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고기집 불판 없는 2인 완벌 한판 매운맛 껍데기, 완벌집 경성대본점

한 줄 요약

완벌집 경성대본점은 부산 남구 용소로13번길 2층에 있는, 주방에서 고기를 다 구워 내주는 '완벌' 방식 고기집이다. 삼겹살과 껍데기 매운맛으로 완벌 한판 2인을 주문해 유자 막걸리 식전주와 함께 먹었고, 테이블에 불판이 없어 옷 냄새나 집게 눈치게임 없이 바로 먹기만 하면 됐다. 굽기 귀찮은 날 데이트나 친구 모임으로 들르기 좋은 경성대 고기집.

완벌집 경성대본점 대표 사진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부산 남구 용소로13번길 36 2층 (경성대·부경대역 도보권)
영업시간
17:00-23:00,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SET 작은판
500g 35,500원
SET 중간판
700g 50,500원
SET 큰판
900g 65,500원
주문 방식
세트 주문 후 원하는 고기 단품 추가 주문 가능
대기 시간
주방에서 구워 내므로 주문 후 약 15분 소요 안내
사이드
들기름막국수, 김치말이막국수, 된장리조또, 된장찌개, 포슬계란찜, 고슬볶음밥
좌석
바 형태 좌석, 3~4명 테이블, 테이블에 불판 없음

2026. 9. 26. 방문자 기준

완벌집 경성대본점 대표 사진

오늘은 부산 경성대 쪽에서 저녁 먹을 곳 찾다가 발견한 완벌집 경성대본점에 다녀왔어요 :) 여기는 이름부터 조금 특이하죠ㅋㅋ 고기를 주방에서 완전히 구워서 내주는 ‘완벌’ 방식의 고기집이에요.

고기는 먹고 싶은데 직접 굽기는 귀찮고, 옷에 냄새 배는 것도 싫은 사람들에게 딱 맞는 곳! 브랜드 소개부터 꽤 재밌고 실제로 방문해보니 일반적인 고깃집이랑 분위기도 조금 달랐어요. 편하게 소개해볼게요 :)

완벌집 경성대본점 위치와 영업시간

완벌집 경성대본점은 부산 남구 용소로13번길 36, 2층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17:00-23:00, 매주 일요일은 정기 휴무입니다.

경성대·부경대역에서 걸어서 금방이라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경성대 쪽이 워낙 식당이나 술집이 몰려 있어서 저녁 먹고 주변에서 2차 가기에도 위치가 괜찮더라고요ㅋㅋ 특히 역에서 멀지 않으니까 차 없이 방문하기에도 편한 편!

경성대·부경대역 인근 완벌집 위치

부산 경성대 맛집이나 경성대 고기집 찾는 분들이라면 접근성부터 괜찮은 곳이었어요

굽느라 바쁠 필요 없는 고깃집, 완벌집

완벌집 브랜드 소개 안내물

완벌집 브랜드 소개를 읽는데 시작부터 너무 웃기더라고요ㅋㅋ

기다리던 첫 데이트 날. 신경 써서 옷도 입고 향수까지 뿌리고 분위기 좋은 삼겹살집에 갔는데... 고기 굽다가 기름 튀고, 연기 뒤집어쓰고, 나올 때쯤 옷에서는 삼겹살 냄새 진동하고ㅋㅋ 맛있게 먹으러 갔다가 둘 다 인간 훈제구이 돼서 나오는 거죠.

완벌집은 바로 이런 고깃집의 불편함을 줄이자는 데서 시작한 곳이라고 해요.

주방에서 구워 내는 완벌 방식 설명

이름 그대로 고기를 주방에서 완전히 구워서 내주는 ‘완벌’ 방식!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울 필요가 없으니까 기름 튈 걱정도 덜하고, 연기 앞에서 집게 들고 계속 뒤집고 있을 필요도 없습니다.

완벌집 완벌 방식 안내 세로 이미지
삼겹살과 껍데기 중심 메뉴 구성 안내

그냥 나오면 먹으면 됨ㅋㅋ 데이트하면서 한 사람만 계속 고기 굽고 있을 필요도 없고, 회식한다고 막내가 집게 잡을 필요도 없고요ㅋㅋ 메뉴도 이것저것 무작정 늘리기보다는 삼겹살과 껍데기에 집중한 구성이고, 고기도 주방에서 일정한 방식으로 구워서 내는 게 특징이에요.

굽지 않고 먹는 고기집 완벌집 소개

고기는 먹고 싶은데 냄새 배는 건 싫고, 굽는 건 더 귀찮다! 그런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고기집이라고 생각하면 딱 이해됩니다 :)

완벌집 경성대본점 분위기, 테이블에 불판이 없다

완벌집은 외관부터 일반적인 고깃집이랑 느낌이 조금 달라요. 부산 경성대 맛집 느낌이 나죠?

벽돌과 콘크리트로 꾸민 완벌집 외관

벽돌과 콘크리트를 섞어놓은 빈티지한 외관인데, 번쩍번쩍한 대형 간판이 있는 스타일이 아니라 은근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완벌집 경성대본점 입구 전경
2층으로 올라가는 완벌집 입구 계단

처음 보면 여기가 고깃집 맞나? 싶을 수도 있음ㅋㅋ 입구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완벌집이 나옵니다.

내부도 외관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져요. 벽돌과 노출 콘크리트, 어두운 우드톤 테이블에 따뜻한 조명까지 더해져서 일반적인 고깃집보다는 살짝 펍 같은 분위기도 느껴졌어요.

