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이자카야 48시간 숙성회 모둠사시미와 해산물짬뽕탕, 하루도

한 줄 요약

하루도는 성남 분당구 미금역 먹자골목에 있는 48시간 숙성회 전문 이자카야입니다. 복층 2층 자리에서 모둠사시미 중자(10종/20피스)와 해산물짬뽕탕을 먹었는데, 도톰한 숙성회는 비린내가 거의 없었고 초밥밥·김이 함께 나와 직접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루도는 신선한 사시미로 한잔하고 싶은 날과 조용한 데이트를 모두 챙길 수 있는 미금역 이자카야입니다.

하루도 모둠사시미 중자 10종 20피스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미금역 2번 출구 · 도보 3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12일 기준)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172번길 12 1층 32호 (미금역 1·2번 출구 도보 3분 안쪽, 먹자골목 안)
영업시간
월~토 17:00~02:00 / 일 17:00~24:00
예약
네이버예약 가능
대표 메뉴
48시간 숙성회, 모둠사시미 중자(10종/20피스), 해산물짬뽕탕
기본 제공
기본 안주 참치 크래커, 사시미에 초밥밥·김 제공
좌석
복층 구조(1층·2층)

2026. 6. 28. 방문자 기준

미금역 이자카야 하루도, 동네 사시미와 뭐가 달랐나

하루도는 미금역 먹자골목에 있는 48시간 숙성회 전문 이자카야예요. 동네에서 먹는 사시미는 늘 그냥 그랬거든요. 비린 맛 살짝 나고, 두께도 애매하고, 결국 와사비 양으로 맛 메꾸는 그런 느낌.

미금역 이자카야 하루도 방문 첫 사진
하루도 입구 쪽 분위기

그래서 큰 기대는 없이 방문했어요.🍶 근데 막상 가보니 입구부터 분위기가 달랐어요. 하루도는 48시간 숙성회를 메인으로 내세우는 곳이고, 네이버 방문자 리뷰만 200개가 훌쩍 넘는 데다 블로그 후기도 꾸준히 쌓이는 곳이더라고요. 그냥 분위기로 승부하는 가게가 아니라, 사시미 자체로 입소문이 난 미금역 맛집 이자카야였던 거예요.

48시간 숙성회 이자카야 하루도 매장 모습

하루도 위치와 영업시간, 찾아가는 길

하루도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172번길 12 1층 32호에 있고, 월~토 17:00~02:00, 일요일 17:00~24:00까지 영업해요. 네이버예약이 가능하고, 48시간 숙성회와 복층 구조, 초밥밥·김 기본 제공이 특징이에요.

찾아가는 길은 의외로 쉬웠어요. 미금역 1번 출구든 2번 출구든 도보 3분 안쪽, 먹자골목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헤맬 일이 없었어요.

미금역 먹자골목 안 하루도 가는 길
하루도 가게 앞 외관

문 앞 손글씨 칠판, 당일 입고 사시미 리스트

하루도 문 앞에는 그날 입고된 사시미 리스트를 손글씨로 적어둔 작은 칠판 안내판이 있어요. 그날그날 들어온 횟감 이름이 빼곡히 쓰여 있었어요. 메뉴판에 박혀있는 고정 문구가 아니라 매일 바뀌는 손글씨라는 게 묘하게 신뢰감을 줬어요.

'오늘은 또 뭐가 들어왔을까'

궁금해지면서, 이 정도로 당일 입고를 자신 있게 공개하는 곳이면 사시미 신선도는 믿어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치가 한 단계 올라간 순간이었어요.

하루도 문 앞 당일 입고 사시미 손글씨 칠판

하루도 복층 2층, 미금역 데이트 장소로 괜찮을까

하루도는 복층 구조라 1층은 가볍게 한잔하는 분위기, 2층은 조명이 은은한 조용한 자리예요.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복층 구조가 눈에 들어왔어요. 1층은 적당히 사람 소리가 섞이면서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였고, 저희는 계단을 올라 2층으로 안내받았어요.

