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 삼겹살 구운 백김치 곁들인 숙성삼겹살 2인분, 산솔 신논현점
한 줄 요약
산솔 신논현점은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약 165m 거리에 있는 숙성 돼지고기 전문 고기집이다. 숙성삼겹살 2인분에 물냉면과 깍두기볶음밥을 추가해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주는 상차림을 받았고, 마지막에 불판에 구워준 백김치가 기름진 맛을 산뜻하게 잡아줬다. 칸막이 좌석과 하향식 환기까지 갖춰 냄새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15 지상1층
- 교통
-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약 165m
- 주문 메뉴
- 숙성삼겹살 2인분, 물냉면, 깍두기볶음밥
- 좌석
- 칸막이 있는 넓은 테이블, 창가석, 별도 룸
- 환기
- 불판 주변 하향식 환기
- 이용
- 예약·단체 이용 가능, 주차 시설 안내(조건은 방문 전 확인)
2026. 9. 24. 방문자 기준

강남에서 삼겹살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저는 산솔 신논현점을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어요. 삼겹살이 맛있는 것은 물론이고 좌석과 환기 시설, 반찬과 직원 서비스까지 식사하는 내내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산솔 신논현점 위치와 영업 정보

산솔 신논현점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2길 15 지상 1층에 있어요.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약 165m 거리라 약속 장소로 잡기에도 편했어요. 매장 앞에 산 모양을 담은 간판이 크게 보여서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예약과 단체 이용이 가능하고 주차 시설도 안내되어 있어요. 영업시간과 주차 이용 조건은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게 좋아요.
매장 분위기와 칸막이 좌석, 냄새는 안 밸까

안으로 들어가니 일반적인 강남 고기집과는 분위기가 달랐어요. 어두운 톤의 인테리어에 산솔의 그림과 조명이 어우러져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어요.

매장 한쪽에는 고기가 보관된 숙성고도 보여서 어떤 고기를 먹게 될지 기대됐어요.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좌석 배치였어요.

테이블 간격이 넓고 좌석 사이에 칸막이가 있어 옆 테이블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대화할 수 있었어요.
창가 자리도 아늑했고 별도로 마련된 룸은 여럿이 모이는 회식 장소로 좋아 보였어요.

고기를 먹고 나서 옷에 냄새가 배는 것도 늘 신경 쓰이는데 이곳은 불판 주변으로 연기를 빨아들이는 하향식 환기 방식이라 식사하면서 연기나 냄새가 거의 거슬리지 않았어요. 고기 먹은 뒤에도 냄새 부담이 적어 만족스러웠어요.
산솔 신논현점 메뉴, 무엇을 주문했나
산솔은 숙성삼겹살과 꽃목살, 꼬들살 등 숙성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곳이에요. 여러 부위를 먹고 싶다면 모둠 메뉴도 있지만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숙성삼겹살을 2인분 주문했어요. 여기에 물냉면과 깍두기볶음밥도 추가했어요.
반찬 구성과 숙성삼겹살 맛

고기가 나오기 전에 반찬부터 차려졌는데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상큼한 채소무침과 파가 듬뿍 들어간 소스, 김치와 백김치, 나물과 무채에 고기와 곁들일 소금과 양념까지 준비됐어요.


어느 하나 구색만 맞춘다는 느낌이 없고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있었어요.

삼겹살은 두툼하게 나왔고 옥수수와 애호박, 버섯도 함께 준비됐어요.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구워주셔서 저희는 이야기하며 편하게 기다리기만 하면 됐어요.
굽는 중간중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고 익은 정도도 챙겨주셨어요. 응대도 친절해서 식사하는 동안 기분이 좋았어요.

잘 구워진 삼겹살은 겉면에 노릇한 색이 돌고 안쪽은 촉촉했어요.

처음에는 소금만 살짝 찍어 고기 자체의 고소한 맛을 즐겼고, 이후에는 파가 들어간 소스와 여러 반찬을 번갈아 곁들여 먹었어요. 두툼한 삼겹살이라 한 점씩 먹는 만족감이 컸어요.

불판에 구워주는 백김치
마지막에 직원분이 백김치도 불판에 구워주셨는데 이게 정말 맛있었어요. 따뜻하게 구워진 백김치를 삼겹살과 함께 먹으니 고기의 기름진 맛을 산뜻하게 잡아줬어요.

물냉면과 깍두기볶음밥은 어땠나
이번에 처음 주문했던 물냉면은 꼭 추천하고 싶어요.

고기만 먹고 끝냈다면 아쉬웠을 정도였어요. 고소하고 깊은 맛이 느껴지는 육수가 인상적이었고 면 위에 올라간 무와 채소도 잘 어울렸어요.

저는 지금까지 먹어본 물냉면 중에서도 가장 맛있었다고 느낄 만큼 만족했어요. 삼겹살을 먹다가 시원한 국물 한입 마시고 냉면을 곁들이니 입안이 깔끔해져서 고기가 또 들어가더라고요. 산솔에 간다면 물냉면은 꼭 함께 주문해보세요.

마무리로 먹은 깍두기볶음밥은 김가루와 깨가 넉넉하게 올라간 모습부터 먹음직스러웠어요.

처음 한입은 간이 살짝 강해서 짭짤하게 느껴졌는데 남겨둔 고기와 함께 먹으니 오히려 계속 손이 갔어요.

함께 나온 김을 불에 살짝 구워 볶음밥을 싸 먹은 조합도 좋았어요. 김과 밥을 함께 먹으니 짠맛이 한결 중화되고 고소한 맛이 더해졌어요.
총평
산솔 신논현점은 삼겹살 맛을 기본으로 넓고 프라이빗한 좌석과 냄새 부담이 적은 환기 시설까지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고기를 다 구워주시고 반찬도 맛있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저라면 숙성삼겹살을 주문하고 구운 백김치를 곁들여 먹은 뒤 물냉면은 꼭 추가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