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맛집 커리 오빠와 반지 보고 들른 망고라씨 커플세트, 나마스테 동묘점
한 줄 요약
나마스테 동묘점은 동묘앞역 근처 지봉로 2층에 있는 25년 넘은 1세대 인도 레스토랑이다. 친오빠와 프로포즈 반지를 보고 동묘 구경까지 마친 뒤 들러 커플세트 5만원을 시켜 사모사·치킨티카·새우칠리·치킨마크니·야채커리·플레인라이스·갈릭난에 망고 라씨까지 맛봤다. 맵지 않은 치킨마크니와 갈릭난 조합이 좋아 나마스테 동묘점은 재방문 의사 확실한 곳이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주소
- 서울 종로구 지봉로 18 2층 (종로구 숭인동 316-2)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 커플세트
- 50,000원 (사모사, 치킨티카, 새우칠리, 치킨마크니, 야채커리, 플레인라이스, 갈릭난 + 티/라씨 택1)
- 커리 단품
- 치킨 티카 마살라, 치킨 버터 커리, 팔락 파니르 등 13,500원 선
- 좌석
- 원목 테이블, 좌석 간격 여유로움, 룸처럼 나뉜 공간 있음
- 화장실
- 들어오는 입구에 위치
- 수상
- 2018년부터 9년 연속 블루리본, 2009년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상장
2026. 8. 6. 방문자 기준

안녕하세요 쭈입니다. 친오빠가 언니한테 줄 프로포즈 반지를 보러 종로에 같이 가기로 한 날이었는데요, 반지 구경 끝내고 시간이 남아서 동묘 구경까지 하고 나니 배가 고파졌어요. 동묘 맛집 커리로 검색하다가 오빠랑 둘이 나마스테 동묘점에 들어갔어요.

나마스테 동묘점이 알고 보니 대한민국 1세대 인도 레스토랑으로 25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곳이더라고요. 2018년부터 9년 연속 블루리본을 받은 동묘 블루리본 맛집이라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었어요. 동묘역 맛집 커리로 찾아보면 늘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동묘앞역에서 가까워서 찾아가기도 쉬운 나마스테 동묘점 소개할게요.
나마스테 동묘점 영업정보
나마스테 동묘점은 서울 종로구 지봉로 18 2층(서울 종로구 숭인동 316-2)에 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는 21:00이에요.
내부 인테리어는 어떤 분위기일까
나마스테 동묘점은 입구부터 인도 전통 조각상이 양옆에 서 있어서 문 열자마자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아치형 통로에 자개처럼 반짝이는 패치워크 벽화까지 있어서 마치 인도 현지에 온 것 같은 이국적인 공간이에요.
원목 테이블에 좌석 간격이 여유로워서 대화하기 편했고 룸처럼 나뉜 공간도 있어서 가족 모임이나 단체 식사에도 좋아 보였어요.
제가 갔을 땐 손님이 많지 않아서 전체적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옆 테이블 눈치 볼 일 없이 오빠랑 프로포즈 이벤트에 대해 천천히 얘기하며 식사하기 좋았어요.

나마스테 동묘점 계산대 쪽에는 블루리본 스티커가 연도별로 쭉 붙어 있고 2009년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상장에

입구에는 엄홍길 대장 사인 액자까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음식 주문하고 천천히 둘러보시는 것도 좋아요.

화장실은 들어오는 입구에 있어요!
나마스테 동묘점 메뉴판과 가격







커리 종류가 정말 많아요. 치킨 티카 마살라, 치킨 버터 커리, 팔락 파니르 등 13,500원 선에서 골고루 있고 난과 밥 종류도 따로 주문할 수 있어요. 스낵 코너에는 모모, 사데코, 차팟같은 현지 메뉴도 있어서 술안주로도 괜찮아 보였어요.

저희는 커플세트 50,000원을 주문했어요. 사모사, 치킨티카, 새우칠리, 치킨마크니, 야채커리, 플레인라이스, 갈릭난까지 나오고 티나 라씨 중에 하나 고를 수 있는 구성이라, 오빠랑 왔지만.. 구성 좋은 커플세트를 포기 못했어요. 처음 오는 분들한테 딱 좋은 세트예요.
커플세트 50,000원, 구성과 맛

한 상 가득 차려지니 비주얼부터 든든해요.

치킨티카는 겉은 탄두리 향이 진하게 배어 있고 맵지않아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맛이에요.

새우칠리는 피망 양파랑 같이 볶아져 나오는데 세트 메뉴 중 가장 매웠어요.
사모사는 인도식 튀김만두로 튀김옷이 바삭하고 안에 감자 소가 꽉 차 있어서 케첩 찍어 먹으니 자꾸 손이 갔어요. 뜨거우니 조심!



메인인 치킨마크니는 크림이 듬뿍 들어가 꾸덕하고 부드러운 맛이에요. 토마토 베이스에 버터 향이 은은하게 돌고 닭고기가 큼직하게 들어 있어요.
맵지 않아서 커리 처음 드시는 분도 부담 없고 갈릭난에 푹 찍어 먹으니 오빠랑 둘 다 조용해졌어요.

야채커리는 옥수수 완두콩 피망이 들어가 토마토 베이스로 상큼하게 떨어지는 맛이라 치킨마크니랑 번갈아 먹기 좋았어요. 갓 구워 나온 갈릭난은 쫄깃하면서 고소하고 플레인라이스에 커리를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세트 음료는 망고 라씨
망고 라씨! 세트 음료로 망고 라씨를 선택했어요. 걸쭉하고 진한 망고 맛에 요거트 특유의 새콤함이 같이 올라와서 커리랑 먹으니 궁합이 좋았어요.

나오기 전 흰색과 밑에 씨랑 같이 씹으면 입안이 화해지면서 상쾌하니 나마스테 동묘점 가시는 분들은 꼭 해보세요.
쭈의 총평

재방문 의사는 무조건 있어요. 다음엔 탈리나, 모모 같은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동묘 맛집 커리 찾고 계신 분, 동묘 구경하다 밥 먹을 곳 필요하신 분, 가족끼리 조용히 식사하실 분한테 괜찮을 것 같아요. 이국적인 공간에 커리 구성까지 알차서 동묘 근처 오실 일 있으면 들러보시면 좋을 동묘 블루리본 맛집 나마스테 동묘점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