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나루역 재즈바 아빠와 트리오 2타임, 아란치니와 세비체 알레그로
한 줄 요약
알레그로는 송파나루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건물 3층에 있는 이탈리안 다이닝 재즈바입니다. 재즈를 좋아하는 아빠와 평일 저녁 '이현주Trio' 라이브를 보러 가서 해산물 세비체, 버섯 크림 감자 뇨끼, 아란치니, 수비드 목살 스테이크에 글라스 와인을 곁들였습니다. 평일 라이브 차지 1만원으로 40분씩 2타임 공연을 들을 수 있어 재즈바가 처음인 사람에게도 부담 없는 곳입니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12:00-15:00, 18:00-23:00 (라스트 오더 21:30)
- 휴무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9/25 추석휴무 (임시 휴일은 네이버 플레이스 확인)
- 예약
- 캐치테이블, 네이버예약 가능
- 라이브 차지
- 평일 1인 10,000원 / 주말 1인 15,000원
- 공연 시간
- 오후 7시 30분부터 40분씩 2타임, 쉬는 시간 포함 약 2시간
- 런치
- 12:00-15:00 전체 메뉴 15% 할인, 파스타 16,000원
- 메인디쉬
- 3만원대
- 콜키지
- 가능, 와인 병당 5만원 (최대 2병)
- 주차
- 불가, 도보 5분 내 루파킹 송파연세점 유료주차장 이용
- 좌석
- 대부분 2인석
- 주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2길 57-1 3층
2026. 9. 5. 방문자 기준
아빠랑 저는 얼마전에 턴테이블을 들였을정도로 재즈 듣는걸 좋아해요. 재즈를 라이브로 즐긴적은 없어서 트리오 연주를 보러 송파 맛집 레스토랑, 알레그로에 방문했습니다!
7시 30분 이후에 방문해서 이탈리안 다이닝을 먹으며 재즈 라이브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메뉴도 와인과 어울리면서 맛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친구들도 데리고 오고 남자친구와 기념일에 방문하려구요!!
매달 라이브 일정이 변동되니, 9월 알레그로 재즈 라이브 일정도 소개해드릴게요! 특별한 날, 스테이크에 와인 한잔하며 재즈 라이브도 즐기시고 기념일 레터링 케이크도 받아보세요!!
📅 방문 일자: 2026년 8월 평일 저녁 🚶🏻♀️ 총 방문 횟수: 1회 👉 평일 1만원 라이브 차지로 재즈 라이브 2타임을 들을 수 있음 👉 가글, 공기청정기까지 비치된 깨끗한 화장실 👉 해산물 샐러드가 정말 상큼해서 추천!! ❤️ 기념일에 예약하면 레터링 디저트 제공 ❤️ 잠실에서 데이트, 기념일에 방문하기를 추천 🚶🏻♀️ 재방문 의사 여부: 있음, 기념일에 방문할 예정
알레그로 위치와 매장 분위기
알레그로는 송파나루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 건물 3층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한달 공연 일정이 적힌 테이블이 보여요.

quartet은 사중주, Trio는 삼중주예요. 저는 콘트라베이스가 잘 들리는 Trio 연주를 좋아해서 '이현주Trio' 라이브를 들으러 예약했어요. 8월 15일에 오픈!이라고 써있죠? 오픈한지 한달이 안된 신상 다이닝재즈바예요.

베이스 연주 모습이 잘 보이는 자리를 잡았어요. 대부분 2인석이라 오붓하게 데이트하기 좋습니다.

튜닝하시는걸 들으며 두근.

화장실
매장안에 무대 반대편으로 남여 분리된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칸 밖으로 세면대와 가글이 비치되어있고 거울이 커서 재정비하기 좋더라구요.

화장실칸 안에도 세면대가 있고 천장에 송풍기가 빌트인되어있더라구요. 엄청 보송보송하고 쾌적했습니다!
알레그로 재즈 라이브 시간과 라이브 차지
알레그로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 40분씩 2타임, 중간 쉬는 타임까지 해서 2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공연시간대에 예약하거나 워크인 방문하실 경우 라이브 차지는 1인 평일 10,000원, 주말 15,000원 입니다.
알레그로 네이버플레이스 > 소식 페이지로 들어가보면 달마다 휴무일, 공연 일정 테이블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뉴와 주문 방법
런치 12:00-오후 3:00에 방문하시면 전체 메뉴도 15% 할인되구요, 파스타는 16,000원으로 드실 수 있어요!!


