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덕양구 칼국수 만두 반반과 들기름 비빔막국수, 봉평고향막국수
한 줄 요약
봉평고향막국수는 고양 덕양구 호국로에서 30년 한자리를 지켜온 자가제면 메밀 국수 전문점입니다. 들깨 메밀 칼국수, 비빔막국수, 만두 반반을 주문해 들기름을 두른 비빔막국수와 들깨 국물에 적신 만두 조합까지 먹어봤고, 국물 한 방울 안 남기고 완밥했습니다. 메밀 함량 높은 면발과 걸쭉한 들깨 국물 덕에 다 먹고도 속이 편한 곳이었습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호국로 1128 (원당동 187-6)
- 영업시간
- 11:00~20:30, 매주 월요일 휴무
- 주문 메뉴
- 들깨 메밀 칼국수, 비빔막국수, 만두(반/반)
- 기본 제공
- 서비스 보리밥, 열무김치 / 테이블에 고추장·참기름·들기름
- 주차
- 매장 전용 주차장 넓게 갖춰짐
- 특징
- 30년 한자리, 자가제면 국수와 김치 모두 국내산 재료로 직접 만든다고 해요
2026. 9. 17. 방문자 기준

사장님 설거짓거리 줄여드리고 나온 건에 대하여... 국물 한 방울 안 남긴 빈 그릇이 증명하는 찐후기🤣

봉평고향막국수 위치와 주차, 매장 분위기
봉평고향막국수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187-6, 호국로 큰 도로변에 있는 칼국수·막국수집이에요. 영업시간은 11:00-20:30,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30년동안 한자리에서 좋은재료 신선한 재료로 모시고있습니다. 자가제면국수와 모든 음식과 김치는 국내산재료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큰 도로변에 위치해 있어 초행길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이에요. 맛집 찾아갈 때 주차장이 협소하면 시작부터 진이 빠지기 일쑤인데, 여긴 매장 전용 주차장이 널찍하게 잘 갖춰져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었어요.


실내가 생각보다 훨씬 넓고 테이블 간 격차도 여유 있어서, 느긋하게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예요. (식사시간이 되어가니 갑자기 우루룩 들어오셔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메인 전에 나오는 서비스 보리밥
봉평고향막국수는 주문이 끝나면 가장 먼저 작고 소중한 서비스 보리밥을 테이블에 세팅해 줘요. 시원하게 익은 열무김치가 기본 찬으로 나오는데요.

테이블에 갖춰진 고추장과 참기름을 또르르 두르고 열무김치와 함께 쓱쓱 비벼 먹으면 완성입니다.

톡톡 터지는 보리밥 식감에 아삭한 김치, 고소한 참기름 향이 조화로워 식욕을 확~돋우더라고요.
주문한 메뉴: 들깨 메밀 칼국수, 비빔막국수, 만두 반반
정성 가득 음식 한 상이 차려졌어요.

- 들깨 메밀 칼국수
- 비빔막국수
- 만두(반/반)
⚠️ 여기서 잠깐, 메밀 효능 알게 되면 더 빨리 드시러 가셔야 할걸요^^

들깨 메밀 칼국수 — 걸쭉한 국물과 옹심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큰 대접이 테이블에 놓이자마자, 짙은 들깨 향이 퍼지면서 코끝을 제대로 때리더라고요.

가장 먼저 국물부터 한 숟가락 크게 떠먹어봤는데요~ 찰랑거리는 묽은 국물이 아니라, 들깨가 알차게 들어가 숟가락을 따라 묵직하고 걸쭉하게 떨어지는 농도예요.


면발은 한 입 씹자마자 메밀 함량이 꽤 높다는 게 딱 느껴졌어요. 일반 밀가루 면처럼 미끄덩거리거나 속 더부룩한 느낌이 전혀 없고, 씹을수록 구수한 메밀 향이 계속 올라옵니다.


국물 한 입, 면발 한 입 번갈아 먹다 보니 둘 다 너무 맛있어서 대화가 없을 정도였어요. 투박하게 썰어 넣은 포슬포슬한 감자랑 애호박, 쫀득한 옹심이까지 숨바꼭질처럼 숨어있더라고요.
재료 아끼지 않고 푹 끓여 낸 게 눈에 보여서 '아, 진짜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많이 쏟으시는구나' 하고 느껴졌습니다. 다 먹고 나서도 속이 편안하고 따뜻한 게, 제대로 찾아온 고양 맛집 칼국수집이다 싶었어요.
비빔막국수에 들기름 두르면? 이게 킥
막국수 마니아로서 진짜 기대하고 주문한 비빔막국수, 짝꿍이랑 제가 여태 먹어본 곳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감칠맛이 미쳤더라고요.

보통 비빔 막국수 하면 조미료 맛으로 강한 집이 많은데, 여긴 입에 척척 붙는 특유의 감칠맛이 장난 아니에요. 양념 자체도 대박인데, 여기서 진짜 핵심은 바로 들기름입니다. 테이블에 올려진 들기름을 한 바퀴 (사실 많이 넣었어요 ㅋ) 또르르 둘러서 쓱쓱 비벼 먹었는데, 고소한 들기름 향이 싹 퍼지면서 양념이랑 메밀면을 착 감아주는 게 완전 킥! 이였어요.

첫 입 먹자마자 둘 다 눈 커져서 "와, 여긴 양념을 어떻게 만든 거지?" 하고 연신 감탄. 자극적이지 않으니까 질리지도 않고 마지막 한 젓가락까지 싹싹 긁어먹게 만드는 맛이에요. 막국수 좋아해서 여기저기 도장 깨기 하고 다니는 분들이라면 여기 비빔은 무조건 도장 깨셔야 합니다.
만두 반반은 들깨 국물에 적셔 먹기



만두 역시 피가 얇으면서도 쫀득한데 속은 다진 고기와 야채로 알차게 차 있어 한 입 베어 물면 담백함과 정성스러운 맛이 확실히 느껴져요.
따끈한 만두를 간장에 찍어 먹어도 좋지만,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진한 들깨 국물에 만두를 살짝 적셔 먹는 조합이 참 잘 어울렸어요.
봉평고향막국수, 다시 갈까?
전체적인 맛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씹을수록 고소한 메밀 면발에서 제대로 된 내공과 정성이 느껴진 식사였어요. (여기 사실 2대째 이어서 하시는 거래요. 너무 정성 깃든 식사여서 인터넷 검색까지 샤샤샥~)
속 편하고 깊은 맛의 고양 맛집 칼국수나 진짜 메밀 요리가 그리울 때 봉평고향막국수 여깁니다! (저도 핸드폰 리스트에 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