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데이트 카페 한옥 서까래와 손수 만든 조명, 올딧세 서촌
한 줄 요약
올딧세 서촌은 경복궁역에서 걸어 들어가는 서촌 골목의 한옥 스페셜티 커피 카페입니다. 초가을 나들이 삼아 남자친구와 들러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루이보스 오렌지티를 마셨는데, 서까래를 살린 나무 지붕과 고대 이집트 느낌의 벽화, 직접 만든 듯한 빨간 패브릭 조명이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처음 보는 스타일이었어요. 성수의 복잡함에 지쳤다면 올딧세 서촌 같은 여유로운 공간이 답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35-3 (경복궁역에서 서촌 방향)
- 주문한 음료
- 아이스 아메리카노, 루이보스 오렌지티
- 메뉴 구성
- 스페셜티 핸드드립 여러 종, 시그니처 아인슈페너, 디저트 2종
- 좌석
- 야외 자리 소수, 내부 좌석 위주 / 큰 창 다수
- 기타
- 내부에 원두 로스팅룸, 스티커·텀블러 판매
2026. 9. 20. 방문자 기준
경복궁역에서 서촌으로, 올딧세 서촌 가는 길
올딧세 서촌은 경복궁역을 지나 서촌 골목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한옥 카페예요. 나들이하기 너무 좋은 요즘 날씨에 오빠랑 어디를 걸어 보면 좋을까 하다가 서촌 쪽으로 향했습니다!
매번 성수만 돌아다니다가 그 복잡한 공기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아늑하고 여유로운 서촌 쪽을 걸으니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졌다 ㅠㅠ ❤️
그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건 바로 이 카페!! 올딧세 서촌. 나무가 아래로 떨어지는 게 정말 예뻤고 '카페'라고 써있는 패브릭 포스터마저도 정말 사랑스러웠다. 🩷🩷 야외 자리도 있는데 몇 자리 없긴 했지만 지나가다 잠시 앉아서 쉬기 좋아 보였고, 내부 자리는 더 아늑하고 깔끔한 게 정말 예뻤다..💗

안에 들어오면 이런 느낌, 여기는 주문하는 곳. 식물을 어쩜 이렇게 잘 키우시는지? 푸릇푸릇한 식물 덕분에 더 이 공간이 좋아졌다.

한옥과 아프리카 감성이 섞인 인테리어
올딧세 서촌의 인테리어는 그동안 다녀 본 개인 카페 중에서 정말 처음 보는 스타일이었어요. 이런 감성 어디에서 만나 볼 수 있을까? 약간 아프리카 느낌도 나고.. 근데 그게 한옥이랑 정말 잘 어울려서 예뻤다 ㅠㅠ

이렇게 스티커랑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텀블러에 그려진 무늬가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구경하고 왔다. 텀블러 색깔도 너무 너무 예쁨.!!

스페셜티 커피와 로스팅룸
올딧세 서촌은 스페셜티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라 드립커피 만들 수 있는 기구가 여러 개 있었어요. 이것도 너무 분위기 좋고 예뻤다. (내부에는 원두 로스팅룸도 준비되어 있었음!!)
하지만 1시간 정도 넘게 있었을 때 드립커피를 주문한 사람은 못 봤고 대부분 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거 같았다! 우리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긴 했는데, 다음에 재방문해서 스페셜티 커피도 마셔 봐야겠다!

정면에서 보면 이런 느낌인데 뒤에 벽화를 직접 그리신 건지 처음 보는 분위기라 더 예뻐 보였다!! 이게 고대 이집트 같은 느낌이었는데 자세히 보면 크림들이 하나하나 귀여워 보이기도 ㅎ

서까래 지붕과 빨간 패브릭 조명
그리고 생각보다 잘 어울렸던 바로 이 서까래 한옥. 나무 지붕을 살린 게 참 예뻤는데 옛날에 이 터는 어떤 집이었을까 상상해 보면서 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잘 보면 이 패브릭 빨간색 조명이 어디서 구매한 게 아니라 직접 만드신 거 같았는데 정말 잘 어울리는 소품이었다❤️🔥

이 벽등 사진 정말 예뻐라😭 확실히 집에서 볼 수 없는 분위기라서 그런지 이런 카페는 다른 카페들보다 더더욱 독특하고 예뻐 보인다!! 매력있는 카페..☕️

메뉴는 한옥 기둥에
올딧세 서촌의 메뉴는 한옥 기둥에 붙어 있는데 이것도 너무나도 감성 있게 예뻤다!!

이렇게 다양한 핸드드립도 준비되어 있고

디저트 2종에 커피도 있는데 시그니처 아인슈페너도 정말 맛있어 보임! 어제 낮 시간이 더워서 그런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끌려서 커피 한 잔이랑 루이보스 오렌지티 한 잔을 주문했다!
기다리면서 잠깐 바깥 풍경 구경하기! 풍경도 너무 너무 예뻐서 진짜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다. 그리고 엄청나게 큰 창이 많고 날씨 좋을 때 창을 열어 두고 있어서 살랑살랑 들어오는 바람도 기분을 좋게 만들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루이보스 오렌지티 맛은?
드디어 나온 우리의 음료. 컵은 또 왜 이렇게 예쁜지 😭😭 이 공간이랑 정말 잘 어울려졌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이 정말 깔끔한 커피 정석 같은 느낌이었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호불호 없는 원두 맛이었다!

그리고 루이보스 오렌지티는 달달한 맛은 전혀 없고 상큼한 오렌지 향이 느껴지는 루이보스 음료였는데 카페인이 없어서 부담없이 벌컥벌컥 마실 수 있는 음료였다!!

음료 아래 코스터도 너무 예쁘고 그냥 이 분위기가 주는 느낌이 기분이 너무 좋아져서, 다음에 또 서촌 데이트 놀러오면 찾고 싶은 카페다💗 이렇게 초가을에도 예쁜데 겨울에는 또 어떤 분위기일지 기대가 되는 공간.

서촌 데이트 카페로 추천하는 이유
개인적으로 카페는 음료도 당연히 맛있어야 하지만 그 공간과 분위기가 주는 특색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프랜차이즈보다는 이렇게 특색이 담긴 개인 카페를 좋아하는데, 그런 측면에서 올딧세 서촌은 정말 귀한 카페인 듯☕️☕️
이번에도 새롭게 예쁜 카페를 찾을 수 있어서 넘넘 만족스럽다! 서촌 놀러오는 사람들에게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