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고기집 아이 둘 혼자 데려가 구운 돼지갈비 300g, 한티옥 방이점
한 줄 요약
한티옥 방이점은 올림픽공원 건너편 방이동에 있는 키즈놀이방 딸린 3대째 국밥·고기 전문 한식당이다. 평일 저녁 4살·5살 연년생 아이 둘을 혼자 데리고 가서 돼지갈비 3인분(300g/26,000원)을 구웠는데, 아이들은 놀이방에서 놀고 엄마는 편하게 고기를 구울 수 있었다. 양념돼지갈비가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 있어 고기 안 먹던 아이들까지 잘 먹었고, 식후 지드래곤 율무차가 별미였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114 1층 (5호선 방이역 4번 출구에서 620m)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라스트오더 오후 9시)
- 예약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 주차
- 건물 뒷편 발렛파킹 상시 가능
- 대표 메뉴
- 돼지갈비 3인분 300g 26,000원
- 키즈놀이방
- 만 3세 미만 단독 입장 불가, 보호자 동반 필요
- 기타 시설
- 유아의자·유아식기 구비, 반찬 셀프바 리필, 와인셀러·콜키지 가능, 단체룸 보유
2026. 9. 24. 방문자 기준

오늘은 이번주 평일 저녁 남편 퇴근 후 가족과 함께 방문했던 키즈놀이방이 있는 방이동 고깃집 '한티옥'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위치: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114 1층 5호선 방이역 4번 출구에서 620m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라스트오더 오후 9시) 예약: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지도에서도 확인 가능하듯이 올림픽공원 바로 건너편 방이동쪽이다. 주중이나 주말, 가족들끼리 올공 놀러간 뒤 식사하러 들리기에 너무 좋은 위치.
아이 둘을 혼자 데리고 갈 수 있었던 이유, 키즈놀이방
한티옥 방이점에는 최근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로 만들어진 키즈놀이방이 있다.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나는 평일 저녁, 4살 5살 에너지 넘치는 연년생 장꾸 아가 둘을 혼자 데리고 이 곳에 방문하였는데 남편이 없이 어찌 그게 가능했을까?!
바로 이 키즈놀이방 덕분!!!! 테이블 7개의 공간을 빼고 새로 탄생했다는 이 키즈놀이방 덕에 남의편 없이도 애 둘 케어가 가능해보여 과감하고 패기넘치게 방문하였다-

주차는 건물뒷편에 발렛파킹이 언제나 가능하며, 아니면 나처럼 가지런하게 유모차 셀프파킹도 가능하다.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키즈놀이터, 얼핏봐도 규모가 꽤 커보인다. 우리 아가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잔뜩 -
한티옥 방이점 매장 내부와 놀이방 시설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좌측에 대기석이 보이고 우측 계단으로 반계단 내려가면 식당이 나온다. 키즈놀이방은 바로 이 옆에 붙어있는데 기본으로 푹신푹신한 정글짐, 미끄럼틀, 징검다리, 낚시놀이 등이 있어서 어린아기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또한 건너편에는 인형뽑기와 게임박스도 2대나 있어서 큰 아이들도 시간 보내며 놀기 너무 좋아보였다.


지켜야할 수칙들은 당연히 잘 지켜야겠쥬?! 너무 어린 아가들은 (만 3세 미만) 단독 입장은 불가이고, 아기들이 놀다가 다칠수도 있고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수 있으니 부모가 잘 살펴봐야하는건 국룰이고요 -
미리 예약을 하고 갔더니 키즈놀이방이 테이블에 앉아서도 잘 보이는 곳으로 잡아주신 센스- 이렇게 앉아서도 아기들 노는걸 지켜볼수 있는, 엄마도 행복 아가들도 행복한 곳이다-
유아의자, 유아식기 등은 기본으로 다 구비되어있고 놀이방까지 있는 키즈프렌들리한 식당이라 아기들과 가도 눈치볼 일 없이 편히 식사할수 있다

예약테이블에 유명 배우와 축구선수 성함이 붙어있어서 내 자리가 아닌가?! 해서 다시 보니 이미 여러 유명인들이 식사하고 갔던 자리라는 뜻이였다.
항상 그렇듯 식당에 가면 화장실부터 체크하는 나- 손위생부터 마치고요. 겉에서 보이는 것보다 안쪽에도 길게 복도쪽으로 여러개의 단체룸도 있었다. 룸에는 사람들이 다 차있었어서 사진은 패스

한티옥 메뉴와 가격, 3대째 이어온 안동국시와 돼지갈비
메뉴판 공부 시작- 원래 식당을 가면 메뉴판에 적힌 가게설명글도 잘 읽어보는 편. 그 매장의 철칙이나 역사, 주로 자신있게 내세우는 메인음식이 다 메뉴판에 적혀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대부분 이런 가게역사를 적어둔 곳은 오랫동안 한 곳에서 성공적으로 영업해온 곳이 많기때문에 거의 맛은 다 보장되는 곳들이다.

