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양식 통창 자리, 얼그레이 하이볼·그릭요거트 샐러드, 브리비트
한 줄 요약
브리비트 강남점은 신논현역 6번 출구 근처 강남대로102길에 있는 밝은 베이지 톤의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통창 자리에 앉아 2인 스테이크 세트를 주문하고 음료를 버터하이볼·얼그레이 하이볼로 바꿔 그릭 요거트 토마토 샐러드, 잠봉 매콤 리조또, 치즈폭포를 올린 브리비트 스테이크까지 맛봤습니다. 눈으로도 즐겁고 맛도 고르게 좋아 소개팅·데이트·친구 모임 어디에나 어울리는 곳이라는 결론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신논현역 6번 출구 · 도보 6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7일 기준)
-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1 1층
- 찾아가기
-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약 300m
- 영업시간
- 매일 11:30~21:15 (라스트오더 20:30)
- 주문 메뉴
- 2인 스테이크 세트(스테이크+리조또+샐러드+음료 2잔)
- 세트 음료
- 주류(하이볼 등)로 변경 가능
- 좌석
- 거리가 보이는 통창 자리 있음
2026. 6. 6. 방문자 기준

브리비트 강남점은 어디에 있고 언제 여나요?
브리비트 강남점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1 1층, 신논현역 6번 출구에서 약 300m 거리에 있어요. 영업은 매일 11:30~21:15이고 라스트오더는 20:30이에요.
강남역에서 소개팅, 데이트, 친구 모임할 곳 찾고 있다면? 이 예쁜 레스토랑은 어때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예쁜 음식, 여심을 사로잡는 바로 그런 곳이에요.


브리비트 강남점 인테리어와 분위기
브리비트 강남점은 전체적으로 밝은 베이지 무드가 감각적인데, 작은 오브제들에 미국 십대 틴에이저 감성이 살짝 얹어져 있는 발랄한 레스토랑이에요.


뭐랄까, 매장이 크고 넓거나 특별히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닌데 너무나 깔끔하고 가볍고 밝은 그 느낌? 20~30대 초반이라면 정말 좋아할 수밖에 없는 그런 '예쁜' 감성이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브리비트 통창 자리는 어떤가요?
브리비트 강남점의 통창 자리는 거리를 바라보며 나란히 앉는 자리예요. 시원하게 뚫린 밝은 통창 자리에 나란히 앉으면 여기가 강남역인지, 외국 어디쯤인지. 맞은편 카페와 초록초록한 느낌이 참 예쁘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강남역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하면 한껏 '서울' 느낌이 나요. 창가 자리는 외국인 분들이 유독 많이 앉으시더라고요.

2인 스테이크 세트 구성과 하이볼 맛
브리비트 강남점에서 주문한 건 2인 스테이크 세트예요. 스테이크+리조또+샐러드+음료 2잔 구성이고, 이 중 음료는 모두 알코올류로 변경했어요.
사진 왼쪽부터 시그니처 버터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 자몽에이드예요.
버터하이볼은 부드러운 향이 입안에 확 돌더라고요. 시나몬 스틱을 꽂아주는데, 스틱에서 우러나는 시나몬 향이 감미로웠고 버터리한 향과 잘 어울렸어요.
얼그레이 하이볼은 생각보다 알코올 도수가 좀 높은 것 같았어요. 그런데 그건 잘 안 저어서 생긴 일. 마시면서 슬슬 섞이니 얼그레이 향이 은은하고 조화로운 하이볼이 되었어요. 강남역 맛집 브리비트의 하이볼은 여느 이자카야의 맛과는 살짝 다르고 개성이 있어요.



그릭 요거트 토마토 샐러드 맛은?
세트 메뉴에서 고른 샐러드는 그릭 요거트+토마토 샐러드예요. 초록초록한 소스가 색깔이 너무 예뻐서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제 생각에는 바질+올리브오일 같았어요.
바질 특유의 꼬수우면서도 향긋한 그 풀내음이 오일에 듬뿍 담겨 있어서 약간 달콤한 느낌의 그릭요거트, 생바질, 토마토와 꽤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맛의 완성도가 높아서 다른 음식들 맛도 꽤 기대가 되더라고요.



잠봉 매콤 리조또는 느끼하지 않나요?
브리비트의 잠봉 매콤 리조또는 크림 베이스지만 매콤함이 느끼함을 잘 잡아줘요. 잠봉햄과 크리미한 소스가 어우러졌는데, 전체적으로 매콤한 풍미가 좋았어요.
매콤 리조또인데 베이스가 크림이 들어간 소스였고, 거기에 너티한 아몬드 그리고 치즈까지 올라가서 전체적으로 고소한 맛이 좋았어요. 이게 자칫하면 느끼할 수도 있잖아요. 그 부분을 매콤함으로 잘 잡아냈어요. 중간중간 씹히는 아몬드의 풍미가 새로웠어요. 굿!

브리비트 스테이크와 치즈폭포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부채살로 요리한 브리비트 스테이크예요. 소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분위기 있고 예쁘게 먹는 것도 좋아요.
와인 베이스의 소스, 그리고 통마늘 절반을 그대로 구워낸 가니쉬가 인상적이었는데요, 통마늘 외에 쪽파(?), 느타리버섯 가니쉬가 한국스럽지 않나요? 재미있는 요소였어요.

그런데 브리비트 스테이크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거! 프랑스산 치즈가 듬뿍 올라가는 치즈폭포가 올라가야 비로소 브리비트 스테이크가 완성되는데요, 치즈는 서버분께서 테이블에서 올려주세요.
팟에서는 부드럽게 흐르는 제형이지만 스테이크 위로 올라가면 살짝 꾸덕한 느낌. 또 입으로 들어가는 순간에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풍미가 일품이었어요.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텍스처와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이것 역시 브리비트의 시그니처다웠어요.





브리비트 강남점은 누구와 가면 좋을까요?
브리비트 강남점은 연인, 친구, 소개팅 상대 누구와 가도 어울리는 곳이에요. 2인 스테이크 세트를 테이블에 하나 가득 깔아두니 이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울 수가!
음식을 꼭 입으로만 먹는 게 아니라 눈으로도 먹는 거라는 걸 새삼 깨달은 날이었어요. 데이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풋풋한 연인들이 가면 싱그러운 추억을, 친구끼리 가면 사진 찍느라 바쁘고 맛있다고 칭찬하느라 바쁜 재미난 추억을. 소개팅이라면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자리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친밀함을 올리는 자리로. 브리비트에서는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