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 장어 다음 두툼한 목살 가성비 회식, 장수촌 풍천장어
한 줄 요약
장수촌 풍천장어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 바로 앞에 있는 1·2층 규모의 장어·고기 구이집이다. 회사 친구 셋이 퇴근 후 장어 1kg을 먼저 먹고 100g 7,000원대 두꺼운 목살로 넘어갔는데, 장어와 목살 모두 직원이 참숯에 끝까지 구워줬다. 장수촌 풍천장어는 회식 비용이 한정적일 때 장어로 특별함을 내고 목살로 배를 채우기 좋은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가산디지털단지역 2번 출구 · 도보 4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서울 금천구 벚꽃로46길 1, 가산디지털단지역 도보 약 30초
- 주차
- 매장 앞 몇 대 가능, 미리 전화 확인 권장
- 좌석
- 1층·2층, 단체 회식 가능
- 상차림비
- 인당 3,000원
- 장어
- 1kg 주문 시 손질 후 실중량 500~600g으로 표기
- 목살
- 100g 7,000원대
- 장추탕
- 메인 메뉴 주문 시 7,000원
- 서비스
- 장어·목살 모두 직원이 구워줌, 셀프 반찬 바
2026. 6. 23. 방문자 기준

장수촌 풍천장어에서는 회식 때 장어로 시작해 100g에 7,000원대인 두꺼운 목살로 넘어가면 가성비와 맛, 특별함까지 가져갈 수 있다.
맨날 돼지고기, 소고기는 물렸다. 회식 메뉴를 정하는 사람 입장에서 조금 특별하지만 가성비는 여타 고깃집과 비슷하다면 질리는 일도 없고, 건강까지 챙기는 메뉴 선정으로 칭찬까지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산디지털단지 회식으로 유명한 장수촌 풍천장어에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알아보자.
장수촌 풍천장어 가는 길과 주차는?

장수촌 풍천장어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 30초 정도 걸려 접근성이 뛰어난 편이다. 차를 가져간다면 매장 앞에 몇 대 주차가 가능하지만,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가져가는 편이 좋은 것 같다.
단체 회식이 가능한 1·2층 내부


장수촌 풍천장어는 1층과 2층을 모두 쓰고 있어 근처 직장인들의 단체 회식 장소로 유명하다. 목요일 5시에 방문했는데 이미 예약이 꽉 차 있는 상태라고 설명해 주셨다.
장수촌 풍천장어 메뉴와 상차림비


장수촌 풍천장어의 상차림비는 인당 3,000원이고, 우리는 장어 1kg을 주문했다. 손질한 무게 기준으로 실중량은 500~600g 나온다고 메뉴판에 적혀 있으니 참고하자. 원산지 증명서까지 붙어 있어 믿을 수 있었다.


우리는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상차림이 미리 되어 있었다. 부족한 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회사에서 친한 친구 두 명과 함께 왔다. 음식이 나오기 전,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시작했다.
상차림비 인당 3,000원을 받는 이유

장수촌 풍천장어가 왜 인당 3,000원을 받을까 궁금했는데, 숯이 나온 순간 바로 이해가 됐다. 값비싼 참숯을 아낌없이 채워 넣은 통이 깔렸다. 게다가 하얗게 착화까지 잘 되어 있어서 기름기 많은 음식을 구워도 불 쇼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다.

장수촌 풍천장어의 시그니처 메뉴인 장어 1kg이 나왔다. 머리부터 내장까지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었다.
장어를 직원이 다 구워주나요?
장수촌 풍천장어는 단체로 오더라도 장어를 하나하나 다 구워주신다고 설명해 주셨다. 껍질부터 익히고 타이밍을 잘 잡아 뒤집는 포인트까지, 사실 전문가가 아니면 굽기 어려운 게 장어다.


앞뒤로 색을 낸 뒤 정갈하게 일렬로 잘라 측면까지 구워주셨다. 민물장어는 특성상 기름기가 많아 강한 열로 지방을 녹여줄 때 맛이 극대화되는 경향이 있어서 이렇게 굽는 듯했다.


흰쌀밥 위에 장어 꼬리와 생강채를 얹어 한입 맛봤다. 장수촌 풍천장어가 왜 평일 오후부터 꽉 차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장어는 계속 먹다 보면 입에 물릴 수 있지만, 장수촌 풍천장어에는 상추, 백김치 등 다양한 찬이 구비되어 있어 단순한 조합으로만 먹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장추탕은 꼭 시키자


장수촌 풍천장어의 장추탕은 손질하고 남은 장어 뼈로 끓여낸 사이드 메뉴로, 메인 메뉴를 먹으면 7,000원에 먹을 수 있다. 추어탕과 비슷하지만 더 깔끔한 맛이다. 이건 꼭 시키자.
장어집인데 왜 목살까지 맛있지?


장수촌 풍천장어는 목살도 하나부터 열까지 다 구워준다. 원물의 퀄리티부터 육즙이 빠지지 않게 늦게 커팅하는 모습까지 허투루 하는 게 없었다. 돼지 등 지방인 A 지방까지 잘 살려 정형되어 있었고, 숯이 워낙 좋다 보니 향까지 잘 머금게 구워주셨다.

복분자를 넣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육즙이 터지면서 육향이 입안을 감싸는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먹으면서 느낀 건, 장어만 먹고 가기에는 너무 아쉽다는 것. 꼭 같이 즐겨보자.

가산디지털단지 회식, 장어 뒤에 목살을 추천하는 이유
장어만으로는 허전하고 회식 비용이 한정적이라면 장수촌 풍천장어에서는 꼭 100g 7,000원대 목살을 먹자. 가산 어디에서도 이 금액에 먹을 수 없을 것이다.
조금 일찍 퇴근하고 친구들끼리 장수촌 풍천장어를 찾았다.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장어구이부터 목살까지, 술 한 잔 즐기기 좋은 장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