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콩비빔칼국수 재방문, 탄백
한 줄 요약
탄백은 덕수궁 정동길에서 콩비빔칼국수과 온제육을 맛볼 수 있는 한식·분식집이다. 지난해 잊히지 않았던 콩비빔칼국수를 남자친구와 다시 먹고, 온제육과 막걸리까지 곁들였다. 5월부터 10월까지만 만날 수 있는 콩비빔칼국수가 다시 생각나는 곳이다.

확인된 핵심 정보
- 영업시간
- 월~토 11:00~21:00, 일 11:00~17:00
- 브레이크타임
- 월~토 15:00~17:00
- 라스트오더
- 월~토 20:00, 일 16:00 (동절기 19:30 주문 마감)
- 주문 방식
- 테이블 위 QR 코드 주문
- 이용 정보
- 예약·단체 이용·유아의자·간편결제·주차 가능
- 계절 메뉴
- 콩비빔칼국수는 5월~10월 판매
2026. 9. 10. 방문자 기준
작년에 먹었던 콩비빔칼국수가 잊혀지지 않아 올해도 방문한 또간집,, 덕수궁 맛집 탄백이에요.

콩비빔칼국수가 생각나 다시 찾은 탄백
진짜 잊혀지지 않고 자꾸 생각나는 콩비빔칼국수. 먹어본 사람들은 아실 거예요. 올해도 생각나서 이번엔 남자친구와 함께 워크인 방문했어요.


덕수궁 맛집으로 유명한 탄백답게 늦은 점심이었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운 좋게도 딱 저희 두 명 자리가 있어서 바 쪽 자리에 앉았답니다 ㅎㅎ



주문은 QR 코드로
벽에 메뉴가 적혀있는데 사진으로 보려면 유리창 쪽 포스터를 보면 이해가 빨라요. 콩국수를 별로 안 좋아하는 저로서 처음 '콩'칼국수를 보고 반신반의하며 도전해봤던 제 자신이 떠올라요 ㅋㅋㅋ


주문은 테이블 위 QR 코드로 하면 됩니다. 작년엔 여자 둘이서 콩비빔칼국수 하나로는 너무 아쉬웠기 때문에 각자 하나씩 먹자고 하고 콩비빔칼국수만 두 개, 그리고 온제육 하나를 주문했답니다.

또 막걸리가 맛있었던 게 떠올라 이번에도 막걸리를 한 잔 주문했어요. 사실 혼자 마신다는 게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주문 안 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한 잔 마시라고 부추겨서^^

항정살 수육 같은 온제육
가장 먼저 온제육이 빠르게 준비되었어요. 항정살로 만든 제육인데 하얀 제육 보셨나요? 약간 항정살을 사용한 보쌈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는데 실제로 항정살 수육이라고 하네요.
곁들여 나온 반찬들과의 조합으로 즐겨 먹으면 되는 온제육이에요. 특히 참나물의 향이 온제육과 어우러져서 담백함마저 자아내는 조합이었어요.

콩비빔칼국수보다 먼저 나와서 살짝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즐기고 있었어요.

흑임자와 참외를 곁들인 계절 콩비빔칼국수
나의 사랑 콩비빔칼국수 등장. 어쩜 콩과 흑임자의 조화를 이렇게 만들어내신 건지 감탄하며 남자친구에게 너무 맛있으니 놀라지 말라며 오바쌈바.

참외까지 곁들여진 콩비빔칼국수는 차갑게 먹는 국수예요. 직접 만든 파주장단콩 백태를 갈아낸 진한 콩장에 흑임자와 성주참외를 곁들여 먹는 계절 음식(5월~10월에만 판매)이에요.

먼저 온제육부터 청어알에 살짝 찍어 먹어봤어요. 향긋한 수육의 향과 짭짤한 청어알의 조화가 상당해요.


그리고 너무 그리웠던 콩비빔칼국수. 이거는 하루에 한 끼씩 365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만드신 분 사랑합니다.


절로 막걸리에 손이 가는 맛... 남자친구가 물로 짠 해줬어요 🤓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비주얼. 작년의 저와 친구는 이 콩비빔칼국수를 처음 보며 시그니처고 계절 음식이니 한번 먹어볼까? 하면서도 독특한 조합에 이게 맛있을까? 싶던 그때를 잊지 못해요 ㅋㅋㅋ 한 입 먹어보고 비룡에 빙의해서 열심히 젓가락질 하던 우리.

결국 이번에도 설거지 클리어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진짜 이 콩비빔칼국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먹어보셔야 해요. 5월부터 10월까지만 먹어볼 수 있다고 하니 이제 또 금세 내년을 기약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오네요. 저는 내년에도 가서 먹을 것 같습니다^^^ 덕수궁 맛집으로 강추!