메인디쉬 가격대가 3만원대로 잠실에 있는 이탈리안 다이닝치고 가성비 좋아요! 와인과 페어링할 수 있는 플레이트도 있으니 2차로 와인마시며 재즈라이브를 듣기 좋네요.


메뉴판에는 보틀 가격만 있는데, 글라스로도 판매하고있습니다. 자리를 잡으면 주문 태블릿을 주시니, 태블릿으로 자리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샐러드 1, 스테이크, 파스타, 글라스와인 2를 주문했습니다.
글라스 와인 - 페이산 소비뇽블랑, 리몬첼로 스프리츠
해산물 샐러드에 어울리는 화이트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을 주문했어요.

리몬첼로 스프리츠는 청량한 탄산감에 레몬맛이 상큼했어요. 페이산 소비뇽블랑은 달지않고 가볍게 넘어갔어요.

와인을 맛보다보니 연주를 시작하셨어요.
해산물 샐러드(세비체)
알레그로의 해산물 샐러드는 해산물 세비체예요! 상큼한 레몬 소스와 발사믹, 부드러운 문어, 쫀득하게 씹히는 비린내 없는 홍합과 관자, 찹된 파프리카 토마토 채소, 짭짤하면서 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올리브.

꼭 화이트 와인과 함께 시키시라 추천하는 메뉴예요! 새콤한 레몬과 올리브가 해산물의 감칠맛을 끌어올리고, 식사후 오셨다면 간단히 와인 안주하기 좋아요. 저희 아빠는 너무 맛있다고 들어간 재료를 메모하셨어요ㅎㅎ 집에서 만들어보시겠다며😋

식전빵과 함께 내어주십니다. 빵을 레몬 소스에 살짝 적셔.

문어 토마토 양파 올리브를 한 스푼에 담아 촉촉히 적셔진 빵에 얹어먹고, 가벼우면서 씁쓸한 소비뇽블랑으로 마무리. 에피타이저로 제격입니다.
버섯 크림 감자 뇨끼
뇨끼를 좋아해서 메뉴에 있으면 꼭 시키는데, 알레그로에서 오랜만에 맛있는 뇨끼를 먹었어요.

너무 찐득한 뇨끼 아니고 겉은 바삭하게 구워진 뇨끼가 속은 촉촉하면서 쫀득히 베어물어집니다.

한동안 트러플이 유행하면서 트러플 맛이 너무 강하게 나는 버섯 크림들이 많았는데, 알레그로의 버섯크림은 고소한 크림 맛에 버섯의 감칠맛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그리고 파스타 속 버섯의 크기가 뇨끼와 한 숟가락에 올려 먹었을 때 잘 어우러지는 크기였어요. 뜨겁고 바삭한 뇨끼에 크림이 베어들어 버섯과 부드럽게 씹히고, 감자와 버섯이 조화롭습니다.
아란치니
아란치니는 밥 안에 치즈를 넣고 튀겨낸 메뉴입니다.

토마토 소스와 화이트소스에 바삭히 튀겨진 밥? 어떻게 안 좋아할수가 있겠어요.

안에 뜨겁게 늘어나는 치즈, 고슬한 밥에 바삭한 튀김, 새콤한 소스의 조화. 와인과 간단히 먹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수비드 목살 스테이크
수비드되어 촉촉한 목살을 크리스피하게 구워냈어요. 프라이와 함께 나옵니다.

위에 올라간 소스도 일반적인 스테이크소스가 아니었어요. 감칠맛이 나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던 소스.

목살인데 퍽퍽하지 않아요. 특히, 비계부분이 기름지지 않고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레드와인이 땡기는 맛.

저는 다이닝 메뉴를 많이 즐겼지만 알레그로는 와인 한잔만으로도 충분한 공간이예요. 재즈라이브 자체가 안주가 되어주거든요. 그러니, 부담없이 공연 즐기러 오세요.
마무리하며 - 기념일 레터링 디저트
알레그로는 재즈공연과 이탈리안 다이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만큼, 꼭 오후 7시 30분 이후로 예약하셔서 라이브를 들으시면서 식사하셨으면 좋겠어요. 보통 재즈바는 타임별로 공연료를 받는데, 두 타임 공연을 보는 라이브 차지가 주말 15,000원 정도이니 정말 괜찮은 가격으로 좋은 공연을 보실 수 있어요!! 재즈바가 처음이신 분들도 부담없이 들러셔서 새로운 경험과 취향을 찾아보셔요ㅎㅎ

특히, 기념일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내기에 딱인 공간이었어요. 예약시 요청사항에 기념일임을 남기시면 레터링 디저트를 내어주신다고 하니, 기념일 데이트 레스토랑으로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