한티옥은 3대를 이어온 국밥+고기 전문 식당이라 한다. 1970년부터 이어져온 가업으로, 역삼동에 돼지갈비집 복순옥과 대치동 안동국시집 한티옥에 이어 방이 한티옥까지 운영중인 곳- 그럼 여긴 안동국시와 돼지갈비가 메인인 맛집이겠군~ 접수완료요
국시, 국밥 등의 식사메뉴가 맨 처음으로 나오는데 모두 한우 1등급+, ++로 육수를 내어 영양가 있는 한끼를 맛볼 수 있다고 해요




고기와 안동국물을 함께 맛볼수 있는 돼지고기 한상차림 및 고기 단품메뉴도 판매중이다. 안동쪽 음식을 파는것 답게 주류에도 안동소주가 있었다 ㅎㅎ
돼지갈비 3인분 300g 26,000원, 기본 상차림
남편이 일 끝나고 뒤늦게 조인하기로 했는데 언제올지 미지수라 우선 돼지갈비 3인분을 시켜보았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게 정갈한데 돼지갈비에 함께 곁들이면 금상첨화일 장아찌, 깻잎, 파김치류가 함께 나와주었다. 아기들 먹일 수 있는 샐러드도 제공됨.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언제든 리필 해먹을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와인셀러도 구비되어 있어 콜키지도 가능.
달궈진 숯불판에 올라온 돼지갈비 3인분 (300g/26,000원)

양념만 된 생고기 상태인데도 달달하고 맛있는 냄새가 올라와서 벌써 이미 배가 고파져버림. 아가들은 놀아라 엄마는 굽겠다 -

지글지글 앞뒤로 타지않게 바삭하게 굽는데 집중- 고기 굽는데 맛있는 냄새가 솔솔 올라온다. 냄새도 냄새인데 정말 좋았던건 아기들을 놀이방에서 실컷 놀리면서 나는 고기굽기가 가능하다는게 너무나 편했음..
이렇게 신나게 키즈놀이방에서 노는게 또 좋은건 실컷 몸을 쓰고 움직이면 금방 배가 고파져서 밥 먹이는데 많은 힘을 안들여도 된다는 사실...ㅋㅋ 엄마는 다 계획이 있다...

이 때는 우리아가 둘만 있었는데 두 세 가족 단체로 모일때 정말 꿀일듯- 어른 한명만 번갈아가면서 보초세우면 엄마아빠들 밥도 맘편히 먹을수 있어서 너무 좋을거같다.
고기가 노릇노릇 구워지는 타이밍에 남편도 때마침 도착하여 아이들도 불러서 함께 먹기 시작해봄.

고기 잘 안 먹던 4살·5살이 잘 먹은 양념돼지갈비
우선 한 입 먹어보고 놀랐던게 양념돼지갈비인데 고기가 너무 부드럽고 육즙도 살아있어서 너무 맛있었다. 게다가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아서 씹는거 싫어하여 고기를 잘 안먹는 까탈스러운 우리 아가들도 정말 잘 먹어주어 감동...
첫째는 고기에 샐러드 싸먹는데 야채까지 먹어주니 너무 고맙고, 둘째는 그냥 주는대로 다 꿀떡꿀떡 받아먹어줘서 너무 오졌다리- 고기를 이렇게 잘먹는다고?!! 🥹
뒤늦게 나타난 남편도 너무 맛있다고 다음에 가족모임으로 또 오자한다- 아가들 키카에 풀어놓고 본인은 편하게 식사할 생각에 벌써 신나시는중 ㅋㅋㅋㅋ

아가들이 귀엽다고 직원분께서 건내주신 오미자차-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식사 후에도 한참을 여기서 노느라 소화도 다 끝낸 아기들 -


그 와중 집중해야만 뽑을 수 있는 낚시놀이도 야무지게 잘해줌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다죠. 그 와중 월척이요ㅋㅋㅋㅋㅋ 얼굴이 빨려들어가는줄 알았지모야
식후에 꼭 마셔야 할 지드래곤 율무차
아기들 마지막으로 불태워가며 노는 동안 나는 계산대 옆 '지드래곤 율무차'를 마셔주었는데 이게 정말 또 별미더라 ㅋㅋㅋㅋㅋㅋ

여기 방문하실 분들 식후 지드래곤 율무차 꼭 드셔보세요. 남녀노소가 다 좋아할 꿀맛입니다 ㅋㅋㅋ

가을나들이로 올림픽공원 들렀다 식사 할 곳으로 너무나도 강추하는 한티옥- 조만간 시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다녀올 계획이다. 어린 아가들 데리고도 너무 편하게 고기를 먹일 수 있는 진정맛집을 찾는다면 여기 무조건 추천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