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즉석떡볶이 인덕션 단계별 불 조절과 30,500원 부부 한 상, 현선이네

한 줄 요약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에 있는 즉석떡볶이·분식집으로, 밤 11시 59분까지 영업합니다. 영화 보기 전 부부가 저녁 8시 30분쯤 대기 없이 들어가 즉석떡볶이 2인분에 순대 반 인분, 어묵꼬치, 셀프볶음밥까지 30,500원어치를 먹었고, 테이블 안내문대로 인덕션 9단계, 4단계, 보온 순서로 불을 조절하니 눌어붙지 않았습니다.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늦은 저녁에 맥주와 떡볶이를 즐기기 좋은 곳이고, 밤에 처음 간다면 뒷골목 대신 앞문 방향으로 찾아가는 편이 낫습니다.

즉석떡볶이에 넣어 끓인 군만두

확인된 핵심 정보

위치
신용산역 6번 출구 · 도보 3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영업 종료
밤 11시 59분(매장 안내 기준)
대기·주문
입구 캐치테이블 대기 등록, 자리 안내 후 키오스크 주문
즉석떡볶이
1인 11,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세트메뉴
현선이비어세트 32,000원 / 현선이콤보세트 26,000원 / 현선이세트 23,000원 / 써니세트 18,000원 / 베이비세트 13,000원
단품메뉴
떡볶이 6,000원 / 수제순대 6,500원 / 모둠튀김 6,000원 / 꼬마김밥 4개 5,000원 / 어묵꼬치 1,500원 / 볶음밥 3,500원
이번 주문
즉석떡볶이 2인 22,000원, 셀프볶음밥 3,500원, 어묵꼬치 1개 1,500원, 순대 반 인분 3,500원, 총 30,500원
불 조절 안내
처음 9단계 → 끓으면 4단계 → 먹는 동안 보온, 볶음밥은 3단계

2026. 10. 15. 방문자 기준

오후 7시에 예정되어 있던 계약을 잘 마무리하고, 엄마도 계시겠다 신랑과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 영화 보기 전 저녁부터 해결해야 해서 주변 식당을 찾다가 슈퍼멤버스를 통해 현선이네 떡볶이 용산본점에 방문하게 되었다.

현선이네 떡볶이야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이미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유명한 곳에서도 체험단을 진행한다는 게 조금 의외였다. 굳이 홍보를 하실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ㅎㅎㅎ 방문하는 나로서는 감사할 따름!

현선이네 용산본점, 밤에는 어느 쪽으로 찾아가야 할까?

현선이네 용산본점을 밤에 처음 찾아간다면 네이버지도가 안내하는 뒷골목보다 매장 앞문 방향으로 가는 걸 추천한다. 지도 안내대로 가면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쪽은 매장 뒷문 방향이다.

지도 안내대로 들어선 현선이네 용산본점 뒤쪽 밤 골목
네이버에서 뒤쪽골목으로 걸어가라 안내해줌 뒷골목 무서움 ㅠㅠ

처음 방문하면서 조금 당황했던 부분이 바로 이것. 네이버지도에서 안내하는 길을 따라갔더니 작은 골목길로 들어가라고 하는데, 막상 가보니 매장 뒷문 쪽이었다. 밤이라 그런지 골목이 꽤 어둑어둑했고, 주변 분위기도 조금 으슥했다. 솔직히 나 혼자였다면 못 갔을 것 같은 느낌? ㅎㅎㅎ

그래서 저녁에 방문한다면 뒷골목보다는 매장 앞문 방향으로 찾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 앞쪽에 도착하니 빨간색 외관과 노란색 차양이 눈에 띄었고, 위쪽에 달린 전구 조명까지 더해져서 밤에도 매장이 확 눈에 들어왔다.

캐치테이블 대기부터 키오스크 주문까지

현선이네 용산본점 입구와 캐치테이블 대기 등록 기기

현선이네 용산본점 입구에는 캐치테이블 대기 등록 기기가 설치되어 있다. 우리가 방문한 저녁 8시 30분 정도에는 대기 팀이 0팀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별도의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니 생각보다 홀이 넓었다. 테이블도 여러 개 마련되어 있었고, 천장이 높고 따뜻한 조명 덕분에 편안한 분위기였다.