층고가 낮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답답하지 않았고, 조명이 은은하게 낮춰져 있어서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누기 딱 좋았어요. 미금역 데이트 장소로 추천받는 이유를 자리에 앉자마자 알 것 같았어요.

하루도 복층 2층 좌석과 은은한 조명
하루도 2층 테이블 자리 분위기

하루도 모둠사시미 중자(10종/20피스) 맛은?

하루도의 모둠사시미 중자는 10종 20피스 구성으로, 도톰한 두께에 쫀득하고 비린내가 거의 없었어요. 기본 안주로 나온 참치 크래커부터 산뜻하게 입맛을 깨워주더니,

하루도 기본 안주 참치 크래커

곧이어 모둠사시미 중자(10종/20피스)가 테이블에 올라왔어요.

하루도 모둠사시미 중자 10종 20피스

일단 비주얼에서부터 두께감이 확실히 느껴졌어요. 얇게 발라낸 회가 아니라 도톰하게 썰려 있어서 한 점만 집어도 묵직함이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도톰하게 썬 하루도 숙성회 한 점

식감이 쫀득하면서도 씹을수록 단맛이 올라왔어요. 두툼한데도 입에 넣는 순간 거의 사르르 녹아내려서 두께와 부드러움이 동시에 잡힌 느낌이었고요.

하루도 48시간 숙성회 모둠사시미
두께감 있는 하루도 사시미
하루도 모둠사시미 부위별 모습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비린내가 거의 없었다는 거예요. 어느 부위를 먹어도 신선도가 그대로 느껴졌어요.

비린내 없던 하루도 숙성회
하루도 사시미 한 점 들어 올린 모습
하루도 모둠사시미 플레이트

회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최고였어요.

하루도 사시미와 함께 나온 곁들임
하루도 사시미에 곁들인 초밥밥과 김
숙성회로 직접 만들어 먹는 초밥

초밥밥과 김이 같이 나와요

하루도 사시미에는 초밥용 밥과 김이 같이 나와서, 회를 그냥 먹다가 중간에 직접 초밥을 만들어 먹는 재미까지 있었어요. 탄수화물까지 챙겨주는 구성이라 배도 든든했어요.

하루도 해산물짬뽕탕

하루도 해산물짬뽕탕, 곁들이 메뉴 이상이었어요

하루도의 해산물짬뽕탕은 해산물이 푸짐하고 국물 감칠맛이 깊은 탕 메뉴예요. 사실 탕 메뉴는 그냥 곁들이는 정도로 생각했는데, 해산물짬뽕탕이 나오자마자 생각이 바뀌었어요. 술집에서 나올 비주얼이 아니다 싶을 정도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고, 국물 한 숟갈 떠먹자마자 깊은 감칠맛이 확 퍼졌어요. 자극적으로 맵기만 한 게 아니라 해산물 본연의 단맛과 칼칼함이 같이 느껴지는 국물이었어요.

해산물이 푸짐한 하루도 해산물짬뽕탕

채소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어서 끝맛이 깔끔하게 떨어졌고, 기본으로 들어간 면사리만으로도 한 그릇이 든든하게 채워졌어요. 사시미로 술을 즐기다가 마지막엔 이 국물로 해장까지 되는 느낌이었달까요. 미금역 맛집 이자카야 중에 탕 메뉴까지 제대로 신경 쓴 곳은 흔치 않은 것 같아요.

하루도 테이블 위 사시미와 탕 한상
미금역 이자카야 하루도 식사 마무리

사시미 잘 몰라도 괜찮을까? 하루도의 메뉴 설명

하루도는 사시미 부위와 먹는 법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사시미를 잘 모르는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여기서 의외였던 건 메뉴 설명을 굉장히 친절하게 해주신다는 점이었어요. 어떤 부위인지,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는지 하나하나 짚어주셔서 그냥 먹기만 했으면 몰랐을 디테일까지 챙길 수 있었어요.

신선한 사시미로 술 한잔하고 싶은 날, 시끄럽지 않은 곳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날, 둘 다 충족시켜주는 미금역 맛집 이자카야 하루도였어요.✨

위치

하루도Harudo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172번길 12 1층 32호

장소 ·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