노출 콘크리트와 우드톤 테이블의 내부

좌석도 바 형태부터 3~4명이 앉기 좋은 테이블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데이트는 물론 친구들끼리 술 한잔하거나 모임하기에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바 좌석과 테이블이 있는 홀

그리고 들어와 보면 가장 먼저 느껴지는 차이점! 테이블에 불판이 없어요. 고기가 전부 구워져서 나오니까 테이블 자체가 깔끔하고, 공간도 일반 고깃집보다 훨씬 정돈된 느낌이더라고요.

브랜드에서 왜 데이트하기 좋은 고깃집이라고 이야기하는지 여기서 조금 이해됐음ㅋㅋ 부산 경성대 고기집 찾는데 시끌벅적한 분위기보다는 공간 분위기까지 조금 챙기고 싶다면 괜찮은 곳이에요.

완벌집 메뉴와 가격, 세트 500g 35,500원부터

완벌집 경성대본점 SET 메뉴는 작은판 500g 35,500원, 중간판 700g 50,500원, 큰판 900g 65,500원이에요. 인원이나 먹는 양에 맞춰서 선택하면 되고, 세트 주문 후에는 원하는 고기를 단품으로 추가 주문할 수도 있어요.

메뉴판을 보면 완벌집은 확실히 고기에 집중한 집이라는 게 보여요. 이것저것 메뉴를 엄청 많이 만들어놓은 스타일이 아니라 메인 고기를 중심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방문한다면 역시 SET 메뉴가 고르기 편해요.

고기만 먹기 아쉽다면 사이드도 꽤 다양합니다. 들기름막국수, 김치말이막국수, 된장리조또, 된장찌개, 포슬계란찜, 고슬볶음밥 등이 있어서 고기 먹다가 하나씩 곁들이기 좋아 보여요.

완벌집 세트 메뉴와 사이드 메뉴판

그리고 완벌집은 주문을 받으면 주방에서 고기를 구워서 내주기 때문에 주문 후 약 15분 정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조금 기다려야 하지만 대신 음식이 나오고 나서는? 바로 먹으면 됩니다ㅋㅋ 불판 달구고 고기 올리고 뒤집으면서 기다리는 시간이 없으니까 오히려 식사할 때는 편하더라고요.

완벌 한판 2인, 삼겹살과 매운맛 껍데기

불판 없는 테이블에 차려진 상차림

저희는 완벌 한판 2인으로 주문했어요. 삼겹살과 껍데기매운맛으로 선택! 주문 하자마자 유자 막걸리 식전주 등장! 유자향과 막걸리향이 잘 어울리는 주인장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어요!!

식전주로 나온 유자 막걸리
유자 막걸리 한 잔

조금 기다리니까 진짜 말 그대로 다 구워진 고기가 한 판 가득 나옵니다ㅋㅋ

평소 고깃집 가면 일단 불판 달구고 고기 하나씩 올린 다음 누군가는 집게 잡고 굽기 시작해야 하잖아요.

구워져 나온 완벌 한판 2인

여기는 그런 과정 없이 나오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으니까 확실히 편했어요.

삼겹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져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오고, 겉은 살짝 바삭하면서 안쪽은 촉촉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노릇하게 구워 나온 삼겹살

그리고 껍데기는 양념이 발려서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윤기가 제대로ㅋㅋ 쫀득한 식감에 달짝지근한 양념이 더해져서 삼겹살이랑 번갈아 먹기 좋더라고요.

양념 발린 매운맛 껍데기

같이 나오는 구성도 꽤 푸짐해요. 고사리와 부추가 함께 나오는데, 고사리는 간이 되어 볶아져 있고 부추는 생으로 나옵니다.

볶은 고사리와 생부추 곁들임

삼겹살에 고사리 같이 올려 먹고, 중간중간 부추 곁들이니까 고기만 계속 먹는 것보다 훨씬 좋았어요.

삼겹살에 고사리 올린 한 점

고기와 또띠아까지 같이 나오더라고요. 한 판에 고기부터 곁들임까지 같이 나오니까 비주얼도 푸짐하고 무엇보다...

고기와 또띠아가 함께 나온 한 판

누가 집게 잡을지 눈치게임 안 해도 됩니다ㅋㅋ 고기 나오면 다 같이 동시에 먹기 시작하면 끝!

한 판 가득 차려진 완벌집 고기 상

된찌와 밥만 먹어도 한공기 뚝딱할 만큼 맛있어요. 고기 굽느라 대화가 끊길 일도 없고 식사 자체가 편하다는 게 완벌집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부산 경성대 맛집 고기집으로 인정!!

고기는 먹고 싶은데 굽기는 귀찮은 날, 여기 괜찮다

완벌집은 이름 그대로 고기를 다 구워서 내준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확실히 기억에 남는 곳이었어요. 고깃집 가면 한 명은 집게 잡고 계속 굽느라 바쁘고, 먹고 나오면 옷에서는 고기 냄새 진동하고ㅋㅋ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는 그냥 나오면 바로 먹으면 되니까 편하더라고요. 삼겹살과 벌집껍데기에 고사리, 부추까지 한 판 푸짐하게 나오니까 이것저것 곁들여 먹는 재미도 있었고요.

된장찌개와 밥을 곁들인 마무리 식사

특히 데이트나 친구들끼리 만났을 때 고기 굽느라 정신없이 먹는 것보다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고기를 먹고 싶은 날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부산에서 경성대 맛집, 경성대 고기집 찾고 있다면 한번 들러볼 만한 곳!

다음에 경성대에서 고기 생각나는데 “오늘은 진짜 굽기 싫다ㅋㅋ” 싶은 날이면 완벌집 다시 생각날 것 같습니다 :)

위치

완벌집 경성대본점Wanbeoljip Kyungsung University Branch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13번길 36 2층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