외국인 손님들도 있었고,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놓아 밤공기를 느낄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여기에 신나는 음악까지 제법 크게 흘러나오니 딱 맥주 한잔하기 좋은 분위기! 실제로 주변 테이블을 둘러보니 너나 할 것 없이 맥주 한잔씩 기울이고 있었다. 떡볶이집이라기보다는 가볍게 맥주 한잔 즐길 수 있는 펍 같은 느낌도 있었다. ㅎㅎㅎ

폴딩도어를 연 현선이네 용산본점 홀 내부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몇 시까지 하나?

현선이네 용산본점의 영업 종료 시간은 밤 11시 59분으로 안내되어 있었다. 밤늦게까지 하는 떡볶이집, 귀하다! 개인적으로 떡볶이는 맥주 안주로도 딱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일찍 문을 닫는 떡볶이집도 많다. 늦은 저녁에 떡볶이가 생각날 때도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ㅎㅎㅎ

현선이네 용산본점 영업시간 관련 매장 모습

벽면에는 현선이네의 예전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걸려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하는 방식. 매장 안내에는 자리를 안내받은 후 주문하도록 되어 있었고, 키오스크 외에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었다.

현선이네 용산본점 벽면 옛 사진과 매장 안내
현선이네 용산본점 키오스크 주문 안내
현선이네 용산본점 매장 내부 모습

현선이네 떡볶이 메뉴와 가격

현선이네 떡볶이 세트·단품 메뉴판

현선이네 용산본점의 즉석떡볶이는 1인 11,000원으로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즉석떡볶이뿐 아니라 일반 떡볶이, 순대, 튀김, 꼬마김밥 등 분식 메뉴도 다양하고, 세트메뉴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취향이나 인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세트메뉴

  • 현선이비어세트 32,000원
  • 현선이콤보세트 26,000원
  • 현선이세트 23,000원
  • 써니세트 18,000원
  • 베이비세트 13,000원

단품메뉴

  • 떡볶이 6,000원
  • 수제순대 6,500원
  • 모둠튀김 6,000원
  • 꼬마김밥 4개 5,000원
  • 어묵꼬치 1,500원
  • 볶음밥 3,500원

우리는 여러 메뉴를 조금씩 먹어보고 싶어서 즉석떡볶이에 순대와 어묵꼬치까지 추가했다.

부부 둘이 주문한 메뉴, 총 30,500원

현선이네 용산본점에서 주문한 분식 한 상
즉석떡볶이 2인분과 추가 메뉴가 차려진 테이블

이번에 현선이네 용산본점에서 주문한 메뉴는 아래와 같고, 합계 30,500원이었다. 즉석떡볶이 2인분을 기본으로 주문하고, 어묵꼬치 하나와 순대 반 인분을 추가했다.

  • 즉석떡볶이 2인 22,000원
  • 셀프볶음밥 3,500원
  • 어묵꼬치 1개 1,500원
  • 순대 반 인분 3,500원
즉석떡볶이에 곁들여 추가한 순대와 어묵꼬치

여기에 마무리 볶음밥까지!

즉석떡볶이와 함께 나온 군만두

즉석떡볶이를 주문하니 군만두도 함께 나왔다. ㅎㅎㅎ 떡볶이에 순대와 튀김까지 있으니 제대로 분식 한 상이 완성되었다.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인덕션 불 조절은 어떻게?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테이블마다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어 즉석떡볶이를 직접 끓여 먹는데, 테이블 안내문에 따르면 처음엔 9단계, 끓기 시작하면 4단계, 먹는 동안엔 보온으로 맞추면 된다. 즉석떡볶이는 끓이다 보면 바닥에 눌어붙을 수 있어서 불 조절이 중요하다.

  • 처음에는 인덕션 9단계로 끓이기
  • 팔팔 끓기 시작하면 4단계로 낮추기
  • 먹는 동안에는 보온으로 전환하기

우리도 테이블에 안내된 방법 그대로 조리했다. 단계별로 불 조절 방법이 적혀 있어 처음 방문한 사람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었다. 특히 떡볶이가 끓기 시작한 뒤에는 불을 낮춰주니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조절하기에도 편했다.

