리 2층은 한쪽 벽면 전체가 통창으로 된 카페 공간으로, 혼자 앉기 좋은 바 테이블과 2인석·4인석 테이블이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창밖 골목 풍경을 보며 쉬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빵을 주문하고 잠시 구경했던 2층 카페 공간은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 아늑해서 머무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힐링이 되는 공간 같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한쪽 벽면 전체가 커다란 통창으로 시원하게 뻥 뚫려 있어서 개방감이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마침 제가 방문한 날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는데, 창밖으로 차분하게 떨어지는 빗방울과 골목 풍경을 가만히 바라보며 따뜻한 커피 한 잔을 곁들이면 그 자체로 낭만적인 분위기가 완성될 것 같아요~
혼자 와서 조용히 창밖을 보며 사색을 즐기거나 노트북을 하기 좋은 감성적인 바 테이블도 길게 마련되어 있어서 혼카족들에게도 천국 같은 공간이 될 것 같았고, 벽면과 창가 쪽으로는 도란도란 대화하기 좋은 2인석과 4인석 테이블이 알차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미 많은 분들이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평화로워졌습니다. 다음번에는 저도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서 이 멋진 통창 뷰를 만끽하며 오랜 시간 머물다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 들었습니다.



스택베이커리 커피는 다음 방문에
스택베이커리는 15년 경력의 베테랑 로스터가 직접 블렌딩한 원두로 커피를 내린다고 해요. 이번엔 빵 위주로 즐겼고, 커피와 페이스트리 조합은 다음 방문 때 먹어보려고요~
휴일에 묵직하고 고소한 커피 한 잔에 달콤하고 바삭한 플랑이나 패스츄리를 곁들이면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아갈 것 같아요! 도심 골목길 속에서 유럽 감성의 진한 버터 풍미와 아늑하고 감성적인 통창 뷰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자양동 맛집을 발견한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다음 휴일에 또 가봐야지이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