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역 곰탕집 오렌지 타일 오픈키친과 바삭한 전, 백옥 용산
한 줄 요약
백옥 용산점은 신용산역 근처 한강대로10길에 있는 돼지곰탕 전문 한식당입니다. 오렌지 타일 벽면과 오픈 키친으로 꾸민 깔끔한 매장에서 맑고 담백한 곰탕과 노릇하게 구운 전, 깍두기·장아찌 반찬을 함께 먹었습니다. 투박한 국밥집 분위기는 피하고 싶은데 국물 있는 한식이 당길 때 잘 맞는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위치
- 용산역 1번 출구 · 도보 12분 (매장 정보 2026년 10월 6일 기준)
-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0길 11-76 1층 (신용산역 근처)
- 창문 메뉴판에 보이는 메뉴
- 돼지곰탕, 얼큰탕, 배추만두, 냉채육, 돈복쟁반, 약곰탕
- 주문한 메뉴
- 곰탕, 전
- 기본 반찬
- 깍두기, 장아찌류
- 좌석
- 창가 통창 테이블, 안쪽 테이블, 계단 위 2층처럼 분리된 공간
- 편의
- 출입구 쪽 일회용 가글 비치
2026. 6. 13. 방문자 기준
요즘 용산 쪽 갈 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용산맛집을 자주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용산은 워낙 카페도 많고 식당도 많은데, 막상 깔끔하게 밥 한 끼 먹을 곳을 찾으려면 은근 고민되는 동네이기도 해요.

이번에 다녀온 곳은 신용산역 근처 돼지곰탕집 백옥 용산점입니다.

신용산역 근처에서 돼지곰탕이나 따뜻한 국물 메뉴 찾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저장해두기 좋은 곳이에요. 처음에는 그냥 곰탕집이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들어가 보니 생각보다 분위기가 훨씬 깔끔했던 곳이었어요.
백옥 용산점은 신용산역 근처 어디에 있나요?

백옥 용산점은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0길 건물 1층에 있고, 외관부터 눈에 잘 들어오는 편이었어요. 건물 밖에는 세로로 된 백옥 간판이 있고, 창가 쪽에는 메뉴판이 붙어 있어서 처음 방문해도 어떤 메뉴를 파는 곳인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창문에 붙어 있는 메뉴를 보니 돼지곰탕, 얼큰탕, 배추만두, 냉채육, 돈복쟁반, 약곰탕 같은 메뉴들이 보였어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밖에서 메뉴를 미리 볼 수 있는 식당은 괜히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처음 가는 곳이면 들어가기 전에 가격대나 메뉴 구성을 먼저 보게 되는데, 백옥 용산점은 그 부분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국밥집인데 내부 분위기는 어떤가요?


백옥 용산점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오렌지 타일 벽면이에요. 여기에 블랙 테이블과 나무 의자, 메탈 소재가 섞여 있어서 전체적으로 따뜻하면서도 정돈된 느낌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봐도 느껴지지만, 공간이 단순히 밥만 먹고 나가는 분위기라기보다는 조금 더 깔끔하게 꾸며진 신용산역 밥집 느낌이에요.
창가석부터 2층 분리 공간까지, 좌석 구성


백옥 용산점 좌석은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창가 쪽 테이블도 있고, 안쪽 테이블도 있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처럼 분리된 공간도 있었어요. 특히 통창이 있는 좌석은 바깥이 보여서 답답하지 않았고, 매장 안쪽은 조용하게 식사하기 괜찮아 보였습니다.
오픈 키친이라 더 깔끔해 보였던 공간

백옥 용산점은 주방 쪽이 완전히 숨겨져 있는 구조가 아니라, 어느 정도 보이는 오픈 키친 느낌이었어요. 주방 쪽도 오렌지 타일과 스테인리스 소재로 정리되어 있어서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맞았고요. 개인적으로 국물 메뉴 파는 식당은 주방이 깔끔해 보이면 괜히 신뢰가 가잖아요. 백옥 용산점은 그런 면에서 첫인상이 괜찮았습니다.
백옥 용산점 메뉴와 가격



백옥 용산점에서 무엇을 주문했나요?

저희는 백옥 용산점에서 곰탕 메뉴와 전을 같이 주문했어요. 백옥 용산점의 곰탕은 국물이 뽀얗고 무거운 스타일이라기보다는 맑고 담백한 국물 쪽에 가까워 보였어요. 그릇 안에는 밥과 고기가 같이 들어가 있고, 위에는 파가 살짝 올라가 있었어요. 고기는 얇게 올라가 있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국물도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이라 점심으로 먹기 좋겠더라고요.
여기에 취향에 따라 빨간 양념이나 고추를 올려 먹으면 조금 더 칼칼하게 즐길 수 있는 느낌이었어요.
백옥 돼지곰탕 국물 맛은 진한가요, 맑은가요?

백옥 용산점 곰탕은 한 숟가락 떠먹었을 때 깔끔한 쪽이었어요. 진하게 몰아치는 국물보다는, 계속 먹어도 부담 없는 담백한 국물 느낌. 그래서 자극적인 국밥을 기대하고 가는 분보다는 깔끔한 국물에 고기와 밥을 같이 먹고 싶은 분들에게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전은 꼭 같이 먹으면 좋은 사이드

곰탕과 같이 나온 백옥 용산점 전도 꽤 괜찮았어요. 겉은 노릇노릇하게 익어 있고, 가장자리 부분은 바삭한 느낌이 살아 있었어요. 곰탕만 먹으면 조금 얌전한 식사가 될 수 있는데, 전을 같이 곁들이니까 한 끼가 훨씬 풍성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국물 한 입 먹고, 전 한 조각 먹고, 깍두기까지 곁들이면 딱 좋아요. 가능하면 전이나 만두 같은 사이드 하나 같이 시켜보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반찬은 무엇이 나오나요?

백옥 용산점 반찬은 깍두기와 장아찌류가 같이 나왔어요. 구성이 많지는 않았지만 곰탕이랑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부족하다는 느낌은 크지 않았습니다. 특히 깍두기는 국물 메뉴랑 같이 먹기 좋은 반찬이라서 계속 손이 갔어요. 장아찌류도 입안을 한 번씩 정리해주는 느낌이라 담백한 곰탕과 잘 맞았습니다.
용산에서 이런 분위기의 곰탕집은 귀해요

개인적으로 백옥 용산점이 좋았던 건, 음식도 음식인데 분위기였어요. 보통 곰탕이나 국밥집 하면 조금 투박한 분위기를 떠올리기 쉬운데, 백옥 용산점은 인테리어가 꽤 감각적이에요. 그래서 혼밥이나 점심 식사뿐 아니라 친구랑 가볍게 밥 먹기에도 좋고, 용산 데이트 중에 너무 무겁지 않게 한식 먹고 싶을 때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나가기 전에 일회용 가글을 배치해둔 것이 센스 있어 보였어요.
백옥 용산점 총평
백옥 용산점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신용산역 맛집이었어요. 맑고 담백한 곰탕, 노릇하게 구워진 전, 깔끔한 반찬 구성까지 전체적으로 부담 없이 먹기 좋은 한 끼였습니다. 무엇보다 매장 분위기가 정말 깔끔해서 좋았어요.
용산에서 국물 있는 한식이 먹고 싶은데, 너무 오래된 국밥집 분위기는 피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아요. 신용산역 근처에서 든든한 점심이나 깔끔한 저녁 식사 찾는다면 백옥 용산점 한 번 들러보셔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