떡볶이에는 떡과 어묵, 계란, 쫄면 등이 들어 있었고, 붉은 양념이 재료에 잘 어우러져 있었다. 역시 즉석떡볶이는 테이블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는 재미가 있다. ㅎㅎㅎ

인덕션 위에서 끓고 있는 현선이네 즉석떡볶이

순대와 군만두, 어묵꼬치까지!

현선이네 용산본점 순대 반 인분
속이 꽉 찬 현선이네 순대

현선이네 순대는 반 인분(3,500원)으로도 주문할 수 있어서, 다른 메뉴와 함께 먹기에 이런 선택도 괜찮았다. 떡볶이만 먹기 아쉬워서 추가한 순대는 속이 꽉 차 있었고 맛도 좋았다. 개인적으로 순대를 좋아하는 편이라 떡볶이와 함께 먹으니 더 만족스러웠다.

즉석떡볶이에 딸려 나온 군만두
떡볶이 양념과 함께 먹는 군만두

즉석떡볶이에 딸려 나온 군만두, 끓일까 찍을까

그리고 즉석떡볶이를 주문하면서 함께 나온 군만두! 여기서 신랑과 나의 취향이 갈린다. ㅋㅋㅋ 나는 군만두를 즉석떡볶이 안에 넣고 푹 끓여서 양념이 잔뜩 배어든 상태로 먹는 걸 좋아하는 편!

즉석떡볶이에 넣어 끓인 군만두

반면 신랑은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떡볶이 양념에 살짝 찍어 먹는다. 같은 군만두를 두고도 이렇게 취향이 다르다니. ㅎㅎㅎ

어묵꼬치는 국물과 함께 별도 그릇에 제공되었다. 떡볶이와 순대, 군만두, 어묵까지 있으니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다.

순대와 어묵에 곁들여 나온 간장과 소금
순대 어묵 시키니 나온 간장과 소금

즉석떡볶이의 마무리는 역시 셀프볶음밥!

현선이네 셀프볶음밥(3,500원)은 밥과 김가루, 김치, 옥수수 등을 남은 떡볶이 양념에 넣고 인덕션 3단계에 맞춰 직접 볶아 먹는 방식이다. 볶음밥에도 조리 팁이 따로 적혀 있었다.

즉석떡볶이를 먹으면서 볶음밥을 빼놓을 수는 없지. ㅎㅎㅎ 그런데 슬슬 영화 시작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직 떡볶이도 조금 남아 있었지만 볶음밥은 포기할 수 없으니! 일단 남은 떡볶이를 그릇에 덜어두고 볶음밥부터 만들기로 했다. ㅋㅋㅋ

안내대로 3단계에 맞춰놓고 열심히 볶아주는 우리 신랑. ㅎㅎㅎ 떡볶이를 먹고 남은 양념에 밥을 넣어 볶으니 또 다른 메뉴가 완성되는 느낌이다. 이렇게 떡볶이부터 볶음밥까지 먹고 나니 한 끼를 제대로 즐긴 기분이었다.

남은 떡볶이 양념에 넣은 셀프볶음밥 재료
인덕션 3단계로 볶는 즉석떡볶이 볶음밥
완성된 현선이네 셀프볶음밥

현선이네 용산본점, 다녀와서 남는 것

현선이네 용산본점에서 즐긴 저녁 분식 한 상

현선이네 용산본점은 밤 11시 59분까지 운영하고 맥주 한잔하기 좋은 자유로운 분위기라, 용산에서 늦은 저녁을 먹거나 떡볶이에 맥주를 곁들이고 싶을 때 참고할 만하다. 용산에서 영화 보기 전 저녁 식사를 위해 방문했는데, 이미 유명한 곳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가보니 생각보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한다는 점과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즉석떡볶이부터 순대, 군만두, 어묵꼬치까지 골고루 즐기고 마지막 볶음밥까지! 영화 시간이 다가와 조금 서둘러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먹을 건 다 먹었다. ㅋㅋㅋ

다만 밤에 처음 찾아간다면 지도에서 안내하는 뒷골목보다는 매장 앞문 방향으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영화 보기 전 든든하게 저녁을 해결했던 현선이네 용산본점 방문 기록 끝!

현선이네 용산본점 방문 마무리 사진

위치

현선이네 용산본점Hyeonseonine Yongsan Main Branch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39길 2-13

장소 ·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